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옆쪽에 원룸다세대 쪽에 1층에
식당이 있어요
식당상호가 반죽에 빠진날 이예요
식당자리도 좀 외진편이랍니다
그래서 그길을 가끔 가는데 남편에게 거기 가보자고 하니까
싫대요
왜 그랬더니
난 칼국수 싫어 그러네요
그래 그럼 다른데 가지뭐,,,,그랬어요
그런데 어제 친구랑 거기를 가보기로 했어요
먼저 자리를 잡은 친구가 전화가 왔어요
어 여기 칼국수 안하는집이래
그래 메뉴가 뭐야 했더니,,** 많이 하는집이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3인분 시켜 하고 전화를 끈고 식당에 들어갔거든요
82회원님 반죽에 빠진날 하면 생각나는 메뉴가 뭐가 있나요
대부분 칼국수나 수제비 생각나지 안나요???
그런데 그집은 떡국하고 만두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였어요
그런데 떡국도 만두도 맛이 있다라는겁닏다
개인적으로 상호를 바꾸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간판에 반죽에 빠진날 이렇게만 써있고 메뉴는 식당안으로 들어가야 알수있는 구조랍니다
몇번을 지나다니지만 식당안에 손님이 붐비는거 한번도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