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많이 먹고 설사를 했어요

설사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3-04-05 22:12:37

삼겹살집에 가서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맛도있고 그래서 엄청많이 먹었네요..

어느정도냐면 위장이늘어날 정도로요

맛이 있고 같이 간 사람도 배가 안아팠는데

음식점 나와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가아프기시작해서

설사를 얼마나 많이하던지 -_-

비싼돈 주고 먹은 고기 모두 뱉은 느낌이었어요

음식에 문제가 있던걸까요? 아님 그냥 많이먹어서?

같이 먹은 사람은 멀쩡하거든요..

많이 먹어서 설사하신분계신가요?

원래 소식하던 타입이라 많이먹었다고 설사한적이 없어서요..;;

IP : 221.139.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갑자기
    '13.4.5 10:14 PM (121.160.xxx.45)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설사할 수 있어요.
    전 호두도 많이 먹으면 설사합니다;;;

  • 2. 자도
    '13.4.5 10:23 PM (112.166.xxx.51)

    저도 폭식이나. 과식하면 설사해요..특히.기름기 많은건 더 그렇더라구요

  • 3. ㅇㅇ
    '13.4.5 10:26 PM (175.223.xxx.152)

    많이 마른편 아니세요?
    전 과식하면 고대로 살로 가는데
    마른 사람들 보면 과식하면
    소화를 못시키고 바로 쏟아 내더라고요

  • 4. 원글
    '13.4.5 10:27 PM (221.139.xxx.66)

    맞아요; 엄청 말랐어요
    글쿤요 신경써서 조금만 먹어야겠네요
    많이먹지도 못하다니..

  • 5. 원글
    '13.4.5 10:40 PM (221.139.xxx.66)

    저 젊어요..ㅠㅠ......!!!

  • 6. 덜 익은거 드신거 아닌가요
    '13.4.5 10:51 PM (180.65.xxx.29)

    돼지고지 덜 익혀 먹으면 그렇던데요

  • 7. ...
    '13.4.5 10:55 PM (121.138.xxx.134)

    저도 좀 마른편인데, 식욕 억제를 못해서 눈앞에 맛있는건 먹을 수 있는만큼 많이 먹는데
    몸이 감당을 못하는지 좀 지나면 배탈로 다 내보내네요.. 특히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이 그래요.

  • 8. 유ㅠㅠㅠ
    '13.4.5 11:08 PM (119.194.xxx.8)

    지방을 소화시켜야만하는 간효소 리파아제 들어보셨습니까?

    사람은 습관의.환경의동물입니다
    늘먹는 정도와 가락에 맞춰서 모든 몸신체분비.활동됩니다
    옛말에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먹는다말이있습니다
    고기를 소화시기키위해서 소화효소가 분비가되버릇한 몸이되어야하는데

    안먹어버릇한 몸은 아무 기초훈련이되어있지않아서
    갑작스런.

    고기류.기름진류를 소화시키기위한 효소분비 훈련이되어있질않습니다
    모든소화기능.분비효소는 늘 일정비율에 맞춰서 셋팅이되어가지요

    평소먹던것과 다르게 너무많이 기름진것을 먹은몸은
    갑작스런 기름에 순간당황합니다
    기름기를 소화할 간효소가 갑자기는 안나옵니다

    나와본적이없어서요.
    효소없이 소화안된채..그대로 기름이 죽죽 설사로 내려갑니다
    소화가안된채로요
    .

  • 9. 삼겹살 알러지
    '13.4.6 12:21 AM (118.91.xxx.35)

    저도 항상 삼겹살 먹으면 배가 아프고 결국 화장실로 뛰어가게 되거든요.
    그 맛난 음식도 못먹는 비운의 숙명인가 싶어는데, 윗님 말씀대로라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41 가방에 미치다 3 ㅠㅠ 2013/06/01 2,048
257840 시동생이 반말을 합니다 42 잔치국수 2013/06/01 8,953
257839 혹시 개똥쑥 드시고 효과 보신 분 게세요? 6 개똥쑥 2013/06/01 2,130
257838 수입레몬 사용할때 2 레몬 2013/06/01 926
257837 세제를 차에서 샀는데... 9 엉터리 2013/06/01 1,689
257836 헤어디자이너이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 2013/06/01 577
257835 십분마다 한번씩 안아달라는 아이 대체 왜 그럴까요? 15 고문일쎄! 2013/06/01 2,886
257834 초등여아 처음 인라인스케이트사는데,어떤게 좋은가요? 2 초등여아 2013/06/01 1,580
257833 반지끼면 짝있는걸로 다 생각하나요? 4 2013/06/01 1,441
257832 현대자동차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5 쇼쇼쇼쇼 2013/06/01 2,326
257831 snl에서 텔레토비... 1 .... 2013/06/01 742
257830 군 생활하는 지인 아들에게 뭐 해주고 싶은데. 6 군대 2013/06/01 984
257829 의경에대해서 여쭙니다~~ diamon.. 2013/06/01 579
257828 푹빠져서 할수 있는 것 없을까요? 3 2013/06/01 814
257827 나무쇼파를 사려고합니다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3 나무 2013/06/01 1,004
257826 정말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을 일주일에 3번 봐야하는데 3 .. 2013/06/01 1,553
257825 시스루뱅 하신 분 안계세요? 앞머리힘들다.. 2013/06/01 2,792
257824 택시기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 48 ... 2013/06/01 11,296
257823 혼자사는 80엄마한테 40대 여자가 주민번호 적고 도장 찍어갔대.. 4 사기대출? 2013/06/01 2,966
257822 54세면 젊은나이 인데 아들이 살해 1 네잎크로바 2013/06/01 3,218
257821 내남편이 이렇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만약에 2013/06/01 1,967
257820 로스쿨을 만약 새누리당이 법안 상정한다면 9 진격의82 2013/06/01 831
257819 과학을통해 살펴본 녹차의효능.. 3 여름향기 2013/06/01 3,373
257818 굽 높은 신발 신은 후 발 피로 푸는 법 7 하이힐 2013/06/01 3,358
257817 감자 요리,추천해주세요 7 너무 많아요.. 2013/06/01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