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빛이 좋다는것 무슨 의미일까요?

은찬준엄마 조회수 : 3,549
작성일 : 2013-04-08 00:50:58
어색한 회의자리었고.
저를포함 그 회의에 처음 참여한 분들도 몇분 계셨고.
저만 여자.

회의진행자가
경청하고 있는저에게 눈빛이 참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병헌도 아니고ㅋㄱ
전 이병헌의 눈빛만 알거든요...

회의중에 눈빛이 좋은건 멀 말하는걸까요?

진지하게 잘 보고있다는것?
눈으로 호응 잘 한다는것?

그냥궁금해졌고.
먼지알면 어느 회의에서도 써먹지 싶어서요ㅋ

아차 노파심에.
이회의에서 서로에게 이성적 분위기같은건 전~~~~혀 없는 회의입니다.
회의참가자 모두요!
그냥 단순 회의임.
IP : 223.62.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빛
    '13.4.8 12:56 AM (24.57.xxx.38)

    제가 눈빛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닉네임도 눈빛인데..ㅎㅎ

    아마도 님이 경청하는 동안
    집중하시면서 또렷한 눈으로, 긍정의 마인드로 참여하셨나 봅니다.
    일종의 칭찬, 아닐까요? ^^

  • 2. 저도
    '13.4.8 12:58 AM (39.118.xxx.142)

    눈빛이 좋고 선한사람이 좋아요.
    전 얼굴이 비대칭이라 말할때 입이 약간 비뚤어져서요.인상좋은 사람이 부러워요.

  • 3. 그거야
    '13.4.8 1:07 AM (175.197.xxx.187)

    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원글님은 회의중이셧으니... 아마도 또렷하고 또랑또랑하게 경청하셨을 눈빛이구요.
    이성과의 만남에서 좋은 눈빛은 웃음기와 호감이 서린 눈빛일테구요,
    또 일반적으로는 선해보이고 맑아 보이는 눈빛을 좋다고 할거구요

  • 4. 그게
    '13.4.8 1:19 AM (58.236.xxx.74)

    남앞에 서보면 알아요,
    진심으로 집중하는 눈은 빛나고 아름답다는 걸요.

  • 5. 자랑질
    '13.4.8 2:09 AM (116.37.xxx.141)

    저가요...그 말을 많이 들어요.
    여자들 경우 누군가를 알게 되어 좀 시간이 지나서 , 첫 인상 뭐 그런거 얘기하게 되면 눈빛이 너무 좋다며 눈 동자가 너무 예쁘다네요 ^^ . 눈이 참 맑고 깨끗하다 등등

    젊어서 만나는 남자마다...공적으로 만나도 얘기 해요. 남자들은 첫날 만난지 몇분 않되서 그러더라구요.

    제 자랑 같은데....자랑은 아니구요. 저두 참 의아해요. 근데 저 예쁜 얼굴은 아니거든요.

  • 6. ...
    '13.4.8 8:23 AM (152.149.xxx.254)

    설명이 역설적으로 들릴 지 모르겠지만.

    에너지(힘)과 부드러운 온화함의 결합 아닐까요?

    에너지만 느껴지는 눈이라면
    센 기운 느껴져 강하고 부담스러울테고

    온화함만 느껴진다면
    너무 유순하고 순하다못해 나약하단 이미지를 줄테니

    이 둘의 결합이 아닐까요?

    즉.. 부드러운 에너지를 간직한 눈.

  • 7. 아줌마
    '13.4.8 10:15 AM (118.36.xxx.238)

    눈빛이 맑다거나 눈이 촉촉하다 그런 느낌인데요

    전 동공.눈동자가 남들보다 많이 커서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앞트임해서 눈도 크게 하는 사람 있지만
    눈동자가 커야 그리 보일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00 스승의 날에 드릴 고급스런 쿠키나 과자 추천해주세요~ 12 으잇 2013/05/11 3,835
251499 백화점 문화센터 헤어나 메이크업 강좌 어떤가요? 3 공부 2013/05/11 4,441
251498 skt휴대폰으로 외국휴대폰으로 문자보내는방법 1 급해요 2013/05/11 1,079
251497 윤창중을위해서 모금 합시다.. 23 .. 2013/05/11 3,460
251496 간장게장 무한리필 집 7 과식 2013/05/11 3,966
251495 사도세자는 노소론 갈등으로 혹은 노론의 모함으로 죽은 것도 아니.. 3 mac250.. 2013/05/11 1,582
251494 윤창중, 죄없다면 인턴 고소해 국격 회복하라 3 참맛 2013/05/11 1,794
251493 윤창중 말중에 웃긴거 ㅋ 14 m.m 2013/05/11 4,132
251492 요즘 하는 시끄러운 퓨전?드라마 2 무시기 2013/05/11 1,138
251491 3살 우리딸 불쌍해요-_- 5 새옹 2013/05/11 1,715
251490 정부보다 나은 무한도전, 한국사를 공부해야하는 이유 7 세우실 2013/05/11 2,433
251489 무도 눈물!! 아이돌에게 역사를 가르치다니!! 4 ㅠㅠ 2013/05/11 2,419
251488 무한도전 존경합니다 무도짱 2013/05/11 1,367
251487 무도 오늘 너무 감동입니다 34 무도 2013/05/11 10,988
251486 일산사시는분들 분들 고견부탁드려요 4 일산사시는분.. 2013/05/11 1,740
251485 오늘 무도 좋네요 10 역사바로알자.. 2013/05/11 2,546
251484 뻘질문)술먹고.. 1 ㅜㅜ 2013/05/11 899
251483 초4 딸이 수련회 다녀와서 피부에 좁쌀 같은게 얼굴 전체에 일어.. 4 물갈이 2013/05/11 2,263
251482 넘 멋있네용 1 정동하 짱!.. 2013/05/11 948
251481 변 덕분에 친노종북이 많아지네요 ㅎㅎㅎ 9 참맛 2013/05/11 1,238
251480 김수현작가가 쓴 불꽃 4 해라쥬 2013/05/11 3,554
251479 워런 버핏이 늙어서 깨달은 성공 7 행복은 마음.. 2013/05/11 3,009
251478 이남기는 며칠지났다고 "기억에 없다" 소리를 .. 10 홍보수석 2013/05/11 2,843
251477 레이저제모를 고를 때 전문의와 일반의 3 궁금 2013/05/11 1,596
251476 롯데월드... 어떻게 하면 덜 힘들게 다녀올수 있을까요? 7 .. 2013/05/11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