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난 재래식 된장을 위해

애숭이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3-04-08 08:06:39

담궈논 간장에서 메주를 꺼내 으깨서 된장을 만들고 있는데

그 으깬 된장이 너무 퍽퍽하고 되디 되게 느껴 집니다.

그래서 그된장에 새 간장을 넣어 가며 주무르는데

그렇게 간장을 많이 넣으면 맛은 있을지 모르지만 된장이 떱떨하고

된장국을 끓였을때 냄새가 많이 나서 고역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퍽퍽한 된장에는 어떻게 해야 제맛이 나고 부드러운 된장을 만들수 있는지요?

고수님들께 여쭤 봅니다.

IP : 87.161.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숭이
    '13.4.8 8:32 AM (87.161.xxx.50)

    감사 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렇게 하면 된장이 맛이 있을거 같은데
    간장을 많이 넣으면 된장국 끓일때 간장 달일때 나는 장냄새가 난다고 해서 걱정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2. 멸치
    '13.4.8 9:11 AM (218.54.xxx.245)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넣고 푹 우린 물에
    소금으로 간을.맞춰서 같이 치대서
    넣어주세요

  • 3. 된장 맛있는 이웃집
    '13.4.8 11:39 AM (119.194.xxx.49)

    비법을 물었더니
    콩을 물을 넉넉히 붓고 푹 삶아서
    콩은 건져서 찧어 메주가른것 하고 같이 치대고
    콩 삶은 물도 버리지 않고 같이 넣고 치대면
    짜지 않고 맛있다고 하시네요.

  • 4. remy
    '13.4.8 12:29 PM (121.187.xxx.63)

    콩이나 보리등을 무르게 삶아 치댈때 같이 섞으면 묽어져요.
    오래된 묵은 된장도 이렇게 하면 되구요.
    간장을 넣기도 해요.
    별다른 차이는 없는데 개인적으론 간장 섞는 것보다 콩이나 보리등을 섞는게 맛이 더 좋았어요.

  • 5. 된장
    '13.4.8 4:16 PM (112.156.xxx.104)

    저희 동네는 된장보다는 막장을 먹으니까 도움이 안되서 죄송요

  • 6. 장소
    '13.4.8 5:18 PM (121.200.xxx.40)

    항아리 두는곳이 중요해요
    잘뜬 매주를 선택해야하는데 덜 뜬듯..

    그래도 내가 깨끗하게 만든것이면 ..
    햇볒 잘 들고 바람통하는 고에 보관하면 ,,여름 지나고 나면 맛있어져요

    이것저것 넣어 보았지만 .. 매주만으로 한게 그중 제일 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004 사기를 당해도 난 괜찮다 레미제라블의 신부님 같은 마음으로 괜찮.. 7 아진짜 2013/04/26 1,508
246003 미국과자중 CHEEZ- IT 아시느분? 4 ... 2013/04/26 988
246002 울트라 V 리프팅 해보신분 안계시나요? 대구 2013/04/26 1,485
246001 [3보]'만삭부인 사망사건' 의사남편 결국 징역20년 확정 13 샬랄라 2013/04/26 4,542
246000 블랙야크 바람막이 못 찾겠다 .. 2013/04/26 1,671
245999 여시주최로 국정원 대선공작 관련 촛불집회를 합니다 세수하자 2013/04/26 599
245998 아이와의 약속 지켜야겠죠 10 걱정 2013/04/26 1,349
245997 내가 이상한 건지... -_- 14 ... 2013/04/26 3,317
245996 강릉A여중서 교직원이 여중생 '폭행'…고막 파열 2 참맛 2013/04/26 1,765
245995 '자영업자 80%','가정주부 75%' 24 대체휴일반대.. 2013/04/26 3,875
245994 열무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쉽고 맛있는 레시피? 2 김치 2013/04/26 2,178
245993 안철수·김무성·이완구, 오늘 국회 첫출근…의원 선서 세우실 2013/04/26 607
245992 어깨관절 잘~~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강북이나 일산지역이요. 2 ;;; 2013/04/26 1,352
245991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친아빠 5 프라푸치노 2013/04/26 6,695
245990 40대 유부남인데 제가 예민한건지 이곳에 물어보고싶습니다. 73 당산사람 2013/04/26 20,840
245989 어제 소리질렀다는 엄마인데요.. 조언말씀대로 했는데ㅠ 12 .. 2013/04/26 2,766
245988 강아지 키우면 원래 이렇게 예쁜가요? 20 .. 2013/04/26 2,952
245987 괴로워서 코가 없었음 좋겠데요(코뼈가 많이휘고 비염까지.) 7 초등5학년 2013/04/26 1,364
245986 애 훈육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육아실미도 2013/04/26 660
245985 꿈해몽 부탁 드려요. 1 2013/04/26 836
245984 브라운색 바지에 맞는 상의 추천부탁드려요 8 패션조언 2013/04/26 1,647
245983 초1여아. 친구가 자꾸 돈을 달라고 한다네요 5 조언 부탁드.. 2013/04/26 1,198
245982 [의견구함] 조금은 황당한 경험담.txt 3 처음글올려요.. 2013/04/26 1,002
245981 고르곤졸라에 흰곰팡이가 폈어요 1 먹어 말어 2013/04/26 3,434
245980 '대체휴일제' 유보…재계 반발 성명 1 세우실 2013/04/2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