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까지 구매했다가 실패한 물건들 얘기해봐요ㅠ.ㅠ

너무 많음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13-04-05 20:26:21

남들 블로그, 키톡글에 음식 요리하는 글 올라오면

너무 예뻐보여 눈에 하트 뿅뿅 생겨서 기필코 구매했던

르.쿠.르.제......

근데 나에겐 애지중지 사용해야 하는 상전이었고

무쇠 손목을 자랑하는 나에게도 무거워도 너~~~무 무거워!!서

결국은 르쿠르제 냄비를 회원장터에서 팔았어요.

써보지도 못하고....새 박스채로....

 

 

IP : 182.211.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다른것보다
    '13.4.5 8:28 PM (220.119.xxx.40)

    엄마 갱년기 맞이하여 몸에 좋은거 바디로션 사드리고 싶어서 록시땅 바디오일 사드렸는데 완전 별로였어요
    차라리 캐나다에서 사온 알로에젤이 제일 효과가 좋네요

  • 2. ㅇㅇ
    '13.4.5 8:29 PM (39.7.xxx.15)

    전 로봇청소기요.
    속터져요ㅜ

  • 3. ,,
    '13.4.5 8:31 PM (112.154.xxx.7)

    록시땅 시어버터 발림성도 안좋고 냄새도 구림

  • 4. ......
    '13.4.5 8:33 PM (121.160.xxx.45)

    음식물쓰레기건조기.... 누구한테 그냥 주기도 미안할 정도로 쓸모 없어요;;;;

  • 5. 저는 돈주고 산건 아니지만
    '13.4.5 8:36 PM (220.119.xxx.40)

    미니믹서기(뭘 갈아라고) 튀김기(에어프라이어 말고 진짜 튀김기요 우리집 튀김 안먹거든요)
    결국 둘다 중고시장에 팔아버렸어요 ㅎㅎㅎ

    전 주로 화장품 후회한 목록이 많아요
    립스틱-빨간 립스틱은 백화점 10바퀴 돌고 골라도 후회한다..할리웃 배우가 발라서 예쁘다고 백화점 조명에 속아 샀던 바비브라운 레드카펫색 정말 두번 바르고 안바르고 있구요
    마스카라-베네피트 데어리얼..이건 정말 컬링도 안되고 래쉬 기능도 없구요..어이가 없어요 겟잇뷰티 나왔다고 해서 샀더니...
    파운데이션-아르마니 파운데이션..저같이 노란데 흰타입은 바르니 나중에 더 노래지더라구요

  • 6. 카처
    '13.4.5 8:45 PM (211.222.xxx.94)

    스팀 청소기요. 냄새도 작렬이고..여름에 돌리다 머리아파 죽는줄..
    마루 상할까봐 쓰지도 않아요. 귀찮기도 귀찮고..

  • 7. 이것들
    '13.4.5 8:46 PM (183.96.xxx.39)

    한경희 듀얼 청소기-무겁고 취급 불편
    클림---냄비 프라이팬 들어가게 아예 크던지
    비데---비데 떼어낸 자리 소변이 굳어 변기에서 자국이 안지워짐...더러워....
    계란찜기 ---휴
    청국장 제조기

  • 8. aaa
    '13.4.5 8:46 PM (118.33.xxx.216)

    리큅 와플기요. 씻을수 없으니 안쓰게 됩니다. 게다가 전 바삭한 와플 좋아하는데 두툼하고 눅눅한 와플이 만들어지더군요.

  • 9. ...
    '13.4.5 9:19 PM (220.122.xxx.160)

    전 휴롬이요. 쓸 일이 없네요. 없을때는 꼭 있어야 하는 것 같더니만~ 있으니 과일이며 야채며 다 비싸고 걸러지는것도 그닥이고...

  • 10. 자끄라깡
    '13.4.5 9:29 PM (221.145.xxx.83)

    연수기-양치할 때 물에서 냄세가 나는게 싫어서 샀더니 욕조수조에서만 나온다고ㅠㅠ
    아침에 급한데 욕조 수조에 샤워기에서 변환해서 물받아 쓰려니 답답.

