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파트에 미성년자 성폭행범 산다는 고지가 왔네요

.....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3-04-07 20:47:45
여성가족부장관명의로 3년간 고지하는거래요
실물사진, 이름, 나이, 키, 몸무게, 주민등록지, 실제거주지
근데 헐~ 같은 라인이에요
아동 청소년있는 집에 법으로 고지하게 돼있나봐요
바람직한 제도인데 ㅎㄷㄷ하네요
IP : 211.234.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8:52 PM (180.231.xxx.44)

    차라리 그냥 안전하게 감옥에서 썩게 놔두지 딸랑 고지만 하고 국민보고 알아서 조심하라 하는게 뭐 그리 대단히 바람직한 제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실제 거주지야 도망쳐서 숨어버리면 누가 알수도 없는거고.

  • 2.
    '13.4.7 8:58 PM (58.235.xxx.59)

    동네 왕따가 문제가 아니라 그 동에 사는 사람들 무서워서 살겠나요?
    아이가 있는 집은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엄마가 같이 타든지 해야겠네요.. 헐~
    성폭행범은 재범확률이 가장 높은데... 걱정되시겠어요..

  • 3. 꾸지뽕나무
    '13.4.7 8:58 PM (39.7.xxx.62)

    헉....이사준비 안하셔도 되나요?ㅠㅠ

    그나저나 윗분!
    동네 왕따될까 그 미성년 성폭행범 걱정하시는겁니까!!
    아 짜증. 감옥에서 못나오게해야할 것을....

  • 4. 흠...
    '13.4.7 8:59 PM (122.35.xxx.66)

    아파트에서 그냥 두나요?
    우리 동네에선 부동산 계약하고 갓 들어와 살 때 알려져서
    프랭카드 걸고.. 정부와 시에 촉구하고.. 그래서 그 사람 이사갔습니다..
    60대의 청소년 성폭행범인데 사는 동 바로 앞에 초중고가 있었거든요..

  • 5. 아ㅜㅜ
    '13.4.7 9:03 PM (110.70.xxx.233)

    너무무서울것같아요ㅜㅜ

  • 6. ...
    '13.4.7 9:07 PM (61.105.xxx.31)

    성폭행범까지 왕따 당할까봐 걱정해주는 오지랍
    저런놈은 3년이 아니라 평생 고지해 줘야죠
    이사 가는 동네마다
    주민분들 불안해서 어쩐대요

  • 7.
    '13.4.7 9:09 PM (59.7.xxx.193)

    성폭행범과 같은 라인이면 불안해서 어떻게 해요~~

    근데 성폭행범 왕따 걱정하는분 궁금해요~

  • 8. ...
    '13.4.7 9:19 PM (182.214.xxx.50)

    그런데 고지서가 날라오는건 기한이 있는 거겠죠? 기한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쁜짓 하고 다니겠네요.

  • 9. 윗님?
    '13.4.7 9:20 PM (80.202.xxx.250)

    평생 혼자 살아야죠 그런놈은 무슨말씀이셔요.

  • 10. 왕따
    '13.4.7 9:42 PM (218.146.xxx.146)

    왕따 당하라고 알려주는 거예요. 선진국은 이미 이런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징벌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정보공개기간이 끝나면 징벌이 끝나는 거구요.

  • 11. 마니또
    '13.4.7 9:47 PM (122.37.xxx.51)

    성폭행은 재범률이 높다잖아요
    그 가족에겐 안됐지만 격리시켰으면 합니다
    왕따?
    아니 병을 고치고나서 사회에 돌려보내야죠

  • 12. ---
    '13.4.7 10:04 PM (220.118.xxx.3)

    3년??? 장난하나?
    미국의 몇개 주에서는 성폭행법 사는 집앞에 팻말 걸어놔요. 성폭행범 살고 있다고... 성폭행범에게 자가용있으면 그차도 양옆에 성폭행법 차라고 붙혀둡니다. 대중 교통 수단이 발달되지 않아 차 없으면 어디를 못나가니 동네뿐 아니라 차끌고 옆동네를 가더라도 선량한 시민들이 보고 경계하라는 거죠...

  • 13. ...
    '13.4.7 10:19 PM (211.234.xxx.17)

    성폭행범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네요?

  • 14. 공지로
    '13.4.7 10:30 PM (183.101.xxx.9)

    몇동 몇호 누구누구 딱 얼굴사진까지 프린트해서 엘리베이터 게시판이랑 아파트 여기저기 붙여야해요!!!!!!
    꼭!!!!!!!!!!무조껀 그렇게 하세요

  • 15. ..
    '13.4.7 11:03 PM (116.126.xxx.88)

    것땜에 로그인하네요
    저희 집도 6세 아이 있어 통보 왔는데
    집 앞 3분 거리 주택에 산대요
    근데 그 주택이 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이에요.
    2년 뒤면 저희 아이가 걸어서 다닐 초등학교요.
    정문을 나오면 그 성폭행범 집 앞을 지나는데 불안해서 보내겠냐구요...
    무슨 방법이 없나요?
    최소한 학교 반경 몇 미터 안에는 거주 금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사가야 할 판이에요....

