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많이 먹고 설사를 했어요

설사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13-04-05 22:12:37

삼겹살집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맛도있고 그래서 엄청많이 먹었네요..

어느정도냐면 위장이늘어날 정도로요

맛이 있고 같이 간 사람도 배가 안아팠는데

음식점 나와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가아프기시작해서

설사를 얼마나 많이하던지 -_-

비싼돈 주고 먹은 고기 모두 뱉은 느낌이었어요

음식에 문제가 있던걸까요? 아님 그냥 많이먹어서?

같이 먹은 사람은 멀쩡하거든요..

많이 먹어서 설사하신분계신가요?

원래 소식하던 타입이라 많이먹었다고 설사한적이 없어서요..;;

IP : 221.139.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
    '13.4.5 10:14 PM (121.160.xxx.45)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할 수 있어요.
    전 호두도 많이 먹으면 설사합니다;;;

  • 2. 자도
    '13.4.5 10:23 PM (112.166.xxx.51)

    저도 폭식이나. 과식하면 설사해요..특히.기름기 많은건 더 그렇더라구요

  • 3. ㅇㅇ
    '13.4.5 10:26 PM (175.223.xxx.152)

    많이 마른편 아니세요?
    전 과식하면 고대로 살로 가는데
    마른 사람들 보면 과식하면
    소화를 못시키고 바로 쏟아 내더라고요

  • 4. 원글
    '13.4.5 10:27 PM (221.139.xxx.66)

    맞아요; 엄청 말랐어요
    글쿤요 신경써서 조금만 먹어야겠네요
    많이먹지도 못하다니..

  • 5. 원글
    '13.4.5 10:40 PM (221.139.xxx.66)

    저 젊어요..ㅠㅠ......!!!

  • 6. 덜 익은거 드신거 아닌가요
    '13.4.5 10:51 PM (180.65.xxx.29)

    돼지고지 덜 익혀 먹으면 그렇던데요

  • 7. ...
    '13.4.5 10:55 PM (121.138.xxx.134)

    저도 좀 마른편인데, 식욕 억제를 못해서 눈앞에 맛있는건 먹을 수 있는만큼 많이 먹는데
    몸이 감당을 못하는지 좀 지나면 배탈로 다 내보내네요.. 특히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이 그래요.

  • 8. 유ㅠㅠㅠ
    '13.4.5 11:08 PM (119.194.xxx.8)

    지방을 소화시켜야만하는 간효소 리파아제 들어보셨습니까?

    사람은 습관의.환경의동물입니다
    늘먹는 정도와 가락에 맞춰서 모든 몸신체분비.활동됩니다
    옛말에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먹는다말이있습니다
    고기를 소화시기키위해서 소화효소가 분비가되버릇한 몸이되어야하는데

    안먹어버릇한 몸은 아무 기초훈련이되어있지않아서
    갑작스런.

    고기류.기름진류를 소화시키기위한 효소분비 훈련이되어있질않습니다
    모든소화기능.분비효소는 늘 일정비율에 맞춰서 셋팅이되어가지요

    평소먹던것과 다르게 너무많이 기름진것을 먹은몸은
    갑작스런 기름에 순간당황합니다
    기름기를 소화할 간효소가 갑자기는 안나옵니다

    나와본적이없어서요.
    효소없이 소화안된채..그대로 기름이 죽죽 설사로 내려갑니다
    소화가안된채로요
    .

  • 9. 삼겹살 알러지
    '13.4.6 12:21 AM (118.91.xxx.35)

    저도 항상 삼겹살 먹으면 배가 아프고 결국 화장실로 뛰어가게 되거든요.
    그 맛난 음식도 못먹는 비운의 숙명인가 싶어는데, 윗님 말씀대로라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909 한국에 계신분들 캐나다에서 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6 선물 2013/08/08 2,221
284908 사기일 확률이 높죠? 5 상가점포 2013/08/08 1,284
284907 강동희 前 감독 징역 10월..4경기 승부조작 모두 유죄 1 샬랄라 2013/08/08 769
284906 집안에 창문, 뭘로 닦으세요? 그리고 창문에 실리콘 곰팡이..ㅠ.. 2 ........ 2013/08/08 2,076
284905 언론노조- [시국선언문] 벼랑 끝에 내몰린 민주주의, 더 이상 .. 참맛 2013/08/08 633
284904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어요.. 7 긍정녀 2013/08/08 1,722
284903 다이어트 중인데 몸무게가 오히려 늘었어요 8 에효 2013/08/08 2,588
284902 서면맛집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2 띵가민서 2013/08/08 890
284901 창이나 민요 같은 것 배워보신 분 있으세요? 1 이제 나도 .. 2013/08/08 471
284900 혹시 롱샴 플라넷 선택 라지 혹 미듐??? 4 아우 2013/08/08 3,512
284899 마카롱선물세트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5 d 2013/08/08 1,611
284898 부산은 오늘 시원하네요 10 참 좋다 2013/08/08 1,497
284897 95~99년쯤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하신분들~ 1 간호사 2013/08/08 1,017
284896 속이 너무 쓰린데... 점심 때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임산부 2013/08/08 453
284895 목살 + 사태 ㅜㅜ를 압력솥에 삶으려는데요 2 보쌈 2013/08/08 911
284894 살이 빠지는데요,,, 6 2013/08/08 2,242
284893 남재준 "이명박 지시로 대북심리전단 확대" 5 프레스바이플.. 2013/08/08 1,168
284892 완전땡볕이네요 1 ... 2013/08/08 819
284891 저도의 추억과 유훈통치의 시동 1 샬랄라 2013/08/08 614
284890 매운 마늘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너무 매워 2013/08/08 1,494
284889 밴틀리 자동차 10 2013/08/08 3,216
284888 6학년 부모님들... 5 인내 2013/08/08 1,451
284887 음담패설 아저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에라이 2013/08/08 1,756
284886 윤여준 “朴 ‘5자’, 어처구니없다…대화 않겠다는 뜻 2 기밀문서 유.. 2013/08/08 1,309
284885 여름엔 피부 다 이렇나요? 피,,,,,.. 2013/08/08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