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탕을 만들고 싶어요~
갑자기 갈비탕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어요.
그런데 네살난 아이가 있어서...기왕이면 안전한 고기로 사고싶은데. 초록마을에서는 갈비찜용 고기만 파는듯 해요. 너무 비싸서 고민중이에요. 다른 무항생제 고기도 이렇게 800g에 5만원 넘나여..
한살림이나 생협은 회원이 아니라서...집근처엔 초록마을 뿐이에요. 울 신랑도 그날이후 소고기라면 아주 불신의 눈으로 바라보는...(그러나 잘먹는...)
그리고 갈비부위와 잡뼈를 섞으면 3인 가족 기준으로 얼마나 사야할지도 좀 알려주세요...^__^
1. 플럼스카페
'13.4.6 1:47 AM (211.177.xxx.98)집집마다 다를테지만 저는 친정서 곰국은 여러 번 우리지만, 갈비는 한 번만 우릴 수 있다고 배웠어요.
그래서 사골같은 건 3탕까지도 하는데 갈비는 그냥 끓여서 먹으면 끝인 음식으로 저는 내내 살고 있어요.
혹시 다른 조리법을 가지신 분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갈비는 뼈가 반이라 생각하고 분량을 잡는데요.
저는 저희 식구 다섯에 옆 동에 사시는 시부모님 모두 7사람이 두 번 먹을 분량으로 대략 3kg갈비랑(저는 찜갈비로 손질된 것도 그냥 사요. 탕전용이 따로 보이진 않길래) 사태 한 근을 같이 사요.
원글님댁은 3식구니깐 그 반이하로 사시면 되지 싶어요.
끓이는 건 사골끓이는 것처럼 핏물 빼고 끓는 물에 부르르 끓여서 불순물 버리고 잘 씻어서 다시 물붓고 처음부터 끓이고요 중간에 사태도 넣어서 끓이다가 건져서 썰어둬요. 갈비탕이나 냉면 먹으러가면 나오는 고기 부위가 사태거든요. 보기관 달리(질겨보이지만) 쫀득하고 고기가 구수해요.
나중에 무도 덩어리로 넣고 끓이고요.
국물이 다 우러나면 갈비랑 사태랑 무는 따로 마늘 간장 후추로 밑간해서 냉장고에 따로 보관했다가 먹을 때 그릇에 담아서 펄펄 끓는 국물로 토렴해서 상에 내요.2. 생협에
'13.4.6 11:19 AM (110.14.xxx.164)탕용도 팔아요
한근이나 일키로쯤 사서 핏물빼고 한번 끓여서 버리고 다시 압력솥에 끓이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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