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싼가요?
어떻게 딱 10만원이란 금액이 나올수있는지?...
2차를 간거같지는 않지만, 일적으로 둘이 갔다는데 둘이 여자둘 불렀다는데 10만원이 너무 저렴한것 아닌가요?
일적으로 놀려고 간거면.... 여자불러 총 남녀네명이 놀았다면 제가 시세는 모르지만 20만원 은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전적이 있던 남편이라 의심이 가네요. 친구랑 그냥 놀러간거 같아서...
그래놓고, 우연히 본의아니게 발각되니(제가 캔거 아니예요) 성질을 있는대로 내며, 당장 시댁가서 또 친정가서 물어보자 합니다.
그래놓고, 당신 시아버지 앞에서 다짐하지 않았느냐고, 이런일로 피곤하게 하지 않겠다고...(일적으로 그런데 갔을시엔 이해하겠다고 제가 얘기했던 거 같아요. 일이 접대를 해야하거나 하는 일은 아닙니다) 남편이 애인만들어 연애를 조금 했고, 계속 진행하려다 발각되어, 제가 심신이 황폐했었고, 부부가 상담도 받았었고, 시댁도 알게되서 말씀잘하시는 시아버지가 저희 앉혀놓고, 이런저런 얘기 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더 분노하는건 친정에도 가서 얘기해볼까? 하는겁니다.
친정아빠, 친정오빠, 새언니 다 앞에서 다 까놓고 얘기해본다는겁니다. 누가 옳은지...
거의 협박하듯이.....
별것도 아닌거 같고, 앞으로도 또 갈수 있는데, 아무일도 없는데 피곤하게 군다고....
참고로 저희 친정에선 무조건 시댁 떠받들어라, 남편 잘 보필해라 주의입니다. 절 무조건 나무라시는 분위기세요.
저희 남편같이 자주 안가고 한 4개월에 한번씩 가면 봐줘야하는건지.....
정말 복장터지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