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샌드위치.. 혹시 레시피 아시는 분 있나요?
어릴 적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던 레시피예요.
작게 다진 햄과 다진 오이가 마요네즈?? 같은 것에 하얗게 버무려져 있었는데, 그걸 수저로 푹 떠서 빵에 발라 먹곤 했었어요. 계란이 들어갔던가.. 가물가물...
추억의 맛이네요..
너무 어린 시절에 먹어서 이름도 기억이 잘 안 나고...
혹시 아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어요...^^ 정말 그립네요.
1. 음
'13.4.6 6:50 AM (223.62.xxx.80)그냥 떠서 먹어도 맛있었는데.. 상큼하고 고소했어요. 계란은 안 들어갔던 것 같아요. 오이랑 햄만 다져서 마요네즈에 버무리면 되는 걸까요 ^^...
2. 저는.....
'13.4.6 6:53 AM (180.69.xxx.112)저는 계란다져서 넣어요 ㅎ
3. 사라다
'13.4.6 7:01 AM (183.102.xxx.20)샐러드 말고 사라다 말씀하시는 건가봐요^^
삶은 감자. 햄. 오이. 사과. 삶은 계란 흰자. 건포도..등을 마요네즈에 버무린 후
계란 노른자 부셔서 얹는 추억의 맛 사라다.4. 음
'13.4.6 7:05 AM (223.62.xxx.80)윗님, 맞아요. 엄마가 사라다도 자주 해주셨었는데...^^
이건 사라다랑 좀 달랐어요. 그냥 먹으면 고소한 느낌이 있었고 빵에 발라서 샌드위치로 먹으면 상큼고소한~ 아 레시피가 느무느무 궁금해요 ㅠㅠ 계란도 넣어볼까 고민중이예요. 불나게 네xx 뒤지는 중인데도 안나와요...5. ...
'13.4.6 7:32 AM (14.52.xxx.74)감자 푹 삶아서 으깨시고 오이는 소금, 설탕, 식초에 살짝 달콤새콤하게 절이세요. 그리고 달걀은 삶아서 으꺠주시고 전 양파도 오이처럼 절여서 같이 넣으면 헐신 더 맛있는데 입에서 양파향이 가득진다는거 감안하시구요..달걀은 삶아서 노른자 흰자 전부다 같이 으깨주세요. 옥수수 캔은 물에 살짝 헹궈서 넣어주세요. 여기에 요네즈, 소금, 설탕 약간 넣어 무려 주시면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비슷한 맛이 나올거에요.
마요네즈만 넣으면 느끼하고 간이 좀 부족한듯 하니까 소금 살짝 꼭 넣어주시구요.
감자가 들어가서 금방 상하니까 만들어서 빨리 드시는게 좋아요...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저희 어머니가 어릴적 늘 만들어주신거였어요..그냥 퍼먹기도 하고 빵에 발라 샌드위치 속으로 넣어 먹기도 하고 그랬네요..6. ii
'13.4.6 8:21 AM (121.148.xxx.165)그 당시 유행했던 리본표 마요네즈회사가 있었고. 그 회사에서 고소한 마요네즈말고 님이 말하신 그런맛의 마요네즈소스도 따로 나왔던 기억이 가물가물~~~그 소스 그대로 먹으면 그 맛이었는데 저는 입맛에 안맞던 기억도 ...
7. 그거
'13.4.6 8:24 AM (121.165.xxx.189)삶은계란을 흰자는 다지고 노른자는 으깨서 마요네즈와 버무려야 고소하고
질척해지지 않아요. 노른자으깬게 수분을 잡아주기 때문에 채소,과일 들어가는 샌드위치에는
꼭 넣어야해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1645 | 저희 딸 이름 좀 골라주세요. ^^ 10 | 동글이 | 2013/07/04 | 1,196 |
271644 | 아파트 앞베란다 샷시 안하고 사시는분 어떠세요 20 | ... | 2013/07/04 | 4,197 |
271643 | 예쁜티셔츠 | 어디갈까요 | 2013/07/04 | 869 |
271642 | 아이폰5 사신분.. 2 | 사고싶다 | 2013/07/04 | 841 |
271641 | 은행 다니시는 분중에 9 | 혹 | 2013/07/04 | 1,289 |
271640 | 헬스 복장 ㅡ용기 불어 넣어주세요 7 | 복장 | 2013/07/04 | 1,620 |
271639 | 아!... 베란다가 이리 좋은건줄 몰랐어요 46 | 존재의 이유.. | 2013/07/04 | 19,783 |
271638 |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7 | 목소리 | 2013/07/04 | 2,503 |
271637 | 중1재밌는책추천바래요 2 | 중딩맘 | 2013/07/04 | 626 |
271636 | 아, 부럽네요 극복할수없는 신체. . . 4 | , , , | 2013/07/04 | 1,676 |
271635 | 환불 받아야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8 | 맘약한소비자.. | 2013/07/04 | 2,075 |
271634 | 독도 관련한 국정원의 태도... 6 | ... | 2013/07/04 | 726 |
271633 | 의성마늘이 비싼가요?장터마늘 참 비싸요. 7 | 금칠마늘 | 2013/07/04 | 1,287 |
271632 | 어머니가 무좀인데요. 어떤 치료가 좋을지.. 5 | 토끼 | 2013/07/04 | 1,546 |
271631 | 24평 방3개 도배장판 어느정도 드셨나요? 5 | ... | 2013/07/04 | 14,766 |
271630 | 아이가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1 | 중1학부모 | 2013/07/04 | 620 |
271629 | 저 자랑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11 | 팔불출 | 2013/07/04 | 1,764 |
271628 | 호텔예약 확인 메일을 받았는데... 2 | ?? | 2013/07/04 | 1,226 |
271627 |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앞두고 있어요. 3 | ... | 2013/07/04 | 3,511 |
271626 | 아이 명의 적금..증여세 12 | 에구 | 2013/07/04 | 5,963 |
271625 | 새우튀김 6개...치킨...저녁으로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요~~.. 11 | 흠 | 2013/07/04 | 1,629 |
271624 | 바비브라운 머리 마는 기계 이름 알려주세요. 3 | 알려주세요 | 2013/07/04 | 1,696 |
271623 | 저도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봐요... 13 | 팔자 | 2013/07/04 | 3,956 |
271622 | 펌) 아저씨! 얘 아저씨네 고양이맞죠? 2 | ㅡㅡ | 2013/07/04 | 1,454 |
271621 | 볼링치러갈때 치마입고쳐도 되나요? 4 | asfgds.. | 2013/07/04 | 4,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