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직7급공무원인 분 정년이 그래도 10년이상 남았는데

... 조회수 : 10,030
작성일 : 2013-04-06 14:53:39

모 대기업에서 부장급으로 스카웃 제의가 왔다더군요.

요즘 검찰직 승진도 잘 안되고 법무사 개업 사정도 예전만 못하고...

검사출신 변호사들도 비용 절감차원에서 검찰직원출신을 사무장으로 잘 안쓰려고 한다니...

검찰직 공무원들의 전망이 별로라고 하면서 대기업 부장급으로 그냥 갈까

고심하고 있던데 가는게 좋은걸까요?

예전엔 당연 퇴직후 법무사  차리는게 주루트였는데요.

대기업에서 연봉은 거의 2억 가까이 불렀다더군요.

IP : 175.214.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3.4.6 3:00 PM (112.154.xxx.25)

    대기업에서 공무원으로 들어오는건 환영할 만 하지만
    공무원에서 기업으로 가면 당장은 좋아도 나이들면 불안하지 않을까요?
    100세 시대인데.. 공무원 정년도 65세로 연장된단 소리도 있고요...
    좀 따져봐야 될듯요~

  • 2. ..
    '13.4.6 3:04 PM (110.14.xxx.164)

    공무원 연금은 이미 해당되니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정년 퇴직하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부장급으로 지금 가면 몇년이나 버틸지...

  • 3. 확실한가요?
    '13.4.6 3:04 PM (182.210.xxx.57)

    좀 믿기지 않는데요.
    정년 10년 남은 7급이면 50세정도 된 건데 9급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그 연세면 6급은 달았어야 할텐데요.
    아무튼 6급 주사도 법무사 생각하고 있는데 7급을 부장 스카웃이라.. 갸웃하네요.
    능력 많은 분이라면야.. 근데 대기업가면 많이 버텨야 5년입니다.

  • 4. ...
    '13.4.6 3:09 PM (175.214.xxx.66)

    곧 6급 승진이라더군요.요즘 검찰직이 승진 적체가 장난 아니라네요.나인 40대 후반이구요.

  • 5. you
    '13.4.7 7:41 AM (1.247.xxx.78)

    공무원이 팔자 늘어지는 직업이라뇨?

    그런말 믿고 공무원 시험보고 들어온 사람들 멘붕온 사람들 많습니다.

    상위직급으로 갈수록 좀 널널해지는데 정신적 압박은 반대로 커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03 북한 도발 이번주에는 절대 없습니다... 3 존심 2013/04/06 1,983
238402 눈에 음란마귀가 씌였는지 ㅠㅠ 12 반지 2013/04/06 3,678
238401 북한이 핵을 보유한 이상 미국이 냅두지 않아요. 59 전쟁 2013/04/06 3,290
238400 한복입을때 귀걸이는 어떤걸로 해야 어울릴까요?? 5 겨울 2013/04/06 3,887
238399 촌사람 길 좀 가르켜주십시요. 4 광팔아 2013/04/06 583
238398 참..좋은 거 같네요 골든아이 2013/04/06 593
238397 혹시 지금 크롬 안열리는거 맞나요? 아무리 클릭해도 안열려요. 1 ... 2013/04/06 810
238396 나이들수록 살이 절대 안빠져요.. 42 .. 2013/04/06 17,404
238395 위즈위드 특가(?) 포트메리온 접시 살까요? 4 지름신 2013/04/06 1,524
238394 애견들 하루 몇끼 먹나요? 11 애완견기르시.. 2013/04/06 2,766
238393 영문학 잘 아시는 분 2 00 2013/04/06 882
238392 이직할 때요. 이전 직장 연봉보다 몇 프로 올려서 불러야 할까요.. 4 ㅎㅎㅎ 2013/04/06 2,367
238391 전쟁 얘기로 뒤숭숭하니 떠오르는 궁금한 점. 2 ... 2013/04/06 960
238390 (급질)유통기한 지난 개봉안한 토마토소스 먹어도 되나요?! 3 급질 2013/04/06 8,210
238389 부산 서면 촌닭 요새도 있나요? 4 하하 2013/04/06 680
238388 요즘 머리카락 빠질땐가요? 1 대머리 2013/04/06 630
238387 문명진 누군지...노래 후덜덜하네요 14 불후의 명곡.. 2013/04/06 3,485
238386 근데 정말 만약 전쟁이 나면.. 12 돌돌엄마 2013/04/06 2,309
238385 기저귀 가방으로 3 키플링 2013/04/06 1,179
238384 된장찌게에 불고기용 쇠고기 넣어도 되나요? 5 배고파 2013/04/06 1,188
238383 선이나 소개팅후 남자들 관심없는 여자한테 이런말좀 안했음 좋겠어.. 17 ... 2013/04/06 12,263
238382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펑펑 울었네요. 11 장편소설 2013/04/06 3,216
238381 저도 왕따당한 경험.^^ 지나고 보니 우꼈지만. 별똥별00 2013/04/06 896
238380 재밌는 영화 두편 마틸다 2013/04/06 820
238379 아직 47살밖에 되지않았는데... 39 할머니 2013/04/06 17,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