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좀 많이 비관적인 성격인데...
한 여자가 했던 칭찬을 듣고 열심히 살게되었습니다...
예전 사귀던 분인데...
좀 무뚝뚝한 편이었어요...
근데 그 분이 어느 날 제게 무심히 그러더군요..
"난 주위에 어떤 남자를 봐도 자기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라고...느껴"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 때 고마움과 자신감으로
희망차게 살고 있어요...
남자는 정말 칭찬에 약한 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나 남친에게 칭찬 잘 해주세요..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3-04-07 00:27:53
IP : 223.3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맙습니다
'13.4.7 12:29 AM (39.7.xxx.215)카톡보냈어요ᆢ그대로^^
2. ^^
'13.4.7 12:40 AM (175.121.xxx.71)말한 사람의 진정성의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진실은 전달되게 되어 있지요. 숨은 의도가 있는 칭찬은 고래만 춤추게 합니다. 사람은 미칩니다^^
3. 마리
'13.4.7 12:42 AM (125.128.xxx.193)마그네슘님 말도 공감.
그런데 원글님말도 매우 공감. 저도 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참 되었는데
비슷한 부분에서 아직도 감사해하고 있어요. 저를 긍정하는 한 마디에 제가 어느정도 구원되었달까...
인위적으로 칭찬하자고 하는거말고, 아!하고 느꼈을때 얼른 말해주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요.
관찰력이 좋아야겠네요4. 흠
'13.4.7 12:56 AM (58.236.xxx.74)남자를 잘 유혹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가 그거래요.
말로 상대의 자아팽창감을 높여주는 거요,
그걸 잘 하는 사람이 자기 배우자도 잘 지키고 이성도 쉽게 유혹한다네요.
저도 바른 말, 균형잡아주는 말 좀 자제하려고 노력해요.5. 칭찬퍼주고
'13.4.7 1:36 AM (110.8.xxx.71)싶은데..........남자가 없다 ................ㅋㅋㅋㅋㅋ
가족에게 많이해야겠네요..6. 엥
'13.4.7 8:27 AM (1.126.xxx.81)어제밤에 자기가 가끔 명령조로 말하는 거 박력있어 그랬더니 바로
실천하더만요. 재미있었네요7. ...
'13.4.7 10:28 AM (39.112.xxx.35)진심에서 우러나 칭찬할 남자가 없는데 어쩌죠ㅎㅎㅎ
8. Scorpiogirl
'17.10.21 4:06 PM (118.130.xxx.202)잘 기억해 놓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287 | 미스코리아 후보 원판 사진 26 | 의느님 만세.. | 2013/04/27 | 12,608 |
245286 |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일산직행타면 정발산역까지 몇 분?? 3 | ㅡㅡ | 2013/04/27 | 1,348 |
245285 | 뒷북 죄송) 아기엄마 거짓인가요? 15 | .. | 2013/04/27 | 3,546 |
245284 | 마츰법이 심하게 틀리는 것도 치매인가요? 16 | notsci.. | 2013/04/27 | 2,473 |
245283 | 치사한거 아는데... 28 | 어쩌나 | 2013/04/27 | 9,953 |
245282 | 요즘 아이들초등학교 졸업동창의 의미가 있을까요? 1 | 질문 | 2013/04/27 | 1,058 |
245281 | 실업급여에 대해 궁금한점 1 | 지나가다 | 2013/04/27 | 913 |
245280 | 의류건조기 사용하신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4 | 의류건조기 | 2013/04/27 | 1,061 |
245279 | 수원 성대 삼겹살집 추천부탁합니다. 3 | ..... | 2013/04/27 | 1,068 |
245278 | 나인 보시는분들..저..말려주세요. 13 | 꿈꾸는고양이.. | 2013/04/27 | 2,052 |
245277 | 블러그 글쓰기 3 | 글쓰기 | 2013/04/27 | 1,147 |
245276 |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커플인 경우 22 | ... | 2013/04/27 | 28,284 |
245275 | 눈에 까만 점이 ~~ 1 | 안과 | 2013/04/27 | 1,988 |
245274 | 50대 스카프 추천 부탁드려요 | 선물 | 2013/04/27 | 1,283 |
245273 | 남편 욕 좀 할게요.. 7 | aa | 2013/04/27 | 1,903 |
245272 | 안 예쁜 말 대처방법 19 | ㅎㅎ | 2013/04/27 | 4,820 |
245271 | 아이들과 아이언맨3 보시려는분 ~ (스포없음) 7 | 후기 | 2013/04/27 | 1,643 |
245270 | 강용석 좋아하는 남편 32 | 흠 | 2013/04/27 | 2,713 |
245269 | 안면윤곽 고민중인 처자입니다.. 17 | .... | 2013/04/27 | 4,186 |
245268 | 82csi님들 ~~ 저도 뭐하나 찾아주세요~ | 님들~ | 2013/04/27 | 545 |
245267 | 곰취가 넘 많은데 어떻해야되나요 5 | 곰취 | 2013/04/27 | 1,314 |
245266 | 사월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4 | 가는 사월에.. | 2013/04/27 | 888 |
245265 | 승무원 "넌 하늘위의 식모" 28 | 중앙일보 | 2013/04/27 | 13,766 |
245264 | 나박김치가 소태예요 ㅠ.ㅠ 3 | 해리 | 2013/04/27 | 817 |
245263 |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이불빨래 관련.. 8 | 고요한달 | 2013/04/27 | 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