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들지않는 주름을 늘리지 않는 방법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13-04-07 16:26:53
게을러서 아직 피부 걱정님이 올려주신 비법들 실천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고마워서 저도 한가지 풀어놓을께요.

아주 간단하지만 며칠간은 조금 힘들어요.

바로 똑바로 누워 자는거에요.

목베게라는거 아시죠?

메밀로 단단하게 들어있는게 좋은데요.

머리밑 척수가 지나가는 지점.

거기만 받치고 똑바로 자는거에요.

처음 며칠간은 받치지못한 머리쪽이 둘데를 몰라 

힘들고 엉덩이랑 허리도 배기고 그래서 힘든데요.

익숙해지면 목부분이 지압도 되고 피곤할때는 

은근 풀어주는 기분도 들어요.

옆으로 누워 자는 것보다 확실히 주름 덜 생기고요.

저같은 경우 귀찮아서 옆으로 자거나 누워서 스마트폰 하면서 목을 꺾는 등 

불량한 자세를 하면 미간, 눈옆, 팔자 주름이 깊어지는데 며칠 다시 고생해서 

똑바로 자면 주름이 옅어져요.

그렇다고 고가의 피부과 시술과 같은 눈에 확띄고 엄청난 효과는 기대하시지 말고요.

좋은 습관이 깊은 주름을 많이 늦춘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목베게 없으면 전 그냥도 자요.

허리아프면 살짝 돌려서 자기도 하고요.

그럼 모두 이뻐지세요~


IP : 121.166.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저두 아는데
    '13.4.7 4:29 PM (122.36.xxx.13)

    이 잠자는 습관을 고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반듯이 누워 잔다고 하는데 아침에 눈뜨면 어느새 옆으로 자고 있어요

  • 2. ..
    '13.4.7 4:31 P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자는 자세 때문에 항상 고민이랍니다.
    푹신한 솜벼게에 얼굴 대고 팔은 벼게 맡에다 넣고 자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다 찌그러져 있어요.
    깊은 주름도 곳곳에.
    알려주신 잠자는 방법대로 고칠 수 있을까요?
    43세 입니다.
    얼굴 주름 고민입니다.ㅜㅜ

  • 3. ..
    '13.4.7 4:34 PM (121.166.xxx.219)

    ㅎㅎㅎ
    전 남편 미우면 이뻐져서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하기도 해요.
    이뻐지겠다는 집념 그게 중요해요.

  • 4. ..
    '13.4.7 4:39 PM (121.166.xxx.219)

    저도 43세.
    자세가 주름하고 연관이 깊어요.
    예전에 제가 골반 바로잡는 처치를 받은 적 있는데
    미간이 펴지고 얼굴이 반짝반짝
    그거 받고 온 날은 친구들이 어딘가 모르게 예뻐졌다고 했어요.
    요는 올바른 자세같아요.

  • 5. 수퍼모델 이소라가
    '13.4.7 6:03 PM (121.162.xxx.132)

    방송에 나와서 한 말이 이거였어요..
    수면 자세가 주름을 좌우한다고
    똑바로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자느라고 힘들다고요
    전 알면서도 실천이 안됩니다 ㅠㅠ 옆으로 눕지 않으면 잘 수가 없어요

  • 6. 00
    '13.4.7 6:56 PM (211.44.xxx.230)

    음....제가 자는 습관이 정말 똑바로 누워서 그대로 자고 일어나는 자세예요.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자는 자세였고
    그 자세때문이었서 그런건지 뒤통수가 누가 밟은것처럼 납작하기는 한데요 ㅋㅋㅋㅋ
    정말 나이에 비해서는 주름이 없는 편입니다.팔자주름이나 전체적으로요.
    30대 후반입니다.

  • 7. ....주름도
    '13.4.7 8:23 PM (118.219.xxx.100)

    주름도 타고난다고 의사가그랬음

  • 8. 베게
    '13.4.8 4:39 PM (112.156.xxx.104)

    전 어느날은 베게 베고 어느날은 그냥 자고 노력부족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80 진짜..폭식만안해도.. 5 다메! 2013/07/29 2,786
281279 송파구 운전연수 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 . 2013/07/29 1,259
281278 이데커피질문이요.. 4 궁금 2013/07/29 1,152
281277 일본친구가 선물을 사온다는데 뭘로 부탁하는게 좋을까요? 7 마녀 2013/07/29 1,627
281276 목걸이, 내용은 지울게요 34 알랑가몰라 2013/07/29 4,528
281275 에어컨 켰어요 13 ㅎㅎ 2013/07/29 2,302
281274 발 큰 아이 런닝머쉰용 신발이요... 어떤걸 2013/07/29 623
281273 뮤지컬 엘리자벳 보고왔어요 2 쿄토드 2013/07/29 1,916
281272 메이크업으로 얼굴 작아지는 방법... 1 // 2013/07/29 1,624
281271 남편월급..제월급.. 12 ㅡ ㅡ 2013/07/29 6,104
281270 이혼한 올케 29 그 시절 2013/07/29 15,897
281269 아우..더워 5 .. 2013/07/29 1,146
281268 아름다운 가게 2 아름 2013/07/29 1,005
281267 여름휴가때 에버랜드 가는데 6 카리스마콩 2013/07/29 1,800
281266 땅 살 떄 유의할 점? ... 2013/07/29 761
281265 국회의사당 부근 볼 곳 6 시골아낙 2013/07/29 757
281264 기저귀가방으로 뭐가 좋나요? 3 오동나무 2013/07/29 1,314
281263 아! 일하고 싶다!! 4 2013/07/29 1,596
281262 "여름전어에 밀려난 촛불집회, 국민 알권리 침해&quo.. 샬랄라 2013/07/29 1,016
281261 매직스펀지로 냉장고외관문 닦아도될까요? 10 ... 2013/07/29 2,294
281260 저 같은분 있으시려나;; soeun1.. 2013/07/29 942
281259 주인집에서 주소 이전을 해달라고 합니다. 17 도돌이 2013/07/29 2,796
281258 여의도에 짜장면 정말맜있는집 찾아주세요. 4 중국집 2013/07/29 2,202
281257 방문 잠그는 아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45 ㅇㅇㅇ 2013/07/29 28,817
281256 재취업 성공하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돈벌어야해 2013/07/29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