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전혀 기억 안나서 그러는데 영문학 작가중에서 ( 몇백 년 전 작가임) 인간의 유형을 4가지 물질로 나눈 작가 있지 않나요?
아시는 분...
이름이 전혀 기억 안나서 그러는데 영문학 작가중에서 ( 몇백 년 전 작가임) 인간의 유형을 4가지 물질로 나눈 작가 있지 않나요?
아시는 분...
히포클라테스가 인간의 기질을 4가지로 나눈 것은 있어요. 점액질 우울질 담즙질 다혈질 이렇게요..
근데 영문학에서 앤솔로지를 보면 그거에 대해 공부했던 기억은 있는데...전혀 소소한 것들이 기억 안나네요.
어느 한 작가가 나눴다기보다는 서양 의학과 철학의 근원에서 아리스토텔레스나 히포크라테스가 사람은 4가지 물질로 나눠졌다는 걸 주장했고 그런 사상이 내려 오다가 문학에서 '멜랑꼴리' (우울질)이라는 유형이 고뇌하고 사색하는 주인공형으로 각광받은 거죠. 셰익스피어 햄릿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