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도도네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3-04-06 15:48:17
우리집 강아지(말티즈,여,17개월) 비가오니 좋아하는 산책도 못 나가고 하루종일 엎드려 잠만 자요.
맑은 날엔 엎드려 있다가도 제가 청소나 집안 일 하면 졸랑대며 따라다니는데, 오늘은 만사가 귀찮은지 잠만 자네요.ㅎㅎ
다른 집 강아지들은 비 오는 날 어떤지 궁금해요~^^

그리고, 강아지 밥 먹고 나면 해독주스 한 숟가락씩 줬더니
밥 다 먹고 주스 안 주고 있으면 빈 밥그릇 긁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다행히 강아지에게도 좋은것들만 들어가서 맘 편히 먹여요.
혹시 알러지 반응 있을까 걱정했는데 괜찮더군요.
변 묽어질까? 했는데 더 좋아졌어요. 요즘은
주스거리 삶으면 가스렌지 앞에서 냄새 맡으며 앉아있어요.
금방 익힌 당근 등을 썰어서 간식으로 주거든요.^^

IP : 183.96.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가리
    '13.4.6 3:53 PM (203.226.xxx.232)

    생각만해도 이뻐요...
    우리집은 새끼강쥐 20일 된 애들과 (4마리)모녀 강쥐있는데 종일 주무십니다...
    날이 흐리나 맑으나...ㅎㅎㅎ

  • 2. dlfjs
    '13.4.6 3:57 PM (110.14.xxx.164)

    우리애도 오늘은 더 자네요

  • 3. 진돌이
    '13.4.6 4: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울집에는
    마당개 진돌이있는데요
    정말 비내리니까ㅡ
    하루종일 잠만자고있네요

  • 4. 도도네
    '13.4.6 4:25 PM (183.96.xxx.203)

    앙~ 20일 된 강아지들 자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나?^^
    그 꼬물이들 보고 있으면 도끼자루 꽤나 썩겠어요.
    역시나, 다른집 강아지들도 비 오는날 더 많이 자는군요.
    우리집 강아지, Zzz 자다가 제가 근처에 가면 발라당~~ 배 만져 달라고.. 쓰다듬어 주면 다양한 기지개를~^^

  • 5. 도도네
    '13.4.6 4:30 PM (183.96.xxx.203)

    앗! 비숑 비앙카네 용가리님?^^
    크는 모습 줌인아웃에 자주 올려주세요!

  • 6. 도도네
    '13.4.6 4:58 PM (183.96.xxx.203)

    얼마전 산책 나갔을 때, 할아버지가 데리고 나온 노견 시츄! 할아버지 말씀이 먹을 때만 빼곤 하루종일 잔다고..^^
    먹고 자고 하다보니 통통 하더라구요.
    걷는 것도 느릿느릿.. 뭘 어째도 마냥 다~ 귀여워요.

  • 7. 저희집개는
    '13.4.6 6:59 PM (122.40.xxx.41)

    여전하네요. 놀아달라고 난리. 비오는날은 좀 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91 전용기 의원 페북이 난리라구요? 1 이뻐 08:11:43 190
1675890 일상(?)글) 이 정도 수준의 문장이 폭언이라고 느껴지시나요? 1 궁금 08:11:26 81
1675889 [이충재의 인사이트] 최상목, 왜 배짱부리나 4 너도끝이야 08:02:36 380
1675888 "한덕수, 최상목, 이들의 책임이 크다" 5 에어콘 08:02:04 384
1675887 공수처와 경찰은 빨리 내란수괴 체포하세요! 국민만보라!.. 07:58:09 80
1675886 꿈에서 군인들이 내란한다고 악몽을.. 1 ... 07:57:54 99
1675885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 15 07:57:37 603
1675884 나라 팔아 먹은 자들 1 07:56:23 105
1675883 지금 무정부상태죠?? ㄱㄴ 07:53:44 163
1675882 블랙박스는 왜 먹통인건지 1 후… 07:51:37 262
1675881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으세요 2 ... 07:50:40 255
1675880 50세 아줌마들 서울 나들이 가볼곳? 1 ... 07:44:28 539
1675879 엄마 병원 가시기 전 집에오시는데 음식이요 3 07:42:34 477
1675878 속보) 정진석 눈물의 호소문.TXT 27 몸에좋은마늘.. 07:38:42 2,109
1675877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4 주사 07:28:18 288
1675876 체포당하기 싫으면 자진출두, 이거 몰라서 언플을 하나? 1 07:23:52 532
1675875 윤석열과 윤측 인사들 말은 죄다 귀를 씻고 싶게 만듬 1 ... 07:04:43 364
1675874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4 내란수괴자 06:53:28 2,942
1675873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3 파운데이션 06:52:56 1,020
1675872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14 결자해지 06:49:24 1,707
1675871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3 참나 06:46:34 419
1675870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5 돈돈 06:41:37 1,821
1675869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10 ㆍㆍ 06:37:00 5,083
1675868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7 . . . 06:20:06 3,041
1675867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4 상종못할여자.. 05:49:5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