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년 겨울부터 짠순이 모드로 아끼구아껴보자해서 진짜 천원 한장도 바들거리구
친구들 만나 잠깐 얼굴보며 마시는 스벅 커피한잔값도 아끼느라
나 커피 끊었다며 생수들고 다니는 악착모드였는데요 ㅜ ㅜ
살랑살랑 봄바람에
그동안 참았던 소비욕이 막 막 터져
홈쇼핑봐도 옷 다 이쁘구
맨날 맨날 쇼핑몰서 야금야금 칠팔만원씩 ,,,,
근데 요즘 봄옷들이 왜이리 다 이뻐보이는지
저좀 어떻게 말려주세요
카드청구서 무서워요
진짜 작년 겨울부터 짠순이 모드로 아끼구아껴보자해서 진짜 천원 한장도 바들거리구
친구들 만나 잠깐 얼굴보며 마시는 스벅 커피한잔값도 아끼느라
나 커피 끊었다며 생수들고 다니는 악착모드였는데요 ㅜ ㅜ
살랑살랑 봄바람에
그동안 참았던 소비욕이 막 막 터져
홈쇼핑봐도 옷 다 이쁘구
맨날 맨날 쇼핑몰서 야금야금 칠팔만원씩 ,,,,
근데 요즘 봄옷들이 왜이리 다 이뻐보이는지
저좀 어떻게 말려주세요
카드청구서 무서워요
홈쇼핑채널삭제..고고
근데 장롱에 입던옷들 한가득이긴한데 진짜산뜻허니 입을옷은 하나없어요ㅜ
저도 홈쇼핑에 나오는옷들보면 다 사고 싶던데요..
근데 그거 광고하는 동안 여자들의 쉴새없는 현란한 말솜씨에 최면을 당해버려서
순간 판단력이 없어져요.
제 생각엔 차라리 해당 홈쇼핑 카달로그를 사서 조용히 보면서
골라 구입하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한달에 7,8만원정도옷구입은 그닥 큰데미지는아닐거같은데.
먹는거 좀 더 줄이면되죠모..^^
그거 많이 하다보면 시행착오가 줄어요
이쁘다고 다 나한테 어울리는게 아니고 이쁜옷이 그렇게 자주 나타나는게 아니거든요 ㅋㅋ
저도 한동안 미친듯이.지르다가 요즘 옷장보며 반성중이에요.
그러다보니 관심사가 옷에서 더 비싼 가방으로 옮겨가네요 크헉 ㅋㅋㅋ
저랑 찌찌뽕 ㅜㅠ
저는 홈쇼핑 채널 다 삭제해버렸더니 이제 인터넷쇼핑으로 칠만원, 팔만원...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카드청구예정액 확인해야 하는데 넘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홈피에 들어가서 주문후 무통장 입금으로 구매하시고, 입금 날짜까지 고민하시고 필요 없으면 입금 안하시면 돼요.
네 문제는 겨울내 외식줄이고 도시락 싸들고 많이 걷고했더니
살이 꽤 빠져 옷발이 좀 살아났더라구요 ㅜ
택배상자 뜯으며 입고 벗고,,요즘 유일한 낙이네여
또 작년이랑 다르게 쇼핑물도 여기서 배운데 시켜봤는데
바느질이며 옷감이 썩 괜찮은게 많아져 놀래요
요즘 경쟁이 치열해져 질이 많이 좋아졌나봐요
뭐 돈안드는 취미를 찾아야할까봐요 ㅋ
진짜 신용카드아님 선뜻 결제 안누를듯해요
이제 현금민 써야할까봐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