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목요일 같은아파트 다른동 34평 전세로 이사를 갑니다. 이사업체통해서 입주청소하는 곳에 예약은해놨어요..근데 전화받는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것 같고..청소전문업체도 아닌것같구요...날짜가 다가오니 신랑 요즘 일도잘안되는데 내가 할까싶기도하구요..23만원정도 하더라구요..수욜날 그집 빠지면 둘째오는 4시까지는 시간이 되거든요...
그냥 맡기는게 좋을까여??아님 그냥 돈 절약하고 제가 청소하는게 좋은지요...고민되요..ㅜㅜ
담주 목요일 같은아파트 다른동 34평 전세로 이사를 갑니다. 이사업체통해서 입주청소하는 곳에 예약은해놨어요..근데 전화받는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것 같고..청소전문업체도 아닌것같구요...날짜가 다가오니 신랑 요즘 일도잘안되는데 내가 할까싶기도하구요..23만원정도 하더라구요..수욜날 그집 빠지면 둘째오는 4시까지는 시간이 되거든요...
그냥 맡기는게 좋을까여??아님 그냥 돈 절약하고 제가 청소하는게 좋은지요...고민되요..ㅜㅜ
금전적으로 고민되시면 너무 깔끔하게 마시고
살면서 천천히 조금씩 나눠서 하세요.
전세 다니면서 당일에 나오고 들어갔기 때문에 청소는 꿈도 못꿨어요.
이사 들어가면서 씽크대 그릇 넣기전 바닥만 대충 닦고 화장실은 찝찝해서 당일에 청소 했어요.
그럼 창틀청소처럼 가구 들여도 나중에 할 수 있는 것들은 미뤄두시고
가구 넣고 나서 하기 힘든 곳들만 (바닥, 씽크대) 하셔야겠네요.
이것만 해도 짐 빠진 자리 청소하는거 만만치 않더라고요. 찌든떄와 먼지 장난 아님...한번 닦는 걸로는 안되고 청소기도 있어야 그나마 수월해요.
저도 제가 직접 했는데(그나마 도배장판은 새로 한 상태) 베란다, 씽크대, 도배 장판 후 남은 커터날 조각과 풀 찌꺼기, 먼지 청소만 하는데도 하루종일 걸렸어요.
혼자하시려면 시간도 체력도 넉넉하지 않으니 꼭 해야할 곳을 잘 계획해서 거기만 먼저 집중적으로 하세요. 너무 욕심껏 하다간 몸살나고 오히려 놓치는 부분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