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딸 냥이 발정땜시
1. 우리는
'13.4.6 3:38 PM (175.197.xxx.28)고양이 & 강아지, 개 사랑하는 이들 맘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의인화가 너무 심해요.
아이, 애기, 딸, 아들...............대략 이해 좀 하려다가도 어느 순간 욱, 아씨 낚였네 싶을때, 이건 인간을 이야기 하려는겨? 아님 고양이 또는 강아지를 말하는겨 헷갈리는군요.
사랑하는 맘은 충분히 알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곳 많고 많은 사람들 모이는 곳이니 좀 가려서 쓰면 않될까요?2. 일단
'13.4.6 3:39 PM (182.218.xxx.164)신장이 입원해야 할 정도로 않좋다면,수의사 의견을 따라야 할 듯 싶어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가까운 지역 동물병원 평판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따님이 고양이 기르고 계시니,아마 인터넷 카페에도 가입을 하셨을 거에요. 추천병원이나 병원후기 있으니 찾아보시고)잘 보는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과 상담을 해보세요.
발정 스트레스로 특발성 방광염이나 급성 신장질환이 왔을 수도 있고,아니면 발정 상관없이 신장질환이 먼저 있었을 수도 있으니,수의사가 보고 수술 스케쥴을 잡느냐 먼저 치료를 완전히 끝낸 후 중성화 스케쥴을 잡느냐 결정할 문제인 듯 싶습니다.
엉덩이쪽 만져주는 것은 좋지 않으니 하지 마시고요.3. 오타가
'13.4.6 3:44 PM (182.218.xxx.164)않좋-->안좋다면
오잉 다 쓰고보니,따님의 야옹이가 아니라, 암컷 야옹이였나봐요.
뭐 아무튼 일단 좋은 병원 찾아보시고, 병원에 데려가세요. 동물병원은 특히 수의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동물의 생사가 좌지우지하니, 일단 잘 노는 상태라면,장난감으로 많이 놀아주시고,귀찮아하면 그냥 두세요.
발정도 고생스럽지만,신장질환은 시간과 다투는 병이라,꼭 어여 병원에 가세요4. 냥이엄마
'13.4.6 3:53 PM (110.169.xxx.255)고맙습니다..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태국이에요.신장 치료하고 수요날 데려 왔는데 발정시작한것이구요...담주 부터 송크란이라는 태국 명절이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셔요.고양이 데리고 다른곳 놀러갈수가 없어 아예 수술날짜 맞춰 시키려고 계획중입니다.조금 가라 앉은것같은데 여운이 남아 아직도 힘들어하네요..답답해서 글 올린것인데...다른분 들에게 신경쓰이게 했으며 미안헙니다.
5. ..
'13.4.6 3:58 PM (180.69.xxx.60)캣잎이나 마따따비라도 있으면 주고 최대한 달래보세요. 사람도 힘들고 냥이도 힘들겁니다. 혹시 병원에 발정좀 가라앉히는 약이 없을까요??
울 수컷냥이 발정났을때 그 비슷한걸 머겼던 기억이 납니다. 중성화 시켰는데,,, 시키고도 호르몬이 남아있으면 직후에 발정이 올수도 있다더군요. 하여튼 병원서 뭔가 진정시키는 약을 주었어요.6. 오타
'13.4.6 3:58 PM (180.69.xxx.60)머겼던- 먹였던
7. 아이고
'13.4.6 4:04 PM (182.218.xxx.164)외국이셨군요. 발정중에는 보통 수술을 안해주니,참 애매하긴 하네요.연휴까지 겹치고...
여아냥이면,개복수술이라 수술 후에도 여유있게 지켜보실 수 있는 시기로 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신장 치료로 약물을 복용했으니,어쩜 간수치 때문에 수술 자체가 당분간은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휴 외국에서 반려동물 아프면, 세세한 동물 커뮤니티를 잘 몰라서 참 고생스러우실텐데.. 조금만 힘내세요. 신장치료가 잘 되었고, 수술 한 후 회복만 잘 하면,거짓말처럼 발정으로 인한 왜옹왜옹 부르르는 없어지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0163 | 식당에서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린 경우 4 | 뽀나쓰 | 2013/04/11 | 1,244 |
240162 | 카페 공구 정말 대단하네요! 14 | .. | 2013/04/11 | 4,393 |
240161 | 1종 보통 면허따기 힘드네요 10 | 할수있어 | 2013/04/11 | 1,754 |
240160 | 조언구합니다. 3 | 만수국 | 2013/04/11 | 398 |
240159 | 도미노 (젤 싼) 치즈피자 먹을만한가요? 5 | 궁금 | 2013/04/11 | 1,425 |
240158 | 베이지색 바지, 벗은 거 같대요. 8 | 착시? | 2013/04/11 | 1,674 |
240157 | 사주에 독신으로 살거라는게 나오나요?? 21 | ... | 2013/04/11 | 9,327 |
240156 | 바른말만 콕콕 찝어 대놓고 이야기 하는 사람 어떤가요? 5 | 바른말 | 2013/04/11 | 1,127 |
240155 | 방통대 레포트용 에세이를 써야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 | 주부 | 2013/04/11 | 634 |
240154 | 굳은 표정의 예비군들 2 | 세우실 | 2013/04/11 | 1,374 |
240153 |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8 | 위 | 2013/04/11 | 2,284 |
240152 | 변기물 먹은 선생님 정신과 치료까지받으셨다는데 8 | 입장바꿔 | 2013/04/11 | 2,373 |
240151 | 자사고 줄인대요 2 | 에라 | 2013/04/11 | 1,320 |
240150 | 82에 글쓰면 항상 독한 리플 달리는 이야기. 12 | 독한 리플 | 2013/04/11 | 1,850 |
240149 | 저 배운 여잡니다~! 5 | 조언필요해요.. | 2013/04/11 | 915 |
240148 | 장터에서 명란젓 사신분 계세요?? 20 | 버리지도 못.. | 2013/04/11 | 1,917 |
240147 | 경주계신분들... 이번 주 벚꽃 어떤가요? 4 | .. | 2013/04/11 | 778 |
240146 | 남편의 냄새... 9 | 너무 쉽게 | 2013/04/11 | 3,445 |
240145 | 어디가 괜찮을까요 | 택배 | 2013/04/11 | 256 |
240144 | 허거걱 신하균 얼굴이 달라지긴 했네요 10 | .. | 2013/04/11 | 4,820 |
240143 | '악마의 잼'이 뭐기에...독일에서 누텔라 5톤 절도 24 | 세우실 | 2013/04/11 | 4,072 |
240142 | 국회의원이라는 직업 말이에요... 2 | ddd | 2013/04/11 | 780 |
240141 | 통영 충무김밥 기계로 만든다네요... 9 | 나무 | 2013/04/11 | 4,258 |
240140 | 맛객 김용철.김보화나온 원형그릴? 파는곳 아시는분?^^ 2 | 소형원형그릴.. | 2013/04/11 | 899 |
240139 | 음취증?ㅠㅠ 질방구 어떻게 없애나요ㅠ? 12 | ㅠㅠ | 2013/04/11 | 1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