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뭘해도 우울하다. 그런데 웃기도 잘하고 그러는데 계속 찾아오는 우울감.
2. 인생에 기대가 없다.
3. 인생은 어떠해도 태어나고 사는 것 자체가 불행이고 의무만 가득하다는 생각이 든다.
4. 아직 결혼 안했는데... 남자를 갈망하다. 이젠 남자가 잘난 사람이던 아니던 누구던 싫어진다...
5. 그런데 자살이나 이런 생각은 안하고 그냥 살아있다. 살아간다.
1. 뭘해도 우울하다. 그런데 웃기도 잘하고 그러는데 계속 찾아오는 우울감.
2. 인생에 기대가 없다.
3. 인생은 어떠해도 태어나고 사는 것 자체가 불행이고 의무만 가득하다는 생각이 든다.
4. 아직 결혼 안했는데... 남자를 갈망하다. 이젠 남자가 잘난 사람이던 아니던 누구던 싫어진다...
5. 그런데 자살이나 이런 생각은 안하고 그냥 살아있다. 살아간다.
이 정도의 우울함은 보통의 사람에게 있을 수 있어요.
우울증 개선을 위한 항우을증약 처방을 원하시면 병원에 다녀오시고
굳이 우울증이라 이름 붙이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우울증이라는 스트레스 만큼 광범위하게 핑계로 쓰이는 요즘이에요.
그건 통상적인 우울감이죠.
거기에 괜한 불안감과 몸이 피곤한데도 계속되는 불면에다 이유없이 여기저기 아픈 증상이 겹쳐진다면 정신과를 방문해 보는게 좋구요.
만약 거기까지 진행 된다면 우울증이 확실하다고 봐야죠.
요즘 유명인들 조금만 힘든 일 겪으면 우울증 드립치는 거 별로 안 좋아요.
우울증 드립 후에는 꼭 자기반성과 노력 끝에 우울증을 탈출했다는 자화자찬 드립까지 곁들이죠.
그런 언행이 우울증 환자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인줄 모르고 그러는 걸까요?
우울증은 그렇게 단순한 병이 아닌데 말입니다.
쓰신것만 봤을 때는 가벼운 우울감+무기력증인것 같아요.
우울증에도 분명 단계가 있겠지만, 심각한 경우 신체적인 질병도 당연히 수반하구요...
더 심각해지만, 죽음에 대한 계획 외에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글을 실제보다 가볍게 쓰신거람 병원가서 진료 받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짧게라도 병원에서 상담하시고 약 좀 드세요.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