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0대 조건 사기단 포주들 나오네요 ㅠ

,,,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13-04-06 23:16:02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4062222472310

 

이른바 10대 조건 사기단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검거 소식이 지면에 실리는 가장 대표적인 10대 범죄다.

그들이 노리는 건 ‘비열한’ 어른들이다. 갈 곳 없는 10대 소녀들을 노리는 비열한 어른들을 등치며 아이들 역시 비열해진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부에 걸쳐 거리의 10대 소녀들을 노리는 비열한 어른들과 아이들이 범죄인으로 성장해가는 매커니즘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거리로 나온 소녀들의 최대 과제는 ‘잠자리’다. 하룻밤 묵을 곳을 찾아 소녀들은 인터넷 채팅 사이트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찾는다. 그리고 그 곳엔 그녀들을 노리는 ‘검은 손’이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한 채팅 사이트에 가출 소녀라며 글을 올리자 검은 손들이 그야말로 벌떼처럼 달려들었다.


가출했음? 지낼 곳 있는데...ㅈㄱ(조건의 약칭) 가능? 시간당 15만원. 여긴 여자 있구, 남자 1명. 들어와. -댓글 中


제작진은 가출 소녀로 가장해 검은 손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어린 소녀와 하룻밤을 즐기려는 회사원부터 그녀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들. 그리고 함께 범행에 나설 일행을 구하는 가출 패밀리들까지.. 그들이 소녀를 찾는 이유는 다양했지만 하나같이 비열했다.


한 번 할 때, 15만원. 한 달이면 천만 원 우습지. 지금 내 밑에 민자(미성년자) 셋 있어. 방 구해줄게. -포주. 일명 콜 뛰기 업자

문 여니까 어떤 아저씨가 옷 벗고 있는 거예요. 싫다고 나오니까 밖에서 팸 오빠들이 들어가라고 때리고.. -가출 15세 소녀

일종의 노예죠. 걔들은 선택권이 없어요. 집 없는 여자애들은 널렸으니까. -가출 팸 우두머리

IP : 119.71.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징글징글
    '13.4.6 11:27 PM (115.126.xxx.98)

    가출소녀란 글만 올려도...한국남자들....나잇살도 많더구만...

  • 2. 심하네요
    '13.4.6 11:28 PM (39.7.xxx.215)

    나이불문 ᆢ멀쩡한 남자들이 별짓을 다하네요ㅡㅡ

  • 3. ㄴㅁ
    '13.4.6 11:30 PM (115.126.xxx.98)

    저것들만큼은...제발..얼굴 다 공개하기를...

  • 4. ,,,
    '13.4.6 11:34 PM (119.71.xxx.179)

    저기 일베충같은 20대가 하나있네요 -_- 걸린상황에서 태국 프랑스는 합법이다-_-
    저런놈들을 등쳐먹는 10대들이 있다네요. ..신고하겠다하고 1600 갈취했다는군요

  • 5. 무식하게
    '13.4.6 11:35 PM (39.7.xxx.215)

    우리나라를 저희나라라고 반복하네요......
    바보ㅡㅡ

  • 6. 어후
    '13.4.6 11:38 PM (118.216.xxx.135)

    초등생까지 성매매에 동참했다니... 뭐 이런 세상이 다 있는지...

  • 7. ,,,
    '13.4.6 11:50 PM (119.71.xxx.179)

    도우미 200여명적발..미성년자-_-;; 멀쩡한 부모둔 아이들도 있겠죠?ㅜㅜ

  • 8.
    '13.4.6 11:53 PM (39.7.xxx.215)

    10대 성매수자들이 정말 충격이네요ᆞ
    10대 남자애들요ㅠ

  • 9. ,,,
    '13.4.7 12:08 AM (119.71.xxx.179)

    유흥업소 다니면서 성매매하는 남자들...중엔 미성년자 성매수하는 사람도 많을듯해요 ㅜ
    관련없는 여자들이야 분노하지만..성매수를 하는 사람은 별 생각이 없을듯해요 ㅠ

  • 10. ,,,
    '13.4.7 12:11 AM (119.71.xxx.179)

    에고..애가 17살인데.. 임신2개월..엄마도 19살때 사고쳐서 애를 낳았나보네요 ㅠㅠ..엄마나이가 30대..휴

  • 11.
    '13.4.7 12:15 AM (175.210.xxx.94)

    마지막에 나온 아이
    모자이크해도 얼굴보면 아이인데 골반염에 임신...
    보호자도 없이 어린데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진짜 더러운 넘들 많네요. 초등학생 카톡 남긴 것도 부모가 알기나 할런지

  • 12. ,,,
    '13.4.7 12:16 AM (119.71.xxx.179)

    고은별?이란아이..를 데리고있던 10대 전과자들은 누군가요? 중간에 전화와서 못봤는데..
    지들은 그냥 놀려고 데리고있는걸로 말하던데..

