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거비를 줄이고 다른 곳에 쓰면 우스울까요?

라이프스퇄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3-04-06 09:50:02
애가 아직 학령기 전인데요....
고민이 이거네요.
1. 초등학교 끼고있는 아파트단지 35평형이상..

2. 주택단지 초등학교있는곳

길건너면 x초등학교가 있는데 거기는 주택은 없는 곳이에요.
사방이 아파트단지 도시 중심가라 가격데가 있고요
근데 아파트가 지어진지 오래되서 다들 20년 넘었고 중앙난방이에요... ㅜㅜ 열병합 지역난방등... 그래서인지 35평형이상은
기본관리비가 20만원가량되고요.

지금 거주지역은 주택단지구요
희한하게 아파트 거주민은 없어요.

저희는 경제상황이 그냥그럼데요..... 가격대 효율적으로 살고싶어서
주거를 아파트도 좀 싫어라하고 그래요... 옥상도 전용으로 쓰고 주차장도 1대1로 있는 빌라를 살거나 주인세대...라고하는 다세대주택 큰평수를 사는데요....

애가 초등갈 나이가 되니 고민이에요.
층간소음 감당할 자신도 없고...
중앙난방도 싫고요...
관리비도 좀... 부담되고
그래도 애들을.위해서는 아파트 초등학교를 가라고 주위사람들이
난리라서....

전 그냥 주택가 살면서 여행다니고 외식하고 새벽에도 빨래 돌리는 편한?삶을 살고싶은데...
IP : 222.114.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6 9:54 AM (222.114.xxx.57)

    스맛폰이라 잘려서.. 이어쓸게요.

    주위분ㄹ이 그래도 아파트 끼고있는 초등학교가 애들에겐 좋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내가 지금 이상한짓을 하려고하믄건가?하는 생각이들어요...
    아파트가려면 저희집 스타일로는 최소 40평대에 살아야하거든요...
    그럼 집에 묶인 돈이 좀 되서....
    해외여행다니거나 놀러다니고 호텔뷔페 다니는거 자제해야할거 같은데..
    애를위해서는.그게 나을까요?????

    주택살면서 여행다니고 뭐 그러면 좀 생각없어 보이고이상해보이려나.하는 생각도 들고.....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파트 40평대 사느니 그돈으로
    다가구주택 1채 사서 위층에 거주하고 나머지는 세주고 사는게 낫다싶어요....

  • 2. ???
    '13.4.6 9:56 AM (59.10.xxx.139)

    요즘 누가 남 어디 사는데 어디 여행다니고 이런거 신경쓰나요..남들은 님 인생에 관심없음

  • 3. 원글
    '13.4.6 9:56 AM (222.114.xxx.57)

    그래도 애를 위해서는 아파트 단지내 초등학교 가야할까요??? 주변에 부동산아줌마를 포함 한 5~6명이 한목소리로 말하니 참..주택선호하는.제가. 이상한 사람된 기분이에요.

  • 4. 친구들
    '13.4.6 9:58 AM (49.50.xxx.161)

    친구가 같은 단지 살고 뭐 그런걸로 문제되고 그런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살고 싶은대로 사는거죠

  • 5. ???
    '13.4.6 10:03 AM (59.10.xxx.139)

    애 생각하심 아파트로
    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더 중요하시면 주택에

  • 6. 원글
    '13.4.6 10:05 AM (222.114.xxx.57)

    원하는.평형 아파트.가려면 1억초반 정도 대출받아야하는 상태에요...
    그럼생활이좀 지금보다는 빠듯해지겠구요...
    돈에 맞춰 아파트가려면 작은평형가야되고요...

  • 7. ...
    '13.4.6 10:08 AM (210.205.xxx.65)

    여긴 단독(세주고 주인 위에 살고하는 식)은 10억 아파트는 45평도 6억밖에 안해요.
    사실 알부자는 단독주택소유자죠.
    그런데 얘들 어릴땐 아파트가 좋아요.친구 바로 만날수 있고 ..학교아이들 샹활수준이 고른 장점이 있어요.

  • 8. 원글
    '13.4.6 10:12 AM (222.114.xxx.57)

    네.위에 점세개님이 맞아요...
    아파트 40평대 여긴 지방이라.4~5억정도하고
    단독다세대는5억~ 7억정도해요...
    저는 어차피 이피트.가려고 대출낼거면 조금 더 내서 단독다세대 구입하는게 낫다는 주의구요...

  • 9. ...
    '13.4.6 11:02 AM (110.14.xxx.164)

    본인 생각이 제일 중요하겠죠
    근데 아파트가 1억 대출이면 주택은 3억 이상인데 너무 많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91 북한이 대놓고 욕한 사이트가 일베말고 또 있나요 ? 7 .. 2013/04/11 1,006
240090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11 바닷가 2013/04/11 1,954
240089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주름방지 2013/04/11 22,375
240088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3,137
240087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777
240086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89
240085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94
240084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613
240083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315
240082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560
240081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646
240080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806
240079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541
240078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376
240077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190
240076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161
240075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913
240074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591
240073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958
240072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556
240071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244
240070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825
240069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631
240068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194
240067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