    ㅎㄱㅎ 스팀청소기- 물 넣는 통에 온통 녹이며 크롬,녹으로 범벅인 사진 보고 버렸음

    룸바로봇청소기- 시끄럽고 무엇보다 일년에 한 번 정도 베터리를 갈아야 하는데 비용이 십만원정도 ㅠㅠ

    공기청정기- 그닥 모르겠음. 환기가 더 나을 것 같아서 쳐박아뒀음

  • 11. 저도
    '13.4.5 9:48 PM (14.52.xxx.59)

    공기청정기.그땐 그냥 돈이 썩었나 봅니다 ㅠ

  • 12. 불량주부
    '13.4.5 10:19 PM (121.176.xxx.115)

    제빵기-사서 한번도 사용안함/WMF압력솥-너무 무거워서 사용 못함,가격이 워낙 주고 사서 남 주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고 쳐 박아둠/

  • 13. ..
    '13.4.5 10:36 PM (124.53.xxx.143)

    롯지 무쇠들..국산에 비해 표면이 거칠고 일상적으로 사용하게엔 욕나오게 무겁고 놔두면 녹나고...속 모르는 사람한테 떠 넘기는것도 욕먹을 짓 같고 해서 버리고 나니 ...묵은 체가 내려가는 느낌..테팔그릴 친구가 좋다길레 백화점서 십사만원주고 구입,어머머 그놈의기름때..멀쩡히 몇년 보관만 하다 버렸어요.저는 제가 써보고 징그럽다 싶은건 양심상 팔고싶지도 누구주고싶지도 않드라구요.그외 가습기 청소가 귀찮아서,토스트기,네모난 스텐팬이 다용도로 쓰이고 훨씬좋아서 미련없이 퇴출.. 비데,연수기,정수기 다 떼버렸어요.
    그런데 정수기는 되도록 간편한거로 다시 들일거예요.

  • 14. 제빵기
    '13.4.5 11:50 PM (175.116.xxx.121)

    전기세도 많이나오고 재료값도 꽤 들고
    귀찮고
    사먹는게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657 부여에 깨끗한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동동주 2013/04/28 1,783
245656 혹시 이런 증상도 우울증인가요? 5 인생이란.... 2013/04/28 1,323
245655 로이킴의 봄봄봄~ 13 푸른바다 2013/04/28 2,835
245654 월화 드라마 구가의서 아주 잼있네요 3 .. 2013/04/28 1,080
245653 거래처 접대에 3차까지 접대하는 거, 그렇게 일상 적인가요? 7 ~ 2013/04/28 2,510
245652 남편이 얼굴만지는것을 싫어해요. 18 코스모스 2013/04/28 5,200
245651 사과를 먹으면 뱃속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6 .... 2013/04/28 2,236
245650 대학교 노나요? 2 5월 1일 2013/04/28 955
245649 1박2일 1 여행 2013/04/28 623
245648 화이트 도자기 그릇에 조각무늬 예쁜 거 뭐 있을까요? 1 푸른qlc 2013/04/28 1,160
245647 대리석티비다이 중고나라에 팔면 팔릴까요? ㄷㄷ 2013/04/28 1,426
245646 개업한 친구네 병원에 무얼 사가야할까요? 10 ㅇㅇ 2013/04/28 1,775
245645 금나와라 뚝딱 자매들 어처구니 없고 눈치없는 오치랖 1 2013/04/28 1,676
245644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어떻게 이해할수 있나요? 짱 어려워요... 6 질문. 2013/04/28 1,400
245643 안철수신당나오면 박원순이 양보하는 건가요 ? 3 서울시장선거.. 2013/04/28 973
245642 생리때문에 소모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11 ........ 2013/04/28 3,804
245641 최고다 이순신 송미령 왜 변신했어요? 2 송미령 2013/04/28 2,111
245640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4 게으른주부 2013/04/28 982
245639 진짜사나이라는 프로 보시나요? 17 mbc 2013/04/28 3,736
245638 ‘안철수 신당’ 창당하면 지지율 1위 21 블루 2013/04/28 1,369
245637 탈모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6 치료 2013/04/28 1,839
245636 1박 2일 바뀌고 더 알차고 재밌어졌네요 5 ㅇㅇ 2013/04/28 2,504
245635 일관계로 싫은 사람들과 모임을 해야 할 때. 8 레기나 2013/04/28 1,357
245634 써보신분 3 부자인나 2013/04/28 512
245633 제주여해 혼자 가는거 괜찮을까요? 7 띵가민서 2013/04/2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