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쪽이에요?

ㅇㅇ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3-04-06 15:10:09

담주에 사실.....우리가정에 계획한 일이  있는터라

전쟁관련해서 속보뜨면 무서워죽겠어요.ㅠㅠ

그 일을 좀더 미뤄야하나.....걱정되기도 하고

근데, 글들보면 절때 전쟁안일어난다

김정은이 그렇게 무모한 전쟁을 할리없다...라는

글들이 있는데,,,

그럼 김정은은 협박용이라 치고..

우리나라에서 전쟁하자고 부추기는 쪽은 누구인가요?

보수우익????

근데 보수우익도 전쟁나서 지들한테 득될꺼 있나요???

그리고 지금 계속 안보가 불안하면 박대통령 지지율도 내려가는거 아닌가요???

전쟁불안 부추겨 이득보는 쪽이 자꾸 전쟁관련 기사를 보내고 한다는데,,,

너무 이해가 안되요.

전쟁나서 이득보는 쪽이 있나요??대한민국에서.....

너무 무식한 내용이라면 죄송한데,,,,아...ㅠㅠ 트윗에도 다음주에 우리나라에 큰일 날거 같다하고..

불안해 미치겠네요.

IP : 116.127.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기상들?
    '13.4.6 3:13 PM (14.52.xxx.127)

    이참에 미국에서 엄청난 돈을 들여개발했으나 팔지못한 날지못하는 불량비행기
    박근혜가 산다쟎아요.

    이스라엘도 이리온돔을 팔레스타인으로 맹공한 이후
    그위력을 보고 많이들 사갔고

  • 2. 라누
    '13.4.6 3:14 PM (223.62.xxx.208)

    중국이 북한을 돕는다고 해도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을까 말까에요.
    근데 지금은 중국도 등을 돌리고 있죠.
    북한 혼자서 미국, 일본, 우리나라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까요?
    김정은하고 그 주변인들은 전쟁 없으면 대대로 잘먹고 살건데. 뭐하러 잡혀서 죽을 짓울 하겠어요.
    걱정마세요.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 3. 원글
    '13.4.6 3:15 PM (116.127.xxx.180)

    그럼 미국이 득볼려고 저너쟁 위협 부추기는건가요???

  • 4. 다른건 모르겠고
    '13.4.6 3:21 PM (121.145.xxx.180)

    가스통들고 시위하던 노인들 전쟁하자는 사람들 아닌가요?
    근데 그 사람들 다 어디갔죠?
    전쟁위험이 고조되는데 가스통 들고 나라 안지키고 어디로들 사라지셨나?
    요즘 티비뉴스에 안나오나요?

  • 5. ..
    '13.4.6 3:38 PM (112.202.xxx.115)

    누가 부추긴다기 보다 당사국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서로 타협하고 양보하기 보다 힘겨루기로 이리 흘러가는거겠죠.

    미국과 남한은 국제 사회 공조로 북한을 압박하기로 합의했고,
    북한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담판 승부를 하려고 이리 강경하게 나가는거구요.

    첨에는 서로 얼만큼 가는지 보자 하다가
    점점 대결 양상이 극으로 치달아 상황이 좀 심각해진거죠.

    전쟁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란 낙관론이 아직까지 지배적이긴 한데,
    넘 예민한 상황이랑 혹시 모를 우발적 사고에 의한 전면전 등을 우려하는거죠.

    보수 우익이 이제까지 워낙 반공 이데올로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지금처럼 전쟁에 대한 장기적 위협은 국민 불안을 고조시켜
    집권 정권의 안보 무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경제에 미칠 치명적인 리스크 등이 발생하기에
    전쟁을 부추겨서 이로울게 없죠.

    물론 미국은 한반도 위기를 이용해 국제 사회의 패권국가 위상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그 위기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도 있겠지만
    이라크 때처럼 전쟁을 먼저 도발하기는 쉽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외신들의 보도처럼 한반도 상황이 지금 예측 불허의 심각한 힘겨루기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 6. 김정은이
    '13.4.6 3:47 PM (116.39.xxx.87)

    어려서 권력 컨트롤이 못해요
    질러놓게 넘 많아요
    이제는 국지전이 나오는 수준은 다 밟았어요
    그런 북한을 두고 장 끝난 주말마다 전쟁 설레발 쳤던 언론들
    평일에 개성공단 건드니 딱 엎드리네요
    돈주고 산 평화는 가짜라는 박여사는 그 돈으로 무기사고 전쟁해서 평화를 사야 직성이 풀리겠지요 ㅠㅠㅠ

  • 7. ...
    '13.4.6 3:54 PM (211.176.xxx.174)

    계힉하신 일이..혹시..경매인가요??

  • 8. 수구우익 이익집단들
    '13.4.6 3:54 PM (182.208.xxx.176) - 삭제된댓글

    전쟁불안 조장해서 이득보고 싶은 자들~오바마를 가지고 놀고 있는 미 군수업자와 무기중개사
    일본정치인들은 아직까지 식민지화에 꿈을 가지고 있고
    친미 친일주의자(언론인들 경제인들 정치인들)
    거기에 미친 김정은까지~한숨만 나옵니다

  • 9. 김정은이
    '13.4.6 4:07 PM (110.15.xxx.215)

    주범아니에요???