  • 16. 돌돌엄마
    '13.4.7 11:24 PM (203.226.xxx.115)

    윗댓글.. 으악 소름돋아요.. 왜 하필 초등학교 앞에 사는 거지.... 으~~~~ ㅠㅠ

  • 17. ...
    '13.4.7 11:37 PM (1.241.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3명이나 살아요ㅠㅠ
    아이 학교들어가기전에 꼭 이사갈꺼예요

  • 18. 플럼스카페
    '13.4.7 11:43 PM (211.177.xxx.98)

    같은 라인은 정말 ㅎㄷ ㄷ 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둘만 타면 어떻게 해요.ㅠㅠ

  • 19. 아이미미
    '13.4.7 11:55 PM (115.136.xxx.24)

    오잉 모든 집에 고지되는 게 아닌가봐요? 저도 두세번 받아봤는데..
    그 사람이 이사가면 이사갔다는 고지도 오더라구요

  • 20. ...
    '13.4.8 8:33 AM (113.30.xxx.10)

    저 위에 성폭행범 가족들 걱정해주시는 분!!!

    할말을 잃게하네요....

  • 21. 고마운 제도죠
    '13.4.8 1:16 PM (175.253.xxx.74)

    알아서 예방하고 피할 수 있잖아요.
    다른 나라에서 몇십년째 해도 계속 성폭행 피해 일어나는거 보세요.
    그것 마저도 안하면 어떨지...ㅠㅠ
    무섭다고 생각하면 아이들 꼭꼭 직접 챙기시고 본인들도 혼자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에 다니지 마시고 호루라기 같은 거 지니고 , 가스 총같으거 챙기고 다니시고요.
    이와중에 성폭행범 가족 걱정해주시는 분들은 정말 범 우주적인 해탈의 경지에 이른 분들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68 습도만 덜해도살겠네요 7 ㅣㅣ 2013/08/11 2,147
286067 속담좀 알려주세요 (숙제아님) 2 속담 2013/08/11 832
286066 100세 시대라, 남편만 믿고 평생 전업하기엔 너무 불안한 거 .. 13 ........ 2013/08/11 4,883
286065 정수기 쿠쿠 방실방실 2013/08/11 879
286064 2013년 종말론, 킬샷 태양흑점폭발과 혜성 아이손 1 사과나무 심.. 2013/08/11 3,476
286063 소름끼치는 촛불 파도타기..영상 (미디어몽구) 5 멋져요. 2013/08/11 1,231
286062 카메라 잘 아시는 분 소니 rx100 살까요 아님 nex 5r .. 2 호호 2013/08/11 1,206
286061 시어머니가 절더러 다이어트 안하냐고 물어봤어요 32 불쾌 2013/08/11 6,865
286060 확장형아파트에 좋다는데 2 레인도우 2013/08/11 1,783
286059 후라이팬 코팅해주는곳 어딘지 아시는 분... 3 .... 2013/08/11 5,594
286058 펌)“난 삼성가(家) 숨겨둔 딸인데”...22억 가로챈 30대女.. ,,, 2013/08/11 2,570
286057 돌아올까요? 9 돌아올.. 2013/08/11 2,854
286056 대구인데요.다 도시를 떠난듯 합니다. 2 eorn 2013/08/11 2,204
286055 가방 겉이 천인데 이물질 묻어서 젖은 천으로 닦았더니ㅠㅠ 인터체인지 2013/08/11 676
286054 가스렌지가 습도계? 7 오호 2013/08/11 1,796
286053 흰바지에 고추장이 왕창.. ㅠㅠ 10 쮸쮸맘 2013/08/11 6,075
286052 슈퍼 아이스크림..맛있는거 추천 4 ,,, 2013/08/11 2,049
286051 남녀가 급속히 가까워지는건 8 ㄴㄴ 2013/08/11 4,020
286050 스펙좋은 여자들 집합소. 3 .. 2013/08/11 3,680
286049 돼지안심인데도 냄새가 많이 나요 3 주물럭 2013/08/11 1,171
286048 가지를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7 mistl 2013/08/11 6,035
286047 軍 정신교육 전담기관 14년 만에 부활 2 샬랄라 2013/08/11 852
286046 "나 돈 좀 썼어 힘 좀 썼어"하는 옷보다 4 요즘들어 2013/08/11 3,779
286045 가방안감에 클렌징 오일을 쏟았는데 세탁법 있을까요? 2 안녀엉 2013/08/11 1,917
286044 찬물로 머리 띵~ 2013/08/11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