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말티즈,여,17개월) 비가오니 좋아하는 산책도 못 나가고 하루종일 엎드려 잠만 자요.
맑은 날엔 엎드려 있다가도 제가 청소나 집안 일 하면 졸랑대며 따라다니는데, 오늘은 만사가 귀찮은지 잠만 자네요.ㅎㅎ
다른 집 강아지들은 비 오는 날 어떤지 궁금해요~^^
그리고, 강아지 밥 먹고 나면 해독주스 한 숟가락씩 줬더니
밥 다 먹고 주스 안 주고 있으면 빈 밥그릇 긁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다행히 강아지에게도 좋은것들만 들어가서 맘 편히 먹여요.
혹시 알러지 반응 있을까 걱정했는데 괜찮더군요.
변 묽어질까? 했는데 더 좋아졌어요. 요즘은
주스거리 삶으면 가스렌지 앞에서 냄새 맡으며 앉아있어요.
금방 익힌 당근 등을 썰어서 간식으로 주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도도네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3-04-06 15:48:17
IP : 183.96.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용가리
'13.4.6 3:53 PM (203.226.xxx.232)생각만해도 이뻐요...
우리집은 새끼강쥐 20일 된 애들과 (4마리)모녀 강쥐있는데 종일 주무십니다...
날이 흐리나 맑으나...ㅎㅎㅎ2. dlfjs
'13.4.6 3:57 PM (110.14.xxx.164)우리애도 오늘은 더 자네요
3. 진돌이
'13.4.6 4: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울집에는
마당개 진돌이있는데요
정말 비내리니까ㅡ
하루종일 잠만자고있네요4. 도도네
'13.4.6 4:25 PM (183.96.xxx.203)앙~ 20일 된 강아지들 자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나?^^
그 꼬물이들 보고 있으면 도끼자루 꽤나 썩겠어요.
역시나, 다른집 강아지들도 비 오는날 더 많이 자는군요.
우리집 강아지, Zzz 자다가 제가 근처에 가면 발라당~~ 배 만져 달라고.. 쓰다듬어 주면 다양한 기지개를~^^5. 도도네
'13.4.6 4:30 PM (183.96.xxx.203)앗! 비숑 비앙카네 용가리님?^^
크는 모습 줌인아웃에 자주 올려주세요!6. 도도네
'13.4.6 4:58 PM (183.96.xxx.203)얼마전 산책 나갔을 때, 할아버지가 데리고 나온 노견 시츄! 할아버지 말씀이 먹을 때만 빼곤 하루종일 잔다고..^^
먹고 자고 하다보니 통통 하더라구요.
걷는 것도 느릿느릿.. 뭘 어째도 마냥 다~ 귀여워요.7. 저희집개는
'13.4.6 6:59 PM (122.40.xxx.41)여전하네요. 놀아달라고 난리. 비오는날은 좀 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705 | 대저 짭짭이 토마토 샀어요 6 | 봄나들이 | 2013/04/08 | 2,201 |
237704 | 실비보험문의 6 | 보험 | 2013/04/08 | 396 |
237703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0t 누출 3 | ... | 2013/04/08 | 966 |
237702 | 미국으로의 전학 7 | 고민맘 | 2013/04/08 | 1,619 |
237701 | 엄마와의 관계... 10 | ... | 2013/04/08 | 2,342 |
237700 | 시조카 돌잔치가 뭔지.... 13 | 에휴 | 2013/04/08 | 6,890 |
237699 | 뇌에 좋은 운동과 음식들.. 1 | 두뇌 | 2013/04/08 | 1,720 |
237698 | 민들레 언제 캐나요 7 | 행운여신 | 2013/04/08 | 2,433 |
237697 | 살아보니 불교가 진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20 | ... | 2013/04/08 | 5,746 |
237696 | 청소 안하는 방동료 | .. | 2013/04/08 | 808 |
237695 | 혹시 오늘 아빠 어디가 보신 분 1 | 휴 | 2013/04/08 | 2,343 |
237694 | 솔직히 제 눈은 시원해 보이지 않아요. | ..... | 2013/04/08 | 668 |
237693 | 피부비법처럼 건강 비법 좀 풀어주세요 1 | 피부 | 2013/04/08 | 529 |
237692 | .. 13 | 위대한여자 | 2013/04/08 | 4,437 |
237691 | 밑에 실명 글 보고 급하게 써요 14 | 익명으로 | 2013/04/08 | 16,300 |
237690 | 오늘 도란도란 분위기 좋네요. 2 | .. | 2013/04/08 | 988 |
237689 | 이웃초대해서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20 | -.- | 2013/04/08 | 14,246 |
237688 | 눈빛이 좋다는 말의 의미 ?? 7 | 4ever | 2013/04/08 | 2,541 |
237687 | 서른이 넘은 아들넘이 있습니다... 17 | ........ | 2013/04/08 | 11,259 |
237686 | 눈빛이 좋다는것 무슨 의미일까요? 7 | 은찬준엄마 | 2013/04/08 | 3,222 |
237685 | 전세라는 제도가 없어지지 않을까 13 | 전세 | 2013/04/08 | 2,527 |
237684 | 저는 뭔가 얘기를 해야 겠어요.. 57 | 공진단 | 2013/04/08 | 16,879 |
237683 | 저 30대 중반인데 10년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아요. -.,.. 26 | 음음 | 2013/04/08 | 6,873 |
237682 | 튼살에 효과좋은 치료법이나 약 아님 병원 없을까요? 4 | 엄마는 힘들.. | 2013/04/08 | 1,674 |
237681 | 세라젬 나비엘인가 유리듬인지 암튼 이거 좋나요? | ㅇㅇ | 2013/04/08 | 19,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