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얼갈이배추 데쳐야하나요?

보리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3-04-05 20:33:27

지금 얼갈이 된장국 끓일 건데요.

레시피 보면 데치라고 그러던데, 왜 데치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시원한 국물맛 우려낸것을 사라지게 하는거 아닌가요?

데치는 이유가 뭐죠?

IP : 220.127.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8:4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안데쳐도 됩니다

  • 2. 보리
    '13.4.5 8:46 PM (220.127.xxx.27)

    아, 그럼 안데쳐도 돼요?

  • 3. ...
    '13.4.5 8:59 PM (119.194.xxx.8)

    무.배추등등.
    얼갈이배추는 겨자과 식물이라 유황기운이있습니다

    데쳐내어.지긋이 눌러짜서 그안에들어있는
    씁쓸.매운기운을 제거합니다

    한번 데치고난후. 적당히눌러 물기빼낸것을 국에 넣어요.

    ,,,,,,,,,,,,
    물론.그대로 생 얼갈이 넣어도 됩니다
    단.
    맛이 좀 약간 그럴수있다뿐이죠
    ..
    나중에 기회되면.배추.얼갈이류.시금치.데쳐낸국물을 맛보시길 바래요.

    요리책대로 나온 순서는 다 그이유가 있더라구요.
    데쳐내면 국물맛도 좋아지고...얼갈이맛도 즐길수잇고.그렇습니다

  • 4. 자끄라깡
    '13.4.5 9:17 PM (221.145.xxx.83)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게 여러가지 이유로 좋아요.

  • 5. 맛이 겉돌아요...
    '13.4.5 9:20 PM (59.26.xxx.155)

    살짝 데쳐서 된장으로 조물조물 양념한뒤 멸치 육수 낸 뒤 끓여보세요.

    신혼 초 아무생각없이 그냥 끓였는데 맛이 겉돌아요.

    맛이 겉돌지 않으려면 정말 오래 오래 끓여야 그 맛이 나요....

  • 6. 보리
    '13.4.5 9:34 PM (220.127.xxx.27)

    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모두 정말 감사해요~~^^
    특히 ...님, 몰랐던 자세한 지식 정말 감사해요.
    겨자과 식물이군요. 살짝 데쳐서 지그시 눌러 짠다.... 알겠습니다~^^
    웬만하면 데치는게 나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639 어른 4명이 이인분 시키는 건? 28 점셋 2013/04/07 4,279
237638 주부님들..이런건 어디다 말해서 고쳐야 하나요? 9 ㅗㅗㅗㅗㅗㅜ.. 2013/04/07 1,490
237637 남초사이트는 이제 안가야겠어요. 24 나는 2013/04/07 4,009
237636 MBC 새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 1인 2역? 4 ... 2013/04/07 2,280
237635 면세점 세금 여쭈어요 1 .. 2013/04/07 1,094
237634 스테로이드로 피부가 보송보송ㅠ 2 딸기 2013/04/07 1,835
237633 레스포삭은 어디서 사는게 가장 싼가요? 4 2013/04/07 1,995
237632 오늘 런닝맨!너무 재미없네요~ 3 꿈먹는이 2013/04/07 2,226
237631 신혼가구 살 때 예산을 많이 할애하면 좋은 가구는 무엇일까요 7 냐옹 2013/04/07 2,118
237630 훌라후프로 변비탈출했어요~ 2 ... 2013/04/07 3,691
237629 컵스 물품 구입했는데 이름 어디에 새겨야 사나요? 3 ᆞᆞ 2013/04/07 400
237628 단만극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6 단막극 2013/04/07 731
237627 펜팰친구 구할사이트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013/04/07 343
237626 쇼핑몰에서 환불받았는데 계좌번호를 잘못 가르져줬어요 ㅠㅠ 1 ******.. 2013/04/07 790
237625 living history 오디오북 어디서 사나요? 2 붕어빵 2013/04/07 501
237624 혹시 정선의 아리아리수리취떡집 아는분 계세요?? 1 수리취떡 2013/04/07 1,447
237623 채소류를 절대 안먹는 중딩아들 어떡할까요? 12 ㅡㅡ 2013/04/07 1,758
237622 "수준별 수능은 일반계고 죽이기 정책" 3 ... 2013/04/07 1,367
237621 생리전증후군으로 두통심해서 병원다녀왔어요 3 두통 2013/04/07 2,646
237620 도우미 아주머니 업체 콜비용 얼마인가요? 2 2013/04/07 706
237619 우리 아파트에 미성년자 성폭행범 산다는 고지가 왔네요 20 ..... 2013/04/07 4,565
237618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2 2013/04/07 649
237617 비비탄, 학교 누구에게 얘기해야하나요? 3 비비탄 2013/04/07 775
237616 뉴스를 보다 보니 막 화가 나네요 72 그냥 내질르.. 2013/04/07 15,634
237615 12월 초에 담근 김장김치.. 언제 익을까요?ㅠㅠ 3 김치 2013/04/07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