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지지 않을까

전세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3-04-08 00:47:13

집주인들이 전세돈을 받아봐야 이자도 싸고 그 돈 굴릴데도 없고 하니

전세값이라도 올려 받아 전세값이 오르는데 일조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집을 사느니 그냥 세 살자 해서 수요가 늘어 그런 것도 있지만.

 

돈 있으면 전세 안 받고 월세 받겠어요.

 

이러다 전세 안 남아 나면 어쩌나..싶기도 하고.

 

IP : 211.209.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4.8 12:49 AM (211.177.xxx.98)

    전 월세받고 싶은 집주인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은행 넣어봐야 이자도 낮고요. 월세가 훨씬 나은데,
    전세대출이 쉽고 이자도 낮고 하니 전세로만 오려고들 하세요.
    지금 같으면 전세 없어질 거 같지 않아요.

  • 2. ...
    '13.4.8 12:53 AM (112.121.xxx.214)

    전세 제도가 우리 나라에만 있다죠..점점 없어질거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완전히 없어지긴 힘들고 어느 전문가가 전망하기로는
    소형은 월세, 중형은 반전세, 대형은 전세가 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전 그게 맞을것 같아요...

  • 3. 원글
    '13.4.8 12:56 AM (211.209.xxx.15)

    월세 수요가 적어 그럴 수도 있겠군요. 이것도 수요와 공급법칙이 적용될테니.

  • 4. ...
    '13.4.8 1:04 AM (112.179.xxx.120)

    글쎄요
    전세가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월세는 괜히 쌩돈 버리는것 같은 느낌이라
    저처럼 꺼리는 사람도 많아요
    원룸이나 오피스텔등 소형이면 몰라도요

  • 5. 어쨌든
    '13.4.8 1:21 AM (14.52.xxx.59)

    월세는 늘어나는 추세이고
    전세주는 분들은 반전세라도 돌리려고 하죠
    전세는 이런 저금리에선 방법 없어요 ㅠ

  • 6. --
    '13.4.8 2:45 AM (94.218.xxx.37)

    우리나라만 있는 제도에요. 특이하죠. 외국 사람들도 전세 제도 좋다고 하더라는.

  • 7. 외국인데
    '13.4.8 3:38 AM (76.105.xxx.48)

    전세제도 있었음 우린 돈 엄청 모았을꺼에요. ㅡ.ㅜ

  • 8. ..
    '13.4.8 8:20 AM (110.14.xxx.164)

    지금까진 이율높고 집값이 오르니 전세가 유지된거지
    집값고정이고 이자가 낮으면 당연히 월세로 바뀌죠
    누가 전세로 그냥 두겠어요 전세는 세입자만 좋은제도에요
    적어도 반 전세 정도로 바뀔겁니다 외국인 전세 제도 들으면 놀라요
    돈을 2년뒤에 다시 돌려준다하니까 그런게 어디 있냐고

  • 9. 마니또
    '13.4.8 8:33 AM (122.37.xxx.51)

    안나가는 집은 전세라도 내놔야죠
    저희동넨 기름보일러집은 거의다 전세에요
    제가 주인이라도 월세받죠 당연히..

  • 10. 그렇죠...
    '13.4.8 9:19 AM (121.175.xxx.150)

    이제 거의 월세로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제도였죠. 돈 없어 집 못사는 사람들에겐 참 좋은 제도였는데...

  • 11. 원글
    '13.4.8 10:54 AM (211.209.xxx.15)

    이자가 늘 높았어서 전세돈 받으면 이자를 받았기 때문에 전세가 유지가 되었죠. 지금처럼 저이자가 장기화되면 전세 놓은 집이 없어질 수도 있겠어요. 전세돈 받아봐야 이자도 안 나와 재산세 등 비용내면 전세 주고는 도로 마이너스인지라.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거 같아요.

  • 12. .....
    '13.4.8 1:53 PM (14.63.xxx.153)

    그러게요.
    요즘은 전세주면 집주인은 손해거든요.
    집주인이 자선사업하는 거라고 할까요...
    전에 이런 말 썼더니 어느 분이 게거품 물며 은행이자 있지 않냐고 하던 생각나네요.

  • 13. ㅇㅇ
    '13.4.9 1:39 PM (112.151.xxx.80)

    앞으론 점점 월세화 될거에요. 하루아침에 전세가 월세 되진않겠지만요
    지금도 반전세 흔치 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73 아직 김민종씨는 총각분위기가 나네요 16 오소리 2013/05/01 3,630
246672 BR0408--이라고 써있는게 제조일자인가요? ,,, 2013/05/01 414
246671 지난 선거때 82에서 활동했던 국정원직원.... 4 ㅇㅇㅇ 2013/05/01 1,022
246670 동영상 편집기 하기 쉬운 프로그램 있나요 2 . 2013/05/01 966
246669 저도 미장원에서 설렜던 기억이. 7 .... 2013/05/01 1,762
246668 자격없는 부모밑에서 크는 아이들...불쌍해요 11 2013/05/01 4,584
246667 김태희씨 얼굴탄력 58 탄력 2013/05/01 16,393
246666 복잡한 마음-남편바람 17 말해야할까요.. 2013/05/01 5,750
246665 상품권 교환할 때 수수료는? 2 .. 2013/05/01 734
246664 공부능력이 있는가봅니다 ㅜㅜㅜㅜ 7 공부 2013/05/01 2,495
246663 우리 강아지의 이상한 버릇... 7 qqqqq 2013/05/01 1,281
246662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1 ^^ 2013/05/01 552
246661 우리나라 전월세 제도에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불화.. 해결방법 .. 2 ... 2013/05/01 1,226
246660 유방암 4 .. 2013/05/01 1,732
246659 제 양육법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려요..(아이들이 싸웠을때..).. 6 양육법 2013/05/01 1,214
246658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이유.gif 4 참맛 2013/05/01 5,048
246657 김태희도 늙네요.. 24 2013/05/01 6,000
246656 식당에서 밥먹는데 어떤 두여자의 이야기가 들리던데 2 ... 2013/05/01 2,401
246655 남편이 아내 생일 기억하고 있나요? 9 궁금 2013/05/01 1,209
246654 나와 닮은딸을 키우며 내 어린시절이 자꾸 떠오릅니다 12 휴,, 2013/05/01 2,861
246653 노인 학대 가해자 1위 아들? 2위 배우자? 4 hb 2013/05/01 1,273
246652 중3 영어독해 책 추천 해주세요 1 스마일^^*.. 2013/05/01 1,812
246651 아 류현진 어떻게해요 ㅋㅋ 8 .. 2013/05/01 3,427
246650 나인 이진욱 중학교 졸업 사진(다리가 하염없이 길어요) 4 ㅇㅇ 2013/05/01 10,553
246649 스포츠 스폰서... 1 ㄴㄴㄴ 2013/05/01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