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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도 '성적차이'라고 할수 있나요?

이정더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3-04-06 11:40:40
저랑 남편이랑 결혼 4년차...결혼하자마다 임신해서..출산하고 육아하느라 거의 성생활이 없었어요.
거기에 계획하에 배란일에만 숙제처럼 관계로 둘째까지 생겨서..4년동안 손에 꼽을정도로 밖에...
같이 자지도 않고 스킨쉽도 없구요..애가 자꾸깨서 남편은 중간에 거실가서 자구요
165에 결혼전 55키로 정도 였는데 지금 64키로 정도라..
남편이 뚱뚱한몸 싫다고 서로 건들이지도 않아요..; 저도 전혀 그쪽으로 생각에 없는데..남편은 스트레스 받는다고 빨리 살좀 빼라고 닥달하네요..저는 정말 생각이 전혀 없고..
남편이랑은 사이 좋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근데 남편은 지금 제가 뚱뚱해서 성적매력이 안느껴진다 스트레스 받는다 살빼라 이러고..
이것도 성적차이 맞나요
IP : 112.166.xxx.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6 11:50 AM (72.213.xxx.130)

    성적차이라기 보다는 여자라는 느낌이 없다는 거 같은데요.
    그냥 같이 사는 아이들 엄마라는 거죠. 여성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현하는 것 같은데
    이왕이면 아내가 살을 뺄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좋은 쪽으로 자극이나 용기를 주면 좋은데
    닥달하거나 막말하는 건 너무 하네요. 반면에 원글님은 아이들 키우시느라 성욕이 전혀 없으신 것 같고요.
    육아의 시기가 지나면 여유가 생겨서 서로를 돌아보는 여유가 생길 거에요.

  • 2. ..
    '13.4.6 11:52 AM (119.69.xxx.48)

    여자가 뚱뚱하면 여자로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에요.

  • 3. 이렇게
    '13.4.6 11:57 AM (61.33.xxx.93)

    방심하다 바람피면 그때가서 난리치실려구요 여자 책임도 커요 남편이 그 정도 힌트주시면 정신 차리시고 신 빼세요 싫든 좋든 내 남편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나요?

  • 4. 이렇게
    '13.4.6 11:58 AM (61.33.xxx.93)

    오타 산->살

  • 5. 남편이
    '13.4.6 12:00 PM (118.216.xxx.135)

    바람난거 아니에요?

  • 6. 165의 정상체중은 52~4
    '13.4.6 12:02 PM (119.69.xxx.48)

    165-64면 비만 맞고요.
    여성적 매력 거의 없습니다.

  • 7. ,,
    '13.4.6 12:03 PM (118.208.xxx.135)

    저기요,, 남편은 바람피지않게 아내가 조심해야하고 지켜야할 존재가 아닙니다.
    결혼을 했으면 어떤상황에서도 외도를 하지않는것이 당연한거죠,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배나오고 아저씨같은 남편가진 여자들은 남편이 제대로 관리안했으니,,
    바람나도 남편핑계대도 되겠군요,,

  • 8. 비오는날
    '13.4.6 12:07 PM (112.162.xxx.24)

    뚱뚱하다고 여자로 보이지 않다는 말은????
    남자들 마다 달라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도있고 아닌 이도 있으니 단정 짓기는 그렇네요
    전 좀 통통해도 남편이 좋아해요
    남편은 날씬해서 그런지 통통한 여자 좋아해요
    남편분이 살 빼라 하면 신경은 쓰이겠네요..

  • 9.
    '13.4.6 12:08 PM (14.52.xxx.59)

    164에 52면 말랐어요!!요즘은 정상체중에 성인병수치를 너무 빡세게 잡지만
    원글님 정도면 부분적으로 살이 있네...하는 정도이지 비만이라고 느껴질 정도 아닙니다!!!

  • 10. 남편이
    '13.4.6 12:17 PM (121.165.xxx.189)

    못됐어요. 퇴근하고 두시간씩 애들 도맡아 보라고하세요. 그 시간에 나가서 운동한다고.

  • 11. **
    '13.4.6 12:2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저 집 남편이 그렇게 느낀다는데
    여기서 찐거다 아니다 할 필요가 있나요? ㅡㅡ;;;
    남편 생각이 갑자기 바뀌기 힘드면
    다만 어느정도라도 빼는 게 낫겠네요

  • 12.
    '13.4.6 12:21 PM (220.90.xxx.179)

    심한성적차이 맞아요

  • 13. 한마디
    '13.4.6 12:39 PM (118.222.xxx.82)

    165 52는 말라깽이

  • 14. 성적차이라기보다는
    '13.4.6 12:53 PM (211.108.xxx.38)

    성적 취향의 차이겠죠.
    남편분 원하시는 취향대로 맞춰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 남편분도 원글님의 성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서요.

  • 15. 돌돌엄마
    '13.4.6 2:05 PM (112.153.xxx.60)

    와.. 욕나오려 해요. 저도 164에 64키로.. 최근 둘째낳고 이렇게 됐고요;;; 뭐 사실 임신 전에도 겨우 표준체중이었죠.. 그렇다고 지금 엄청 뚱뚱하고 보기싫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애 둘 낳은 아줌마가 이정도면 표준 아닌가요? -.-;
    감정이입 되네요;;;;
    남편분이 이상한 거예요. 밖에서 푸는 것이던가 원래 성욕이 별로 없던가..

  • 16. 못된남편일쎄
    '13.4.6 2:59 PM (1.240.xxx.142)

    남편이 아주 말라깽이들이랑 즐겨노나보네요
    그런뇬들이랑 놀면 집에있는사람은 더 비교가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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