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심하지는 않았지만 2~3일에 한번씩 볼일 볼 정도로 변비가 있었어요
많이 먹었는데도 며칠 화장실 못 갈때의 괴로움은 ;;;;
평소에 걷는 운동 좋아해서 집 근처 큰 산에 자주 가는데 산에 가면 엄청 크고 무거운 훌라후프 있잖아요
보통 마트나 시중에서 볼수 없는거..
그 훌라후프 하고나면 너무 시원하고 뱃살이 빠진 느낌이라 산에가면 꼭 하고오는데
늘 하면서 이런거 어디서 구할수없나..생각했었죠
그러다 얼마전 인터넷을 뒤져보니 7키로짜리가 있네요
안에 모래를 집어넣은 ...
7키로라고해서 참 무겁겠다 생각은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헐..어마어마하게 무겁더라구요
첨에 하는데 아프더라구요 며칠동안은 좀 아팠어요 그래도 산에있는 훌라후프로 단련이 된 상태인지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하루에 한 20분정도하는데 시원하네요
(한쪽 방향으로 하면 안좋다고해서 반대방향으로도 해요)
요즘 아침에 하면 한 10분정도 지나면 신호가 와서 화장실가요
구입하고 운동한지 2주정도 되는데 그날부터 계속 효과보네요^^
하루에 한번씩 화장실 가는데 이렇게 상쾌한줄 몰랐네요 ㅋ
근데 처음이시거나 잘 못하시는 분들은 이것보다는 가벼운 한 4키로 정도가 좋을거같아요
솔직히 무식하게 크고 무겁거든요.. 울 강아지가 이거 거실에서 돌리면 무서워서 싫어해요
그래서 돌리기전에 강아지집을 한 구석에 놓고나서 돌려요
변비땜에 고생하시는 분들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