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들지않는 주름을 늘리지 않는 방법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13-04-07 16:26:53
게을러서 아직 피부 걱정님이 올려주신 비법들 실천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고마워서 저도 한가지 풀어놓을께요.

아주 간단하지만 며칠간은 조금 힘들어요.

바로 똑바로 누워 자는거에요.

목베게라는거 아시죠?

메밀로 단단하게 들어있는게 좋은데요.

머리밑 척수가 지나가는 지점.

거기만 받치고 똑바로 자는거에요.

처음 며칠간은 받치지못한 머리쪽이 둘데를 몰라 

힘들고 엉덩이랑 허리도 배기고 그래서 힘든데요.

익숙해지면 목부분이 지압도 되고 피곤할때는 

은근 풀어주는 기분도 들어요.

옆으로 누워 자는 것보다 확실히 주름 덜 생기고요.

저같은 경우 귀찮아서 옆으로 자거나 누워서 스마트폰 하면서 목을 꺾는 등 

불량한 자세를 하면 미간, 눈옆, 팔자 주름이 깊어지는데 며칠 다시 고생해서 

똑바로 자면 주름이 옅어져요.

그렇다고 고가의 피부과 시술과 같은 눈에 확띄고 엄청난 효과는 기대하시지 말고요.

좋은 습관이 깊은 주름을 많이 늦춘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목베게 없으면 전 그냥도 자요.

허리아프면 살짝 돌려서 자기도 하고요.

그럼 모두 이뻐지세요~


IP : 121.166.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저두 아는데
    '13.4.7 4:29 PM (122.36.xxx.13)

    이 잠자는 습관을 고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반듯이 누워 잔다고 하는데 아침에 눈뜨면 어느새 옆으로 자고 있어요

  • 2. ..
    '13.4.7 4:31 P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자는 자세 때문에 항상 고민이랍니다.
    푹신한 솜벼게에 얼굴 대고 팔은 벼게 맡에다 넣고 자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다 찌그러져 있어요.
    깊은 주름도 곳곳에.
    알려주신 잠자는 방법대로 고칠 수 있을까요?
    43세 입니다.
    얼굴 주름 고민입니다.ㅜㅜ

  • 3. ..
    '13.4.7 4:34 PM (121.166.xxx.219)

    ㅎㅎㅎ
    전 남편 미우면 이뻐져서 복수하겠다는 집념으로 하기도 해요.
    이뻐지겠다는 집념 그게 중요해요.

  • 4. ..
    '13.4.7 4:39 PM (121.166.xxx.219)

    저도 43세.
    자세가 주름하고 연관이 깊어요.
    예전에 제가 골반 바로잡는 처치를 받은 적 있는데
    미간이 펴지고 얼굴이 반짝반짝
    그거 받고 온 날은 친구들이 어딘가 모르게 예뻐졌다고 했어요.
    요는 올바른 자세같아요.

  • 5. 수퍼모델 이소라가
    '13.4.7 6:03 PM (121.162.xxx.132)

    방송에 나와서 한 말이 이거였어요..
    수면 자세가 주름을 좌우한다고
    똑바로 누워서 움직이지 않고 자느라고 힘들다고요
    전 알면서도 실천이 안됩니다 ㅠㅠ 옆으로 눕지 않으면 잘 수가 없어요

  • 6. 00
    '13.4.7 6:56 PM (211.44.xxx.230)

    음....제가 자는 습관이 정말 똑바로 누워서 그대로 자고 일어나는 자세예요.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자는 자세였고
    그 자세때문이었서 그런건지 뒤통수가 누가 밟은것처럼 납작하기는 한데요 ㅋㅋㅋㅋ
    정말 나이에 비해서는 주름이 없는 편입니다.팔자주름이나 전체적으로요.
    30대 후반입니다.

  • 7. ....주름도
    '13.4.7 8:23 PM (118.219.xxx.100)

    주름도 타고난다고 의사가그랬음

  • 8. 베게
    '13.4.8 4:39 PM (112.156.xxx.104)

    전 어느날은 베게 베고 어느날은 그냥 자고 노력부족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725 모임에서 날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 6 ..ㅁ 2013/05/13 2,607
250724 5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5/13 1,109
250723 아이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봐주세요 꿀이 2013/05/13 384
250722 그들이 그놈을 급히 빼돌린 이유는? 5 quiz 2013/05/13 1,509
250721 꽃가루 때매 미쳐요. 1 꽃가루 2013/05/13 836
250720 전업 주부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19 주부 2013/05/13 3,432
250719 남자 면 바지 살곳 없을까요? 2 차이라떼 2013/05/13 652
250718 법원 ‘함부로 ‘종북’이라고 했다가는…’ 벌금 5,000만원 17 참맛 2013/05/13 1,835
250717 항암치료 중 면역력 저하로 격리병동에 입원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9 급질 2013/05/13 2,762
250716 성인 남자3명 제육볶음 해줄려면 어떤부위를 몇 그람 사야할까요?.. 6 요리초보 2013/05/13 1,543
250715 시선집중말고 아침에 들을만한 시사프로그램 추천해 주세요. 6 추천해 주세.. 2013/05/13 1,336
250714 꼬막을 실온에 뒀어요...ㅠ.ㅠ 1 ... 2013/05/13 939
250713 윤창중 성추행 신고한 문화원 직원 사직 33 참맛 2013/05/13 12,650
250712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13 681
250711 제이제이는 말로만 고소하지말고 1 ㅋㅋㅋㅋ 2013/05/13 593
250710 뉴욕타임즈에 기사 났다네요 14 주진우 2013/05/13 4,176
250709 협의 이혼시 1 재산분할 2013/05/13 1,143
250708 독서실책상 써보신 분 어때요? 5 책상고민 2013/05/13 1,774
250707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로 먹을거린 어떤가요? 4 선물 2013/05/13 2,244
250706 210.101 이런 작가(?)들은.. 20 소속이..?.. 2013/05/13 1,089
250705 새벽형인간인 아들때문에 괴로워요ㅠㅠㅠ 18 .. 2013/05/13 4,516
250704 [ 속보 ] "윤창중, 靑진술서 '엉덩이 터치·본인 노.. 5 어쩔~~ 2013/05/13 2,353
250703 박근혜에게 고하는 미주 한인 성명문 8 걸레 윤창중.. 2013/05/13 2,383
250702 성심당 빵맛 궁금하네요.. 21 .. 2013/05/13 3,152
250701 매일매일 소소하게 질러요 13 2013/05/13 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