  • 10. 3 [정부]가 이기는 게임
    '13.4.6 4:23 PM (1.233.xxx.45)

    지금의 분위기는 남한,북한,미국정부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줄거에요.

    북한은 나이어린 김정은은 김일성,김정일과 비교해서 권력을 세습했다는것외에는 큰업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긴장감을 조성해서 북한주민들을 결집시키려고 하는거죠. 그러면서 그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은 그동안 통치(이말 상당히 싫어하는데, 정치인들은 국민을 통치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박근혜는 국민을 주인이라고 생각한다기보다 자신이 국민을 다스린다고 생각할겁니다.)이념으로 삼아오던 반공이념을 다시 부곽시켜서 국민들에게 긴장감을 조성시킬수 있겠죠. 그러면 국민들은 제발 전쟁이 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정부의 반응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어느덧 정부를 신뢰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주인말을 듣지 않는 강아지를 호통치고 달래다가, 어느순간 먹이를 주면 주인을 잘 따르듯이요.
    그러면서 이 시기가 지나면 박정희가 7.4공동선언을 한것처럼 남북한이 화해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면 국민들은 박근혜대통령을 신뢰하며 감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의 견제에 동북아시아에 군사력을 집중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명분이 없었습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더 커지기 전에 미리 군사력을 집중해서 자리를 잡아야 놔야 하는데 명분이 없어서 하질 못했죠. 그리고 미국의 경제가 안좋은 상태에서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크게 전쟁을 하거나 무기를 팔아먹는 일입니다. 한반도가 긴장상태가 되면 자신들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에 군전력을 집중시킬 명분을 얻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은 미국한테도 아주 좋은겁니다.
    한국에게 무기를 구입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고, 더군다나 이 분위기를 몰아서 한국과 일본의 군사협정도 강제로 맺게 할수 있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는 군사 전략으로 보나 경제전략에서 미국에게는 아주 이익입니다.



    지금 분위기대로 간다면,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은,,, 남한국민들과 북한주민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정권에게만 이익이 돌아갈뿐, 국민들은 피해를 보는거죠.
    우려스러운점은 지금의 젊은친구들이,,, 스펙쌓느라 사회문제에관심이 없다는데, 이대로가면 우리가 말하는 가스통할배스러워진다는거죠. 새누리한테는 장기적으로 이익이겠네요.

  • 11. 제3자
    '13.4.6 4:27 PM (182.210.xxx.57)

    무능하고 악한 거기다 정통성조차도 없는 정권은 전쟁을 일으키게 되어 있어요.
    내부 결속차원으로 미국도 9.11을 감행해서 정권을 연장시켰잖아요.
    미국은 투자자 입장이니 어느 것도 오히려 한반도 불안정이 지네 입장에선 좋은 거고요.
    중국 소련 일본 역시도
    북칸도 3대 세습에 미국의 경제제재압박으로 정치체제가 많이 불안한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면 전쟁하게?끔 몰리게 되어 있고요.

    한번 시작한 전쟁에서 호국 안보라는 미명 아래 평화에 목소리를 내는 자 자체가 반체제로 몰리고
    극악한 쇼비니즘이 양성되면서 전쟁불사 호전분위기로 몰고 가게 되지요.
    그럼 자연스레 현정권에 납작 엎드리게 되고 여러 제 목소리들이 반역으로 낙인찍혀서 소수로 전락 감춰지게 되겠죠. 쥐새키 정권은 금융자본주의를 최대한 살려 지 주머니를 꿰차는데 열올린 정권이라 외국자본이 한반도에 유입되는데 최대한 신경쓰느라 전쟁을 불사하지는 못했죠. 결국 북한에 경제원조는 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이 했지요.

    근데 이 정권은 뭐 지가 돈이 있고 그것보다 체제 유지가 급하니 (부정선거 국정원장의 개입에 인사 무능에 경제발전은 커녕 경제 퇴보 불황에 물가는 살인적이지 부동산 대책은 쥐새끼때보다도 못하지) 서로 도발을 일삼는 거죠.
    서로 명분쌓기를 우린 미군과 합동훈련으로 유발시키고 걔네는 미사일 위치 군 위치이동으로 상호유발..


    그러나 아직은 아니에요.
    지금 감행하기엔 이 정권의 남은 날들이 너무 많거든요.
    해봤자 단기 국지전인데 지금으론 수지타산이 안맞겠죠.

    그래서 그네를 뽑으면 안되는 거였답니다. 정권 내내 전쟁 위기 조성으로 5년을 ㅎㅎ 까스통 할배와 부정선거와 자발적으로 그네뽑은 선거민들 51% 그리고 일베충 꼭 전쟁나면 앞서 싸워주세요.

    왜 평화가 중요한지 호전론에 앞서 반전론을 말하는 사람들이 다수일 때 전쟁은 나지 않습니다.
    문후보가 휴전선지대에 남북 상호 체육대회를 한다는 거 말하니 지랄광분했던 전쟁불사 까스통 조중동 수구꼴통 군 면제개검새키들 친일 매국노새키분들 꼭 나가 싸워주세요.
    전쟁하자고 해놓고 도망치기 있기 없기?? 없기입니다. 이승만처럼 도망치면 안됩니다.

