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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초에 담근 김장김치.. 언제 익을까요?ㅠㅠ

김치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3-04-07 20:38:28
제목 그대로예요.
11월중순에 친정서 두통 가져온 김장김치 겨우내 다 먹었어요
두통으로는 부족할것 같아서 12월 초에 저혼자 9포기 담가 두통 만들었네요..
그리곤 오늘 ..거의 4개월 되었네요.. 드디어 내손으로 한 김장 첫 개시를 했는데..
이건.. 익긴 익은것 같은데 뭔가 좀 부족한 맛..
익었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안익었다고 하기도 그렇고 .
강으로 보관해서 그럴까요? 한통만 하루이틀 밖에 내놓으면 좀괜찮아 질까요? 아님 한참 더 두었다가 먹을까요? 어찌해야 맛있게 먹을까요?
IP : 210.57.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8:41 PM (180.65.xxx.29)

    벌써 다 익은지 오래됐는데요 저도 강으로 보관했고 3달만 되도 익던데

  • 2. 까밀라
    '13.4.7 8:57 PM (119.195.xxx.238)

    울집 김장김치도 그래요~ ㅠ.ㅠ
    전 12월초에 40키로를 담았는데..(전 항상 김장김치 많이 해서 일년 내내 쟁여놓고 먹거든요..울집에 김치 구신도 둘이나 되고~)
    넘 심하게 안익어요..
    전 좀 의심이 가는게..
    올해는 묵은지 만든다고 풀도 아주 조금만 넣고 무우랑 파 같은것도 조금만 넣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싶기는 한데..
    문제는 지금 넘 안익는데..해결방법을 모르겠어요..
    하도 안익어 지난주에는 두통을 꺼내 아예 실온에 두었는데..
    (거기다 어머님이 주신 잘익은 김치 국물 넣어서..유산균 공급 차원으로.. )
    하루 갖고는 익는 냄새도 안나서
    이틀인가..사흘 두었다가 다시 김냉에 넣었어요..
    오늘 꺼내보니 익은맛은 나는데..
    뭔가.....한 이십프로 이상 부족해요..OTL
    김냉 두대에 꽉 차 있는 안익은 김치..
    이거 우째요~~

  • 3. mm
    '13.4.7 11:06 PM (121.200.xxx.40)

    제 경험을 ,,,
    김치를 익히지않고 넣었다가 먹을 때 밖에 내어놓아 익히면 맛이 없었어요

    김치 담가서 익혀서 넣은게 ....바로넣어 나중에 익혀먹은것 보다
    익혀넣은 김치가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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