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들 하루 몇끼 먹나요?

애완견기르시는분들..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3-04-06 19:35:05

3년생 지났는데

저희 아침 밥때 되면 자기가 먼저 바뻐요.

아이들 밥먹어라 소리하면 언제 왔는지 귀신같이 뛰어와 있어요.

날로 식성은 어찌나 좋아지는지.. 거의 생식하는데

사료는 정말 배 고파지고 더 이상 먹을거 없다 싶을때

밤늦게 혹은 새벽시간에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먹었더라는~

보통 사료 하루에 한번 먹지 않던가요?

하루 세끼를 자기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거의 사람으로 알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 저희 강쥐 세끼 먹고 삽니다!

이게 맞나 싶어서요? 먹이다보니 거의 별식으로 가더라구요.

니도 입인데 먹어야지 하면서 주는게 은근 다양합니다!

브로컬리,닭고기,등뼈이거 감자탕한다고 간하기 전에 끓이고 있슴

무조건 침을 꼴딱꼴딱 삼키고 있어요. 현미밥 한숟가락 주는데

아침에 압력밥솥 공기 빼고 열면 침넘어가는 소리ㅡ를 어찌나

내는지 아주 웃깁니다! 콜라비,토마토,두부 등등... 미각이 사람과

같은 수준입니다. 사료만 주기에는 너무 가혹하다 생각되구요.

IP : 58.143.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4.6 7:37 PM (210.105.xxx.118)

    두번 먹였어요. 아침 저녁. 간식도 딱 두번.

  • 2. 하루 한끼
    '13.4.6 7:37 PM (123.212.xxx.132)

    너무 가혹하지 않나여?
    아무리 한끼를 많이 먹어도 소화되는 시간은 크게 차이가 안날텐데요.
    긴 시간을 공복으로 있어야 되는데, 당연히 배고파해요.
    하루 먹을 분량을 아침 저녁으로 나눠서 급여해주세요.
    그러다가 속 안좋아지면 공복에 위액을 토하기도 해요.

  • 3.
    '13.4.6 7:39 PM (115.126.xxx.23)

    저희 말티는 고기탐은 좀 있는데 사료탐은 별로 없어서 종종 닭가슴살 익힌거 줄땐 바로바로 먹구요. 평소엔 사료 자율적으로 먹게끔 해줘요. 사료같은건 자기가 먹을만큼 알아서 조절해 먹더라구요. 간식도 배부르면 아껴두고요

  • 4. 저희 강아지
    '13.4.6 7:42 PM (108.27.xxx.246)

    어릴 때는 식성도 별로고 식탐도 없어서 하루 한끼 먹기도 하더라고요.
    자율급식하면 조금 먹다 말다 배고프면 먹고 하루 종일 거의 안먹기도 하고요.
    의사가 먹고 싶은대로 두라고 해서 그랬어요.
    그.런.데. 나이 좀 먹더니 (중년 즈음?) 밥을 얼마나 챙기는지 몰라요.
    하루 세끼 먹고요. 조금만 늦어도 끄응끄응 대면서 밥때 챙겨요.
    사람들 먹을 때 같이 먹고 싶어하는 건 물론이고요.
    사람들 먹을 때 강아지도 먹도록 오이나 양배추 고구마 같은 거 따로 챙겨 줍니다. 안그러면 식탁에 와서 마구 졸라요.

  • 5.
    '13.4.6 7:50 PM (58.227.xxx.178)

    공식적으론 두끼 ᆢ
    틈틈히 간식줘요

  • 6. ..
    '13.4.6 7:58 PM (110.14.xxx.164)

    아기땐 세번 자기전까지 먹여야 푹 자요
    좀 크면 아침 저녁 두번 주라더군요
    가능한 사람음식 주지 말고요 입맛들이면 사료 안먹어서 까다로워져요
    말티즈 종류는 워낙 잘 안먹는다고 하고요

  • 7.
    '13.4.6 8:05 PM (110.13.xxx.114)

    저두 공식적으로는 2끼죠..간간이 간식 주고요..
    제가 사과나 배 먹을떄 몇조각씩 줘요..
    엄청 먹고 싶어 하면 3끼도 주고요..

  • 8. ㅅㄹ
    '13.4.6 9:59 PM (111.118.xxx.165)

    13 세 시추인데 조금씩 하루 4~5번 줍니다.
    병원에서도 여러번 나누어 주는게 더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예전에 하루 두 번 줄때는 위액을 토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안그런걸 보면 저희 아이에겐 맞는것 같아요.

  • 9. 콜라비는..
    '13.4.6 10:13 PM (59.5.xxx.128)

    강아지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주세요~

  • 10. ^^
    '13.4.6 11:45 PM (122.40.xxx.41)

    말티즈 한살 2번 먹어요
    중간에 과일이나 채소 먹고요

  • 11. 네 그렇군요
    '13.4.7 10:32 AM (58.143.xxx.246)

    두세번정도 괜찮군요.
    콜라비 정보 감사드려요.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잘먹길래
    주었더니 아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689 삼성의료원 신경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5 의료진 선택.. 2013/07/04 2,418
271688 금나와라 뚝딱에서~ 2 장마비 2013/07/04 1,678
271687 생일 늦은 아이 키우면서 속상하신 분들 없으신가요? 8 초2 2013/07/04 2,826
271686 파마산치즈요 2 .. 2013/07/04 694
271685 시작은. 언니절친~ 2 어쩔까요 2013/07/04 1,164
271684 MB 주려 대화록 별도작성 유력..새누리, 2008년에 이미 다.. 1 국정원 2013/07/04 798
271683 코스트코 쉬레드 모짜렐라치즈(피자치즈)짜나요? 1 팓치♥ 2013/07/04 1,201
271682 남자인 제가 보는 기성용의 문제점 109 우리함께 2013/07/04 16,833
271681 전교석차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2 중3석차 2013/07/04 1,391
271680 KT&G, 방사능오염 논란 일본‘ M담배’ OEM 생산 .. 네오뿡 2013/07/04 568
271679 시린메드 치약 마트에도 파나요? 2 .... 2013/07/04 2,191
271678 실내화 빨기 싫어 일주일마다 새로 산다는 엄마들 42 ..... 2013/07/04 13,002
271677 국정원...국정원...국정원... 9 2013/07/04 846
271676 공원에서 목줄 안한 개 땜에 깜짝 놀랐어요. 1 aa 2013/07/04 542
271675 핏플랍 차다 구매하신분 안계신가요 1 고민중 2013/07/04 977
271674 친정부모님이 입맛이 없으시대요.. 5 aaa 2013/07/04 1,258
271673 고양이... 4 .. 2013/07/04 738
271672 저 지금 무지 행복해요^^ 4 좋~다 2013/07/04 1,213
271671 세상 떠난 제부 기일 2 허무 2013/07/04 1,439
271670 결혼 후 경조사요.. 14 새댁 2013/07/04 2,363
271669 올림픽 대표 출신 x들의 이동국 농락 5 .... 2013/07/04 8,441
271668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와요~건망증 ㅠㅠ 3 스트레쓰 왕.. 2013/07/04 1,300
271667 호텔 예약할때... ?? 2013/07/04 399
271666 끈적이지않는 바디로션제품추천좀해주세요. 장마싫어 2013/07/04 1,240
271665 '기성용 죽이기' 82만큼은 안하면 안되나요? 34 네가 좋다... 2013/07/04 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