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를 놓은 아파트 세입자가

에버린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13-04-06 13:29:05

전화왔는데

싱크데 수독꼭지에서 물이샌다면서 집주인이 고쳐달라고 하네요

패킹 갈아보라고  혹시 관리사무소에서 수리해줄수도 있을지도 모르니 알아보라고 했어요

세입자가 관리사무소에 알아봤더니

자기네는 이런거 처리안해준다면서 주변 업체 알아보라고..

세입자가주장하는것은

집주인이 싱크대 수도꼭지를 고쳐야한다 예요

세준 집은 상황을 구지보러가기에 너무멀고. 저도 아파트에 살지만 수도꼭지 물새면 파킹 갈고 그냥 쓰거던요

세입자말로는 아파트가 10년이 된거라

싱크대 밑에 관도 갈아달라고 하는데

이거 제가 고쳐줘야 하는게 맞나요??

IP : 58.143.xxx.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버린
    '13.4.6 1:36 PM (58.143.xxx.37)

    ^^; 오타네요 수정했어요

    근데 임태차계약상 저런 소모품은 세입자가 고치는게 맞지 안나요?

    저도 다른곳에 세를 살고 있는데 얼마인진 모르고 (제가 안사서) 저희집에서 사서 고쳤거든요

  • 2. 궁금
    '13.4.6 1:37 PM (175.192.xxx.47)

    전세를 논 -> 전세를 놓은

    구지보러가기에도 -> 궂이 보러가기에도

    그리고 10년된 아파트 수도꼭지는 주인이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에요.

  • 3. ,,
    '13.4.6 1:38 PM (72.213.xxx.130)

    10년이면 노후가 좀 됬을 거 같네요. 님이 주인이고 이사하면 세입자가 가져가는 게 아니니까
    님이 보수해줘야 하는 게 맞을 거에요. 전체적으로 개보수 해 줘야할 듯 해요. 님이 직접 안해도
    그 근처 배관공을 불러서 하시면 될 거에요. 그래도 감독하러 가야 할 듯

  • 4. ...
    '13.4.6 1:39 PM (218.236.xxx.183)

    10년 된거면 노후돼서 그런거니 원글님이 돈 주시고 주변에 업자 불러다 고치라고 하세요..

  • 5. 에버린
    '13.4.6 1:39 PM (58.143.xxx.37)

    배관에 문제 있는건 아니고요

    싱크대 수도꼭지가 물이샌다고 하네요 ^^

    수도꼭지 가는데 얼마정돈지.. 감이 안오네요

  • 6. 에버린
    '13.4.6 1:40 PM (58.143.xxx.37)

    저같은 경우도 수도꼭지 제가 간거니 영수증 첨부해서 집주인한테 받을수 있을까요?

  • 7. ^^
    '13.4.6 1:41 PM (175.121.xxx.71)

    네. 주인이 해 주셔야 해요. 사는 사람이 고무패킹으론 해결 되지 않는다면 믿으시고 고쳐 주셔요. 내집 사용하는 사람인데 배려해야 내것도 귀하게 여겨 주리라 믿어요.

  • 8. 에버린
    '13.4.6 1:43 PM (58.143.xxx.37)

    저도 그럼 그간 고친 싱크대 수도꼭지 비용이랑 욕조 샤워기 바꾼거 집주인한테 받을수 있을까요?

    저는 보일러등 시설물 외엔 제가 고치느줄 알고 청구 안했어요 -_-;

  • 9. ...
    '13.4.6 1:45 PM (110.10.xxx.148)

    싱크관은 안새면 안갈아도 되요.
    노후되었다고 다 새는거 아니고요, 안새면 안갈아도 되죠.
    멀리 있어도 가보고 눈으로보고 해결하세요.
    전화로는 세입자 원하는거 다 해줘야 할껄요..
    새지 않는거 굳이 뜯을거 뭐있어요.
    그리고 세입자 입장에서도 주인건드려서 좋을것도 없구요.

