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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나왜이래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3-04-07 10:28:46

진짜 작년 겨울부터 짠순이 모드로 아끼구아껴보자해서 진짜 천원 한장도 바들거리구

친구들 만나 잠깐 얼굴보며 마시는 스벅 커피한잔값도 아끼느라

나 커피 끊었다며 생수들고 다니는 악착모드였는데요 ㅜ ㅜ

살랑살랑 봄바람에

그동안 참았던 소비욕이 막 막 터져

홈쇼핑봐도 옷 다 이쁘구

맨날 맨날 쇼핑몰서 야금야금 칠팔만원씩 ,,,,

근데 요즘 봄옷들이 왜이리 다 이뻐보이는지

저좀 어떻게 말려주세요

카드청구서 무서워요

IP : 221.138.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물생심
    '13.4.7 10:30 AM (118.32.xxx.169)

    홈쇼핑채널삭제..고고

  • 2. 나왜이래
    '13.4.7 10:31 AM (221.138.xxx.51)

    근데 장롱에 입던옷들 한가득이긴한데 진짜산뜻허니 입을옷은 하나없어요ㅜ

  • 3. 견물생심
    '13.4.7 10:34 AM (118.32.xxx.169)

    저도 홈쇼핑에 나오는옷들보면 다 사고 싶던데요..
    근데 그거 광고하는 동안 여자들의 쉴새없는 현란한 말솜씨에 최면을 당해버려서
    순간 판단력이 없어져요.
    제 생각엔 차라리 해당 홈쇼핑 카달로그를 사서 조용히 보면서
    골라 구입하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한달에 7,8만원정도옷구입은 그닥 큰데미지는아닐거같은데.
    먹는거 좀 더 줄이면되죠모..^^

  • 4. 근데
    '13.4.7 11:00 A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그거 많이 하다보면 시행착오가 줄어요
    이쁘다고 다 나한테 어울리는게 아니고 이쁜옷이 그렇게 자주 나타나는게 아니거든요 ㅋㅋ
    저도 한동안 미친듯이.지르다가 요즘 옷장보며 반성중이에요.
    그러다보니 관심사가 옷에서 더 비싼 가방으로 옮겨가네요 크헉 ㅋㅋㅋ

  • 5. 원글님
    '13.4.7 11:09 AM (203.226.xxx.96)

    저랑 찌찌뽕 ㅜㅠ
    저는 홈쇼핑 채널 다 삭제해버렸더니 이제 인터넷쇼핑으로 칠만원, 팔만원...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카드청구예정액 확인해야 하는데 넘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 6. 결제 방법을 어렵게 하세요.
    '13.4.7 3:58 PM (121.88.xxx.128)

    인터넷으로 홈피에 들어가서 주문후 무통장 입금으로 구매하시고, 입금 날짜까지 고민하시고 필요 없으면 입금 안하시면 돼요.

  • 7. 나왜이래
    '13.4.7 4:00 PM (221.138.xxx.51)

    네 문제는 겨울내 외식줄이고 도시락 싸들고 많이 걷고했더니
    살이 꽤 빠져 옷발이 좀 살아났더라구요 ㅜ
    택배상자 뜯으며 입고 벗고,,요즘 유일한 낙이네여
    또 작년이랑 다르게 쇼핑물도 여기서 배운데 시켜봤는데
    바느질이며 옷감이 썩 괜찮은게 많아져 놀래요
    요즘 경쟁이 치열해져 질이 많이 좋아졌나봐요
    뭐 돈안드는 취미를 찾아야할까봐요 ㅋ

  • 8. 감사해요
    '13.4.7 9:33 PM (221.138.xxx.51)

    진짜 신용카드아님 선뜻 결제 안누를듯해요
    이제 현금민 써야할까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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