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들지않는 주름을 늘리지 않는 방법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13-04-07 16:26:53
게을러서 아직 피부 걱정님이 올려주신 비법들 실천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고마워서 저도 한가지 풀어놓을께요.

아주 간단하지만 며칠간은 조금 힘들어요.

바로 똑바로 누워 자는거에요.

목베게라는거 아시죠?

메밀로 단단하게 들어있는게 좋은데요.

머리밑 척수가 지나가는 지점.

거기만 받치고 똑바로 자는거에요.

처음 며칠간은 받치지못한 머리쪽이 둘데를 몰라 

힘들고 엉덩이랑 허리도 배기고 그래서 힘든데요.

익숙해지면 목부분이 지압도 되고 피곤할때는 

은근 풀어주는 기분도 들어요.

옆으로 누워 자는 것보다 확실히 주름 덜 생기고요.

저같은 경우 귀찮아서 옆으로 자거나 누워서 스마트폰 하면서 목을 꺾는 등 

불량한 자세를 하면 미간, 눈옆, 팔자 주름이 깊어지는데 며칠 다시 고생해서 

똑바로 자면 주름이 옅어져요.

그렇다고 고가의 피부과 시술과 같은 눈에 확띄고 엄청난 효과는 기대하시지 말고요.

좋은 습관이 깊은 주름을 많이 늦춘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목베게 없으면 전 그냥도 자요.

허리아프면 살짝 돌려서 자기도 하고요.

그럼 모두 이뻐지세요~


IP : 121.166.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저두 아는데
    '13.4.7 4:29 PM (122.36.xxx.13)

    이 잠자는 습관을 고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반듯이 누워 잔다고 하는데 아침에 눈뜨면 어느새 옆으로 자고 있어요

  • 2. ..
    '13.4.7 4:31 P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자는 자세 때문에 항상 고민이랍니다.
    푹신한 솜벼게에 얼굴 대고 팔은 벼게 맡에다 넣고 자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다 찌그러져 있어요.
    깊은 주름도 곳곳에.
    알려주신 잠자는 방법대로 고칠 수 있을까요?
    43세 입니다.
    얼굴 주름 고민입니다.ㅜㅜ

  • 3. ..
    '13.4.7 4:34 PM (121.166.xxx.219)

    ㅎㅎㅎ
    전 남편 미우면 이뻐져서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하기도 해요.
    이뻐지겠다는 집념 그게 중요해요.

  • 4. ..
    '13.4.7 4:39 PM (121.166.xxx.219)

    저도 43세.
    자세가 주름하고 연관이 깊어요.
    예전에 제가 골반 바로잡는 처치를 받은 적 있는데
    미간이 펴지고 얼굴이 반짝반짝
    그거 받고 온 날은 친구들이 어딘가 모르게 예뻐졌다고 했어요.
    요는 올바른 자세같아요.

  • 5. 수퍼모델 이소라가
    '13.4.7 6:03 PM (121.162.xxx.132)

    방송에 나와서 한 말이 이거였어요..
    수면 자세가 주름을 좌우한다고
    똑바로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자느라고 힘들다고요
    전 알면서도 실천이 안됩니다 ㅠㅠ 옆으로 눕지 않으면 잘 수가 없어요

  • 6. 00
    '13.4.7 6:56 PM (211.44.xxx.230)

    음....제가 자는 습관이 정말 똑바로 누워서 그대로 자고 일어나는 자세예요.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자는 자세였고
    그 자세때문이었서 그런건지 뒤통수가 누가 밟은것처럼 납작하기는 한데요 ㅋㅋㅋㅋ
    정말 나이에 비해서는 주름이 없는 편입니다.팔자주름이나 전체적으로요.
    30대 후반입니다.

  • 7. ....주름도
    '13.4.7 8:23 PM (118.219.xxx.100)

    주름도 타고난다고 의사가그랬음

  • 8. 베게
    '13.4.8 4:39 PM (112.156.xxx.104)

    전 어느날은 베게 베고 어느날은 그냥 자고 노력부족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878 도곡동 소아과치과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3/06/10 827
261877 파마하다가 머리가 타버렸네요 도와주세요-- 3 머리복구 2013/06/10 1,380
261876 제가불륜인가요? 128 살고싶어요... 2013/06/10 30,647
261875 아... 부끄러 죽겠어요. 1 새벽에 2013/06/10 1,719
261874 편한 pk원피스 좀 사려는데..봐주시겠어요?^^ 1 .. 2013/06/10 903
261873 얼굴 기억못하는 이야기. 고민 2013/06/10 608
261872 여윳돈 6천만원.. 어찌해야할지 여유 2013/06/10 1,045
261871 대로인접 고층아파트 너무 더워요~! 3 >.&.. 2013/06/10 1,640
261870 빅마마 이혜정씨 부러워요 7 .. 2013/06/10 4,279
261869 번지지않는 마스카라~~~ 은새엄마 2013/06/10 584
261868 소금물 두번 끓여 부었는데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요? 마늘쫑장아찌.. 2013/06/10 481
261867 태국에서 사온 피쉬소스 이거 물건이네요 4 오호 2013/06/10 19,923
261866 앞이 트인 구두에 맨발은... 7 시원 2013/06/10 1,809
261865 중1 딸아이 전화영어때문에~~ 3 대한민국 2013/06/10 1,289
261864 낱알을 까놨는데.. 1 햇마늘보관법.. 2013/06/10 603
261863 대치동 자크데상쥬. 김연희 실장님...찾아요. 1 헤어방황 4.. 2013/06/10 1,176
261862 전세집 집주인이 에어컨 외벽 구멍 못뚫게 하네요 19 방법 없나요.. 2013/06/10 8,065
261861 오이를 누가 냉동고에 넣었을까? 5 제이조아 2013/06/10 1,163
261860 지문인식 도어락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9 ss 2013/06/10 6,981
261859 ”전력대란때 순환단전 순위 합동점검반 권고 무시됐다” 1 세우실 2013/06/10 411
261858 끌로에랑 안나수이랑 어느 선글라스 브랜드가 나을까요? 3 tjstm 2013/06/10 1,400
261857 오늘이 6월 10일 610항쟁의 날이었군요... 1 ㅍㅍ 2013/06/10 571
261856 시어머니 모실수밖에 없는상황 방얻는거 도와주세요 6 @@ 2013/06/10 1,974
261855 산수화같은 그림그려진 가방 검색실패 2013/06/10 846
261854 사람 못 알아 보는거 왕 고민 입니다. 6 또치 2013/06/10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