  • 12. ........
    '13.4.6 4:31 PM (109.63.xxx.42)

    전쟁은 안 날테지만.... 넘 걱정 마시고....

    이명박이랑 박근혜 싫어 하는 사람들이..... 이번 정권이 잘 못해서 전쟁 난다는 식으로 정권 까려고 과장을 많이 하는 거 같네요.....

  • 13. 한마디
    '13.4.6 4:40 PM (118.222.xxx.82)

    누군가는 이익을 보니 작금의 상황을 만들고 있겠죠.

  • 14.
    '13.4.6 4:41 PM (211.225.xxx.22)

    정부가 이기는 게임님 말씀 동감..

    어쩌면 이런 분위기를 중국 미국 북한 남한
    다 즐기고 있을것도 같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국민만 바보...;

    남한은 박근혜정부 강화목적으로 불안조장,
    북한은 김정은체제 과시목적으로 불안조장,
    미국은 무기팔 목적으로 불안조장 (앞으로는 남한돕고, 뒤로는 무기판돈 남겨 위협코스프레해준 북한에 수고조로 얼마 넘겨줄지도..ㅋ)
    중국은 어쨌든 사회주의 북한이 코앞에 버텨주는게 좋을테고..

    이래저래 남북평화통일 바라는 집단은
    어떤 나라도 없는거 같다는...;
    남북 주변국 다 통틀어서...

    암튼 도발정도는 혹시 몰라도,
    전쟁은 옛날같이 쉽게 날 상황이 아니라는거..

  • 15. ...
    '13.4.6 5:10 PM (220.77.xxx.22)

    자기 정권때 전쟁 나기 바라는 대통이 어디 있겠어요.
    바라는 넘들이 있다면
    서울시민 3일만 참으믄 평양 밀고 올라가서 김정일 목딸수 있다는
    미친 전쟁광들이랑 (지들은 지 자식생퀴들이랑 아마 젤 먼저 해외로 튈듯)
    무기 로비스트들이겠져.

  • 16. 낙랑
    '13.4.6 7:59 PM (121.162.xxx.156)

    덧글들 많이 읽으시면 좋겠어요. 추천기능은 없으니 덧글이라도 하나 남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29 재활용과 재사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5 숙제 2013/05/15 580
251928 이벤트 공유해요~빈폴닷컴에서 1989만원 쇼핑지원금 이벤트 하.. 붐비아나 2013/05/15 792
251927 당뇨에 좋다는 여주(모모르디카) 드셔보신 분 계세요? 3 ... 2013/05/15 8,463
251926 박근혜 “그런 사람(윤창중)이었나…굉장히 실망” 63 세우실 2013/05/15 11,533
251925 코스트 연어 3 도시락 2013/05/15 1,409
251924 스승의 날..다들 선물하셧나요? 19 초딩엄마 2013/05/15 3,267
251923 세상의 평범한 진리 1 다 그런거지.. 2013/05/15 761
251922 짐 7호선안인데요 오늘또 ㅠㅜ 13 지하철 2013/05/15 3,605
251921 로드샵 립스틱 어떤 메이커가 괜찮나요? 2 궁금 2013/05/15 1,849
251920 우체국 직접 가서 보험가입하면, 선물 주나요? 9 궁금 2013/05/15 1,604
251919 요즘 제주도 날씨는 어떤가요?? 3 여행가여 2013/05/15 675
251918 유아,초등생 2층침대 써보신분들, 한줄 부탁드려도 될까요? 16 연년생엄마 2013/05/15 5,568
251917 국회 ‘하우스푸어 이자탕감법’ 추진 ㄴㄴ 2013/05/15 585
251916 윤창중씨 직권면직이라는데 5 바보 2013/05/15 2,337
251915 안경쓰면 외모가 팍 못나지는 분들 계신가요? 6 ㅎㅎ 2013/05/15 2,933
251914 야구공에 맞아서 머리를 다쳤는데요. 변호사있어요.. 2013/05/15 823
251913 아이스쇼 예매 했어요^^ 12 연아 2013/05/15 1,646
251912 오자룡 내용 좀 알려주세요 6 오자룡 2013/05/15 1,697
251911 수시는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것인가요? 11 무식한고1엄.. 2013/05/15 3,170
251910 박근혜가 4 2013/05/15 976
251909 우와..오바마다 제2의 워터케이트 걸렸군요.. 1 .. 2013/05/15 2,073
251908 오늘은 가정의 날 입니다. 부부간에 부르는 호칭.... 1 오늘은 가정.. 2013/05/15 843
251907 유치원다녀도 아는엄마가없어요 2 ㅋㅋ 2013/05/15 1,291
251906 나인.. 드디어 완전히 이해된 결말(지겨우신 분 패쓰) 23 아들셋맘 2013/05/15 16,505
251905 靑 "'통상임금' 노사정委 타협 이후 법제화".. ... 2013/05/15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