  • 13. 전과자
    '13.4.7 12:19 AM (175.210.xxx.94)

    피디랑 인터뷰한 10대 전과자들 처음에는 은별이 구해주고
    잘해주더니 며칠 후에 피디가 찾아가봤더니
    은별이한테 심한 말하고 협박해서 은별이가 나왔어요
    그리고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가니 임신이라고 나온거고..

  • 14. ,,,
    '13.4.7 12:28 AM (119.71.xxx.179)

    아 그애들이 포주는 아니었나보네요..

  • 15. ...
    '13.4.7 6:41 AM (220.77.xxx.22)

    가출10대 매춘시켜 착취하는거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님다...

    얘들아...집 나가지 마라....

  • 16. 하룻
    '13.4.7 8:44 AM (221.139.xxx.10)

    밤에 7번씩 남자들을 상대했다는 말이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모두 탐욕스러워 다 지 욕심들만 채우는군요.
    힘없는 아이만 너무 불쌍..

  • 17. 어제
    '13.4.7 10:18 AM (114.108.xxx.89)

    젤충격인건초등생남아가 성관계하려고 문자하고 부모님안계실때 집에 오라고 주소까지알려줬다는거예요. 엄마아빠한텐 한없이 어린아들일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55 생리통을 두통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 2013/05/09 2,801
249354 생수가 이상해요 봐주세요 생수 2013/05/09 377
249353 아파트 아래층에서 성악레슨을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소.. 12 ... 2013/05/09 4,746
249352 고1딸 손편지 2 .. 2013/05/09 857
249351 어버이날. 신랑이 시부모님께 전화안했답니다. 14 123 2013/05/09 4,817
249350 천으로 된 구두 세탁법 아세요?? 야자수 2013/05/09 1,706
249349 30초반이고 66인데 ㅠㅠ 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6 .... 2013/05/09 2,005
249348 요구르트 제조기 갖고 계신 분들 어떤 요구르트로 만드시나요? 13 요구르트 2013/05/09 3,034
249347 주얼리 믿고 제작할 수 있는 공방(?) 아시는분? 1 쪼양 2013/05/09 752
249346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중 누굴 우선순위로 두나요?? 16 .... 2013/05/09 3,878
249345 이틀 연속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는 꿈을 꾸었어요 2013/05/09 2,861
249344 바쁜 남편 두신 분들, 어떠세요? 6 2013/05/09 1,475
249343 피곤하면 눈이 퀭...해 지는거..안되게 하는 법 없을까요 ... 2013/05/09 2,779
249342 '국정원 SNS' 복원 가능…수사 새국면 1 세우실 2013/05/09 440
249341 끝없는 폭풍칭찬 작렬하는 사람 어때요 5 하하 2013/05/09 1,015
249340 대구 동구 수성구쪽에 양심 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2 0후니맘0 2013/05/09 2,892
249339 초등 사회 책 추천해주세요 1 사회 2013/05/09 429
249338 요즘 커피믹스 떨어져서 안 먹었더만.. 8 피고온 2013/05/09 3,936
249337 송승헌도 발음이 좋지 않네요 9 ... 2013/05/09 1,505
249336 칼럼 하나 투척해요, 글이 예뻐서 읽어보시라고.. 1 초보맘 2013/05/09 636
249335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39 ... 2013/05/09 2,839
249334 고3아들이 보낸 어버이날 편지 24 고슴도치엄마.. 2013/05/09 3,321
249333 어제 라스에서 신화 댄스배틀하던 곡이 뭔가요? 1 ,,,, 2013/05/09 517
249332 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스윗 2013/05/09 588
249331 어버이날 잘 보내셨어요?전 아니예요ㅜ.ㅜ 67 82에물어보.. 2013/05/09 1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