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인표나오는 땡큐 방송 좋네요
백지영의 노래소리
잔잔하니 참좋아요
1. 도대체
'13.4.6 12:39 AM (203.142.xxx.49)저도 방송 보니까 게스트 다 좋네요.
백지영도 털털하니 말 잘 하네요.
표창원은 말할 것도 없고.
용재 오닐 러블리하네요.ㅋㅋ2. ^^
'13.4.6 12:39 AM (118.216.xxx.135)울다가 웃다가... 아후~
땡큐 본 것중 최고였어요. ^^3. sbs님 너무 나가신듯
'13.4.6 12:56 AM (119.149.xxx.75)무슨 경영마인드요.
sbs 경영마인드는 무조건 돈이었죠.예나 지금이나
지난 정권들어 가장 덕본곳이 sbs, sbs 출신들이 mb때부터 청와대 홍보라인 다 꿰차고 들어앉아서
타 방송사 막 쥐어짜는 건 몰라서 안 보이시겠죠.
그냥 때를 잘 만나 승승장구 하는 중이지, 무슨 탁월한 경영 마인드 같은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요.4. 저님
'13.4.6 1:24 AM (119.149.xxx.75)청와대 홍보라인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진 않아도 적절한 당근과 보호막을 쳐주면서 어느 정도의 안전망을 만들어주긴 하죠. 그리고 유학파가 학문, 패션, 영화 등등에서 활약했던 건 들었어도 방송판에서 새로운 뭔갈 하는 흐름을 만들었다는 얘긴 살다 처음 듣네요. 유학파 영입도 금시 초문이지만 sbs에서 5년넘게 작가로 일했던 제가 알기론 거기 초창기는 타 방송사 인력 빼오기, 태영그룹 간부들 자녀 낙하산 등과 그 즈음 막 시작된 공채 시스템.. 그게 인적 구성의 대부분이었던 걸로 아는대요. 그리고 방송사 분위기, 초반부터 노조도 못만들게 하고 지금도 구성원이 뭔가 소리내서 같은 소리를 못내게 돼 버린 그 분위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sm 예를 드셨는데, sm이 아이돌 생산으로 막강한 자기 부를 창출하긴 했지만 그들의 음악이 우리 음악 시장에 미친 영향,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땡큐란 프로그램은 저도 좋아요. 하지만 방송사의 문제와는 구분하자는 얘기예요. 님처럼 온당치 않은 예를 들면 더욱 곤란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은 거구요. 타 방송사에도 좋은 인력 많아요. 그전 우리에게 감동을 줬던 수많은 프로그램들. 하지만 그렇게 자유로이 프로그램을 만들 기회를 언론장악이란 문제로 차단당한 현실이 문제인거죠. 문제의 본질은 바로 보셨으면 합니다.5. 맨첨
'13.4.6 1:39 PM (211.224.xxx.193)박찬호랑 혜민스님편도 신선해요. 혜민스님보단 박찬호가 참 신선하더라구요. 생각이 많은 사람이고 예의바르고 다른 사람 배려 많이하고 역시 저래서 그리 된거군이람 말이 나옵디다.
그리고 그 다음편은 유해진(영화배우)랑 여러 단역배우, 연극배우 선후배들 강원도 걷기하는것 아주 신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