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파스타 접시'라고 하는 그릇이요.
여자 모자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가운데가 우묵하고 접시 날개(?)가 넓잖아요?
괘 그렇게 생긴 걸까요?
그 날개(?) 부분의 용도가 특히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갑자기 드는 궁금증이네요.
보통 '파스타 접시'라고 하는 그릇이요.
여자 모자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가운데가 우묵하고 접시 날개(?)가 넓잖아요?
괘 그렇게 생긴 걸까요?
그 날개(?) 부분의 용도가 특히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갑자기 드는 궁금증이네요.
손 뜨겁지 말라고? 아닐까요?ㅎㅎ
인데요.
솔직히 저는 '알고보면 저렴하고 소박한 밀가루 국수... 조금이라도 고급스러워 보이라고 그러나?'하고 생각했어요;;;;
원글님 댓글 ㅋㅋㅋ
전 국물흐르지말라고 그런줄알았어요
설명 탁월해요.
제목봤을때는 파스타접시가 따로 있나 했는데
설명듣고 보니 여자 모자 차양같긴하네요.
근데 다른그릇에 완전국물요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른요리도 아닌 파스타를 담으면 왠지 불어터진 짬뽕같을 것 같아요.
양적은 걸 숨기려고...
그릇은 큰데 담는 부분은 적게해서 다 채웠다고 강조하는 게 아닐까 혼자서만 생각했어요.
저도 궁금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날개 접시는 국물, 해산물 껍질 등등 유용하긴 한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자주 가는 파스타집 중 한 곳은 타원형 볼에 담겨져 나와요. 그것도 아주 고급스럽고 예쁘던데요.
그런 모양이 파스타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누가 생각을 해 낸 것인지....
닉 스타인의 세계요리기행 다큐를 보면, 지중해 연안 사람들이 그렇게 생긴 그릇에 파스타를 담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