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sky 대학원졸) 남자 (지방 전문대졸) 동갑커플.
여자는 중앙부처 6급공무원으로 박사학위 준비중입니다.
강의까지 나갈정도로 능력있구요.
남자는 지방 전문대 졸업하고, 직업없이 있다가 지금은 공장의 생산직.
남자가 여자 비유 잘 맞춰주고, 처가댁에 데릴사위<?> 처럼 잘해서
결혼한 커플...
집안도 여자집안은 공무원집안에 중산층.
남자집안은 평균이하.
잘 사는지 알았는데, 남자가 자격지심이 심하고, 자기비하에 여자 속 엄청 썩인다고...
이커플보며, 수준차이 나는 결혼은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
2. 여자(서성한졸) / 남자(지방대 자퇴). 남자가 3살연상.
공기업 사내커플. 남자가 선배.
남자가 회사 입사하며 학교를 자퇴한 케이스인데, 학벌은 별로이나 천성적으로 똑똑하고 성격도 좋아서
직장에서 만능으로 통함. 거기에 재테크 잘해서 서울에 집도 있음.
여자는 얼굴도 이쁘고, 착하고 성격좋음.
집안은 두쪽모두 공무원 집안.
서로 알콩달콩 아주 잘삼.
보통 1번 케이스가 많고, 2번케이스는 여자가 남자 잘 만난케이스.
주변엔 이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