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가구 살 때 예산을 많이 할애하면 좋은 가구는 무엇일까요

냐옹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3-04-07 21:07:56





 침대 쇼파만 좋은 걸로 사고 나머지 책상 화장대 식당 거식증 등은 인터넷 등지에서 저렴한 걸로 살까,

아니면 침대 소파 좋은 거 사고 나머지는 없이 살다가 돈생기면 하나하나 괜찮은걸로 맞춰갈까 고민중입니다. 

82선배님들이 결혼 전으로 되돌아가는 어찌 하실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52.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9:15 PM (123.199.xxx.86)

    구색 맞춘다고 억지로 싼 제품은 사지 마요..사놓고 볼 때 마다 짜증이 치밀어서 몇달 안가 버리게 됩니다..
    특히 가구는 인터넷 제품..권하고 싶지 않네요(.메이커가구도 인터넷제품은 품질이 좋지 않아요)...도색한 것과 필름지 붙여서 파는 제품은..완전히 질이 다릅니다..
    하나를 사더라도...볼 때 마다 기쁨이 생기는 걸로 천천히 구입하기를 권해요..

  • 2. 원글
    '13.4.7 9:17 PM (125.152.xxx.224)

    역시 인터넷 가구는 그런가봐요. 예산에 맞추되 일단 필요한 것부터 사야겠습니다.

  • 3. 책상도 좋은거 사세요
    '13.4.7 9:19 PM (180.65.xxx.29)

    예산 넉넉하면 좋은거 사세요 . 제가 저렴하게 한다고 나름 알뜰하게 했는데 장농은 5년도 못쓰고 버렸고
    다른 가구도 그래요 살면서 산다는건 힘들어요.
    제친구는 좋은거 해갔는데 아직도 새것같아요 길게 보면 친구가 더 알뜰한거 같아요

  • 4. 냐옹
    '13.4.7 9:22 PM (125.152.xxx.224)

    네 댓글 감사드려요. 그런데 아이패드로 글 썼더니 아이패드가 거실장을 거식증으로 고쳐놨네요. 철자법 자동 수정 기능 인근 불편해요

  • 5. 신혼집크기따라
    '13.4.7 9:42 PM (211.54.xxx.46) - 삭제된댓글

    앞으로 넓혀갈 예정이면 침대만 힘주고 소파는 다시 생각해보세요.
    특히 소파, 식탁 같이 덩치 큰 물건은 평수에 맞아야 어울리니까.
    화장대, 책상 처럼 평수에 따라 크기가 별로 변하지 않는 물건들에 투자하세요.

  • 6. ㅇㅇ
    '13.4.7 9:54 PM (220.119.xxx.24)

    화장대, 책상 처럼 평수에 따라 크기가 별로 변하지 않는 물건들에 투자하세요

    몇 년 살다보면 취향도 바뀌고 눈도 높아져요. 침대도 소파도..자가에다 오래 살거면 투자하셔도 좋을 듯이요.
    침대는 10년쓰니 더 이상 못쓰겠더라구요. 매트리스가 찝찝해서요.

  • 7. 돌돌엄마
    '13.4.7 11:20 PM (112.153.xxx.60)

    아기 금방 가지실 예정이시면.. 신혼 가구 산다 생각하지 마시고 애있는 집 가구 산다 생각하세요.
    애 낳고나면 침대도 갖다 버리고 싶고(이불생활하게 됨) 잡다한 가구 다 버리고 싶고 이케아 트로페스트 같은 거만 눈에 보여요. 티비 놓는 거실장도 저같으면 안 사고 거실 서재화 하듯이 책장 짜넣을래요.
    한샘에 그런 거 새로 나왔더라구요, 한면 꽉 채워서 책장인데 티비장도 되는 그런 거..
    전 지금 거실장, 침대.. 비싸게 주고 산 것 버리지도 못하고.. 매일매일 후회중...

  • 8. armyna
    '13.4.9 9:07 PM (122.45.xxx.241)

    2년 계약 지나면 이사갈거 생각해서 다 조립가능한 품목으로 했구요

    원룸에서 신혼을 시작하다보니 조금 간소하게 했습니다.

    2인용 책상이랑 침대는 펀잇쳐스 , 메트리스는 에이스 라텍스,

    책장은 이케아 expedit, 쇼파는 선물받기로해서 패스,

    의자는 퍼니매스에서 임스라운지체어 모조품

    뭐 어쩌다보니 ...이렇게 흘러갔네요...

    암튼 합리적 소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754 csi 안하나요 3 ㅇㅇ 2013/04/08 670
238753 “김정은, 오바마 전화 기다리는 중” 10 좀 해줘 2013/04/08 2,641
238752 네이버블로그 하시는 분들, 혹시 이런기능 가능한가요. 2 .. 2013/04/08 1,684
238751 식당 진상하니 떠오르는 일 6 김밥 2013/04/08 2,445
238750 저 고자질해도 되요? 8 노노노노 2013/04/08 2,172
238749 결혼식 하객의상으로 핑크색이나 살구색은 어떤가요? 5 순돌이맘 2013/04/07 3,769
238748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해 주세요..일베들 뿌리 뽑을수 있는 법안.. 9 차별금지법 2013/04/07 802
238747 남자들 관심있는 여자보면 눈에서 광선 나오지 않나요? 19 -_- 2013/04/07 11,924
238746 유로화 해외송금해야 하는데 이번주에 기회를 놓쳤어요.ㅠㅠ 3 환율 2013/04/07 942
238745 프렌치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6 샤틴 2013/04/07 1,215
238744 진짜 안낫는 감기 5 감기 2013/04/07 999
238743 인공고관절수술후 재활치료는 어디서...? 레몬즙 2013/04/07 2,354
238742 제주신라를 어른3, 어린이 4으로 여행가려는데요./// 1 제주 2013/04/07 969
238741 잡곡보관법 6 잡곡 2013/04/07 1,134
238740 전직 계약직 사원으로서 직장의 신을 보고 느낀 점 14 본방사수 2013/04/07 5,931
238739 몸아파 고생해본분 계세요?....얘기좀 들어주세요.(이명,비문증.. 12 현수 2013/04/07 4,348
238738 억울해요. 21 누명쓴맘 2013/04/07 4,698
238737 학벌이 뭐라고 4 2013/04/07 2,240
238736 48프로의 뜻대로 정권이 바뀌었더라면.. 4 ㅇㅇ 2013/04/07 1,375
238735 정보 가르쳐 주기 싫은 사람에겐 어떻게 응대해야 하나요? 8 절대로 2013/04/07 2,046
238734 재발급 문의 지갑 2013/04/07 369
238733 4행시 짓기ᆢ 5 2013/04/07 844
238732 고양이가 너무 잠만자요 6 냥이 2013/04/07 7,661
238731 생일이 비슷한 자녀 두신분들 생일축하는 어떻게 하세요? 15 버스데이~ 2013/04/07 1,089
238730 리본공예...집에서 머리핀만들어서 중고나라나 블로그로 팔면 어떨.. 1 리본 2013/04/07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