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은에 대해 걱정되는 것은

mac250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3-04-05 20:59:55

권력을 잡기 위해 투쟁해 본 적도 없고

전쟁에 대해서도 이론만 알고

고생해 본 적도 없다는 거죠

나면서 부터 왕자님...

권력 다툼도

할아버지 권력 다툼사는 유명하고

아버지도 이복 동생들이랑 싸웠는데

김정은은 싸운 적도 없다는 거죠

그래서 자기 감정에 충실하다고들 하더군요

김정일은 경험이라도 많아서

감정 조절할 줄 아는데

김정은은 제대로 할 줄 모른답니다.

전 이게 걱정...

이런 애를 군부나 고위 관료들이 제대로 지도자로 생각이나 할지...

지금이야 좋게 좋게 달랜다 해도

저 성격이 나중에 가면...

차라리 중국이 북한 군부를 지원해서

쿠데타라도 일으키라고 하면 좋겠는데..

IP : 211.47.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와대
    '13.4.5 9:06 PM (115.126.xxx.98)

    김정은이든 뭐든..

    대체 수첩은 뭐하는 겁니까...뭐하나여?
    아 정말 답답해...
    국민은 두려움에 떨거나말거나..욕나온다는..
    뭔가 액션을 취할 생각도 없이..

    아니면 정말 독재자 자식들끼리
    짜는 고스톱인지..대포 몇 발이라도 쏘기라도 했는지 정말...

  • 2. ...
    '13.4.5 9:14 PM (14.63.xxx.1)

    아직은 정권을 장악하지는 못했겠죠.
    이런 갈등 상황을 만들면서 정적들을 쳐내는 과정을 몇번 되풀이 하면서 권력을 장악하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그 과정이 얼마나 생각만큼 잘 흘러가느냐인데
    어느쪽이든 극에 몰렸을때 이판사판 터뜨리면 큰일나는거죠

  • 3.
    '13.4.5 9:30 PM (59.6.xxx.80)

    감정조절 그 부분은.. 김정일도 정권 잡던 초창기엔 그런 말 많이 돌았죠. 그렇게 말을 만드는 것 같아요.
    예전 안기부에 근무하던 친구 있었는데, 그때 북한정권 바뀌면서 김정일은 김일성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또라이인데다 경험도 없고 젊어서 감정기복이 심해 어디로 튈지 모른다면서 우스갯소리하던 생각이 나네요. 다 그런거 아닐까요.

  • 4. 럭키№V
    '13.4.5 10:25 PM (119.82.xxx.254)

    ㅂㄱㅎ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네요. 근데 이분은 이론도 모를 것 같아요..

  • 5. 그 남자 그 여자
    '13.4.5 10:52 PM (58.233.xxx.148)

    극과 극은 통하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36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2 .. 2013/05/09 1,975
249335 감자를 사러가서 감자 2013/05/09 555
249334 변비는 내 운명... 57 ㅠㅜ 2013/05/09 4,672
249333 삼생이 짜증 14 ᆞᆞ 2013/05/09 2,689
249332 5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9 307
249331 오늘..개인트레이너랑 첫 운동날이예요...흑흑.. 7 개인트레이너.. 2013/05/09 2,139
249330 12살 남아 면바지 네이비와 카키색 그레이색중 뭐가 나을까요? 3 왠지 선택이.. 2013/05/09 574
249329 끝없이 거짓말을 하는사람은 대체왜그런가요? 4 베네치아 2013/05/09 1,165
249328 위즈위드몰(wizwid) 이용해보신분... 2 쇼핑몰 2013/05/09 1,144
249327 아침부터 웬미친넘들 한테 물풍선 맞았네요 1 미친 2013/05/09 657
249326 아이들 썬크림 뭐가 좋을까요? 2 .. 2013/05/09 1,023
249325 포털 싸이트 메인에..다 그녀의 칭찬 밖에 없네요 3 ... 2013/05/09 805
249324 입맛이 신 건 무슨 증상일까요? 3 쓴 것도 아.. 2013/05/09 1,480
249323 시어머니가 회사 대충 다니라고 했던... 후기 28 뭐이런 2013/05/09 9,041
249322 자식 걱정 1 부모 2013/05/09 618
249321 탤런트 권기선씨도 참 이쁜 얼굴이죠? 16 2013/05/09 5,802
249320 남양유업, 오늘 대국민사과 상생방안 제시 8 세우실 2013/05/09 1,364
249319 눈밑 지방재배치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2013/05/09 883
249318 고3 딸아이가 친구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대요 1 고삼맘 2013/05/09 981
249317 mbc 아침드라마 하희라씨요.. 저는 왜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 16 333 2013/05/09 3,149
249316 걱정없이 행복하기만 한 분들 많으시나요? 15 ..... 2013/05/09 2,434
249315 미리미리 노후 자신을 위한 용돈 준비하세요 4 000 2013/05/09 1,780
249314 여러분~~~ 호호 2013/05/09 224
249313 반지 색상 OR이 뭔가요? 3 궁금 2013/05/09 741
249312 아이가 다쳐서 얼음이 필요한데, 비행기에서 얼음 줄까요? 6 에구 2013/05/0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