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스마트폰을 주웠는데요

스마트폰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3-04-07 16:51:41
학원가는길에 스마트폰을 주웠는데요
어제저녁일이예요 학원에서는 수업에 방해 될까봐
꺼놨더라고요 집으로 오는길에 켰다고 하는데 집에 와서도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지 않아서 기다리고만 있었어요 아이들꺼인지 스티커도 붙어있고
암호가 걸려서 찾아주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괜히 처음에 꺼놨다고 아이만 혼내고 남편은 안방에서
잠자다 듣고 경비실에 안가져줬다고 버럭 화내고
저랑 한바탕 싸웠네요 전 좀 기다려보면 주인이 전화올텐데 아이가 주웠으니 남한테 찾아주는 기쁨도 느껴보라고 기다려보자고한건데 그런걸 우리집에 뒀다가 괜한오해 사는게 싫다고 화를 버럭내서 저도 화가나 아이한테 경비실 갖다주라고 소리를 지르고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감정이 남아서 에효 참 주말을
망치고 기다려본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121.17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4.7 5:04 PM (109.41.xxx.72)

    별거아닌데 흠.. 우체국에 가져다주면

    주인은 우체국에서 찾아주고, 주운사람에겐 도서상품권 3안원? 준다고 들었어요.

  • 2. 그거
    '13.4.7 5:34 PM (109.41.xxx.72)

    파출소에 전화하는건 아무의미 없어요.

    우체국에 가져다 주세요. 그게 젤 정확하고 안전해요.

  • 3. 스마트폰
    '13.4.7 5:34 PM (121.179.xxx.124)

    어제저녁일이라 벌써 경비실에 주고왔지요
    저도 경비실에 가져간다고 온전히 주인에게 핸폰이 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 그랬던건데
    지난일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 4. ...
    '13.4.7 6:14 PM (59.10.xxx.159)

    Tv에서 봤는데요
    관리자가 있는 곳이라면 관리자에게 맡겨야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우체통에 넣거나 우체국에
    가져다주라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55 미국에 사는 조카들(2,3학년)이 한국에 방학동안(2달) 들어오.. 2 parkso.. 2013/04/25 873
244554 손가락에 1cm 정도의 2도화상 입었는데. 3 굼벵이 2013/04/25 1,800
244553 퀘퀘묵은 옛날상처까지 꺼내서 괴로워 하는 습관 고칠 방법 없을까.. 22 나나 2013/04/25 3,521
244552 1박2일로 놀러갈만한 곳 있을까요? 1 1박2일 2013/04/25 860
244551 짝 남자 5호 결혼하기 힘들겠던데요. 10 마마보이 2013/04/25 3,618
244550 구제해 주세요 3 콩나물무침 2013/04/25 429
244549 몸이 많이 피곤하구 자꾸 부어요 7 피곤해 2013/04/25 14,101
244548 사각반듯한 캐리어에 딸려오는 똑같은 모양의 작은가방 있잖아요 6 .. 2013/04/25 1,027
244547 100% 현미밥해먹으려면 현미반 현미찹쌀반 하면 괜찮을까요? 8 - 2013/04/25 1,784
244546 미국 비자 잘 아시는 회원님들 5 미국 비자 .. 2013/04/25 914
244545 지금 당장 전기주전자 사려는데요, 콕!! 집어서 얘기해주세요~ 9 아기엄마 2013/04/25 1,781
244544 vja)고양이 천국 8 ,,, 2013/04/25 931
244543 저희 애가 국어 100점 맞았대요. 자랑해도 될까요? 15 중1이예요... 2013/04/25 2,463
244542 유레카! 82에서 댓글이 200개를 넘어가면... 10 ... 2013/04/25 1,383
244541 내일 도시락 쌀 재료 지금 만들어서 냉장보관해도 돼요? 3 ... 2013/04/25 632
244540 7살 아들에게 길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어요ㅠ 13 .. 2013/04/25 3,407
244539 인스턴트 블랙커피중 19 커피 2013/04/25 2,623
244538 요가를 하면 하품이 너무 많이 나와요 3 나홀로요가 2013/04/25 1,738
244537 자녀안심서비스 신청할경우, 자녀에게도 시간마다 위치통보 문자가 .. 1 skt텔레콤.. 2013/04/25 2,968
244536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9 모야 2013/04/25 4,794
244535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280
244534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911
244533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850
244532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568
244531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