  • 10. ...
    '13.4.6 1:47 PM (110.10.xxx.148)

    님이 고치신건 청구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세세한건 보통 청구안해요 )
    교체하기전에 주인에게 얘기하고 바꿨어야죠.
    이런거 바꿀테니 나중에 정산해달라....' 라구요..
    얘기 미리하고 바꿔야지 내맘대로 바꾸고 얘기하면 주인이 안줄수도 있음

  • 11. ...
    '13.4.6 1:48 PM (110.14.xxx.164)

    수도같은건 한번 갈면 오래 쓰는거라 세입자가 오래 산거 아니면 갈아주셔야지요
    전 이사한날 부터 줄줄 새는거 보고 주인에게 연락했더니 자기 살때는 멀쩡했다 해서 화난적있어요
    몇시간 사이에 그리될까요
    다행이 아저씨가 교체하라고 해서 그건 돈 받고 인터폰 싱크대 문 이런건 제가 고쳤어요
    수도자체 비용은 얼마 안하는데 설치하는분 출장비가 3-4 만원 들어요 세입자가 직접 할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텐대요
    근데 님경운 주인에게 미리 말 안하고 고친거라 보상받기 어려울수 있어요
    항상 미리 얘기하고 얼마다 얘기 하셔야 편하거든요

  • 12. ...
    '13.4.6 1:49 PM (118.218.xxx.236)

    수도꼭지 물 새는 거 정도는
    직접 갈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3. ^^
    '13.4.6 1:56 PM (122.34.xxx.74)

    한발 늦었네요. "궂이"라는 표현에 갸우뚱거리며 .... "굳이"가 맞지요^^

  • 14. 당산사람
    '13.4.6 1:56 PM (123.228.xxx.113)

    자잘한 수리는, 월세는 집주인이, 전세는 세입자가 고치는걸로 압니다.

  • 15. 헐~
    '13.4.6 2:03 PM (183.102.xxx.52)

    글볼 때.
    궂이라는 틀린 표현 너무 거슬렸는데, 너무나 당당하게 굳이를 궂이로 지적하시니...ㅋㅋㅋ

  • 16. 그래서
    '13.4.6 2:12 PM (121.148.xxx.219)

    가만 있으면 중이라도...

  • 17. 진주목걸이
    '13.4.6 2:47 PM (115.139.xxx.159)

    궂이 님 완전 챙피하겄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지적질함부로하지말라는. ㅋㅋㅋ

  • 18. 저도 그런경우가
    '13.4.6 3:21 PM (61.77.xxx.199)

    있었는데요.
    물건 사다가 직접 교체하라고하는데
    물건만 사면 뭐하나요.
    교체하려면 특수 도구가있어야하는데
    도구도없고 기술도없다했더니 소유주가
    주변 철물점과 가격흥정하고 수리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047 남의 그림이 맘에들때 저작권...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 2013/06/07 439
261046 시댁유산.... 4 허허허 2013/06/07 2,606
261045 둘째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 계셔요? 9 윤쨩네 2013/06/07 5,238
261044 캡슐커피, 머신없이도 먹을 수 있나요??ㅠㅠ 6 아아아..... 2013/06/07 8,828
261043 천방지축 변희재, 대학동문들의 눈에는... 2 손전등 2013/06/07 1,962
261042 생강가루 용도 9 자취 2013/06/07 3,832
261041 양말 찌든때 잘 빼는 세제 어디 없을까요? 7 양말 2013/06/07 4,000
261040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22 ㅇㅇ 2013/06/07 11,190
261039 전세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 인상파 2013/06/07 2,132
261038 미국에서 오는 조카가 아이돌 콘서트를 가고 싶대요 5 .. 2013/06/07 952
261037 현충일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플래시몹 영상! 5 ssss 2013/06/07 731
261036 1970년생이후부터는 10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48 장수 2013/06/07 10,842
261035 오이지 오이 샀는데 꼭지가 하나도 없어요 2 2013/06/07 729
261034 유청은 그냥 버리시나요? 어디에 써야할지.. 1 주부 2013/06/07 1,322
261033 난장판 된 경복궁의 밤.. ”야간개장 상설화·관람객 제한” 목소.. 9 세우실 2013/06/07 1,608
261032 매일 운동하기... 작심삼일이 안되려면.. 9 나이살 2013/06/07 2,002
261031 분리수거를 크게 어떻게 나눠서 하면 좋을지.. 5 통 서너 개.. 2013/06/07 699
261030 중국어와 일본어중에서 21 여름향기 2013/06/07 5,719
261029 아이폰 SK 전철에서 잘 터지나요? ... 2013/06/07 344
261028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설탕을 120그람이나 덜 넣고 구웠어요.어쩌.. 2 레드볼 2013/06/07 711
261027 고양이가 절 따라오면서 하악질 하는건 왜그런거예요? 5 왜이래 2013/06/07 2,979
261026 종로쪽 모임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6/07 788
261025 35평 확장형에 벽걸이 에어컨... 3 어떨까요 2013/06/07 1,649
261024 삼계탕 이렇게 해서 함 먹어보세요 22 ........ 2013/06/07 3,896
261023 대구 82님 한정식vs유황오리 뭐가 좋을까요 5 맛나다 2013/06/07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