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정말 만약 전쟁이 나면..

돌돌엄마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3-04-06 19:07:30
예비군이나 민방위 소집령이 내려지면
남편을 보내야 하나요?
저랑 아이들은 어쩌고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이게 물이나 부탄가스보다 중요한 거 아닌가 싶어서요;;
IP : 112.153.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6 7:11 PM (59.27.xxx.72)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 2. 당연히 보내야죠
    '13.4.6 7:12 PM (121.145.xxx.180)

    그래서 예비군인 겁니다.
    비상시 군인으로 전환되니까요.
    선택이 아니라 의무에요.
    의무병제가 달리 의무병제가 아닙니다.
    군대에 자식보낸 부모들이라고 거기 두고 싶을까요?

    그러니 권력층에서 자식 군대 안보내려고 미국시민권 만들어 주는거죠.
    국외로 튀지 않은 이상 안보낼 방법이 없을걸요?

  • 3. ...
    '13.4.6 7:13 PM (39.120.xxx.193)

    가야한데요.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봤던것 같은데 강릉에 무장공비 침투했을때 안갔던 사람들
    벌금형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전시엔 감옥도 간데요.

  • 4. 남자
    '13.4.6 7:14 PM (39.118.xxx.142)

    들은 재빨리 군대로 가야한다고 스스로 그러던데요..전시에 군대가 더 안전하다며..물론 총각들이겠지만..

  • 5. 본인도 자식도 군대 안간 인간들이
    '13.4.6 7:15 PM (121.145.xxx.180)

    장관이니 뭐니 하겠다는거 비난받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 고위직에 앉아서 전쟁마저 좌우하겠다니
    조롱받고 비난 받는거죠.

    한국은 전작권조차 없는 정전상태의 국가에요.
    이 단순한 말이 가진 의미는 아주 큽니다.

    물론, 현재 저야 그러거나 말거나 가스통할배들과 청와대 계신 그분만 믿습니다만.
    선재공격으로 북진통일을 하시겠다 했으니 걱정말고 보내세요.

  • 6. ㅋㅌ
    '13.4.6 7:19 PM (115.126.xxx.98)

    정말 짜증난다는
    대체 누구를 위해 전쟁을 치뤄야 하는지..
    미국 자본가 한국 기업들 배불러 주려고..
    저것들 위해서 전쟁터에서 죽어야 하냐고여..
    ...저것들은 군대도 죄 안 것들이...

  • 7. ㅇㅇ
    '13.4.6 7:22 PM (203.152.xxx.172)

    민방위 끝난 늙은 남편이 그나마 다행인;; 참내 쩝

  • 8. 5년이하 징역 500만원 벌금형
    '13.4.6 7:26 PM (123.212.xxx.132)

    에 처해진다고 본것 같아요.

  • 9. 맞아요.
    '13.4.6 7:26 PM (123.212.xxx.132)

    전쟁나면 민간인이 훨씬 많이 희생된대요.

  • 10. ㅇㅇ
    '13.4.6 8:33 PM (118.148.xxx.226) - 삭제된댓글

    전쟁나면 민간인보다 총든 군인들이 더 안전하다고 해요..

  • 11. 대한민국당원
    '13.4.6 9:19 PM (58.239.xxx.83)

    거의 광기가 있는 인간들이 전쟁 얘길 자연스럽게 하는데요. 그런 생각도 하질 마세요. 미사일이 날아오는 미사일을 잡을테니까? 괜찮을 거라고요??ㅎㅎ 날아오는 포탄은 그냥 얻어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수도권에 포탄이 30분 이상 떨어지면 그중에 만약에??? 말이죠. 화학탄이라도 10발 중 1발을 쏘면 지하에 있어도 바로 죽어요. 개인마다 방독면이 있나요? 사용법이나 아나요? 정화통이라고 교체하는 방법은 아나요? 피부에 가스가 묻으면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겁니다. 닥그네가 닥머리로 자신의 인사 실패로 인해 여론을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 자꾸 불안을 부추기는 거 같은데요.(추측이지만 그외 여러 이유가 있겠죠) 전쟁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니 지금 뭐하자는 것인지 답답할 뿐입니다.

  • 12. ....
    '13.4.7 8:52 AM (14.46.xxx.201)

    만약전쟁나면 그럴수도 있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511 복조리백에 열광하는분들 계신가요? 4 999999.. 2013/08/23 1,516
290510 너무더워깼어요 1 sjh984.. 2013/08/23 1,355
290509 글씨체 3 궁금 2013/08/23 741
290508 그룹 UN 좋아하셨던 분 안계세요? 8 ... 2013/08/23 2,321
290507 부산. 세찬 비 9 rain a.. 2013/08/23 2,069
290506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나서 잠이 안오네요 16 케빈너 2013/08/23 6,233
290505 빨래 삶을 때 2 someth.. 2013/08/23 1,140
290504 형제의 부탁으로 보험 가입할 상황 7 ... 2013/08/23 1,630
290503 일부 한국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 ㅠㅠ 92 왜그럴까요?.. 2013/08/23 15,414
290502 전국 각지에서 열리네요~ 국정원 규탄 촛불 집회 일정 및 장소 5 금욜 2013/08/23 2,117
290501 냄세도 맞는말은 아니지요??? 2 111qqq.. 2013/08/23 1,291
290500 외국 근무문화, 생산성? 18 ㅡㅡ 2013/08/23 1,846
290499 설암 의심되면 이비인후과? 치과? 3 ***** 2013/08/23 4,102
290498 정신의학과? 신경정신과? 6 모모 2013/08/23 2,535
290497 중1 딸아이가 봉사캠프 다녀오더니 사회복지사로 꿈을 바꾼다는데... 4 ///// 2013/08/23 2,138
290496 이종석 누구 안닮았나요? 23 너목들 2013/08/23 4,065
290495 발바닥이 더러워요ㅜㅜ 7 으아... 2013/08/23 2,811
290494 60% "특검 통해 국정원 대선개입 밝혀야" .. 2 샬랄라 2013/08/23 1,359
290493 어두운 얼굴, 그늘진 얼굴이 어떤 의미인가요? 12 .... 2013/08/23 9,068
290492 요새가 예전보다 대학가기 더 힘든 이유가 뭘까요? 39 궁금 2013/08/23 8,050
290491 임신초기에 다운증후군판정받은 아기가 중기검사엔 정상으로 나온경우.. 8 궁금 2013/08/23 13,893
290490 지금 부산 날씨 어떤가요? 7 열대야 2013/08/23 1,147
290489 말끝마다 좌파 운운하는 사람...표현 좀 바꿔봐... 2 --- 2013/08/23 915
290488 가정용 전기세가 영업용보다 훨씬 비싸지 않나요? 2 ... 2013/08/23 7,680
290487 스케일링은 간호사가 하는건가요? 12 oo 2013/08/23 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