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재울때..아기침대 필요한가요?

곧출산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3-04-05 20:20:24

침대같은건 따로 생각지도 않았다가

얼마전 뉴스에 부모랑 자다가 사고가 많이 생긴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어차피 신랑은 따로 자겠지만

저도 잠버릇이 얌전하진 않아서요

 

퀸침대에서 그냥 같이 자면 위험할까요?

아님, 아기만의 잠자리를 따로 만들어야할까요?

IP : 58.14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8:25 PM (114.204.xxx.115)

    아기 침대는 3개월 정도 되면 좁아서 못쓰니 대여 하시거나. 매트리스만 깔고 그 위에 재우거나 이불이 좋아요. 뒤집기 하면서 침대서 떨어지는 일도 있구요.

  • 2.
    '13.4.5 8:27 PM (112.154.xxx.46)

    아기침대 말구요..
    범퍼침대 (쿠션침대) 사세요..
    일반 요에 4면에 죽부인같은 쿠션이 높이 20cm 정도 위로 올라오게 되어 있는 건데요.
    이게 좋아요..
    아이가 배밀이 시작하면 자면서 슬슬 밀고 올라가 바닥에 콩 떨어져 깨면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2시간 자고 먹고 1시간 재우느라 실갱이하는데, 그 와중에 1시간 자다가 저리 깨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크기는 성인 싱글 요사이즈로 하시구요..
    자기 직전까지 옆에 누워있어줘야 자는 아기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어차피 아기가 순식간에 2배, 3배로 자라나는 데다가,
    자기 몸 길이의 2배를 굴러다녀요...
    저는 아기 사이즈로 샀다가 그만 다리는 요 밖으로 내놓고 누워 있었네요..

    아기 잠들면 부모님은 침대로 올라가 주무세요...

    제 주변에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아이가 초등학생 다되어 가는데 여전히 침대에서 같이 자느라고 부모는 각각 침대 코너에 기역자랑 니은자로 구부리고 잔다는 분도 봤어요...
    그리고 아기 침대는 아기가 붙잡고 서기 시작하면 탈출하려고 해서 위험하더라구요...

  • 3. 진28
    '13.4.5 9:21 PM (58.239.xxx.12)

    한몸부림하는데요... 요깔고거실에서아기랑같이자요^^신생아때부터요ㅎㅎㅎ

    친정엄마왈 그래도 지 새끼라고 깔고 자지는 않네ㅎㅎㅎ 몸부림치다 아기팔을 깔아 뭉갠 적은 있어요ㅜㅜㅜ

    아기도 몸부림이 심해서 자다가 발바닥에 아기머리가 만져진 적도 있어;;;요;;;

    아기가 앙 울어서 재빨리 정신차리고 원위치ㅎㅎㅎ 7개월 되었습니다.

    침대가 kk 사이즈인데도 이제 좀 크니까 떨어질까 무서워서 더 못자겠어요 ㅜㅜㅜ

  • 4. 나거티브
    '13.4.5 10:35 PM (39.7.xxx.112)

    아기침대는 필요한 사람도 있고 불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아기는 어른 침대에 재우면 안되요. 친척 아기 그러다가 사고났어요.

  • 5. 봄별
    '13.4.5 10:43 PM (121.147.xxx.224)

    안방에 재우실 요량이고 공간이 되면 저도 범퍼침대 추천해요.
    어른 침대에서 애기랑 같이 자는거 애기 안전도 안전이지만 엄마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81 82나 레테같은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2 핑크티 2013/04/07 1,517
238480 머리 속 트러블 1 여드름 2013/04/07 655
238479 천주교 신자님들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5 조당 2013/04/07 1,253
238478 장애우와 수업을 같이 듣는데요 43 .. 2013/04/07 4,686
238477 열이 안떨어져요 아파요ㅜㅜ 4 2013/04/07 902
238476 돈의화신 오늘 재미있네요 2 드라마 2013/04/07 1,713
238475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곶감 2013/04/07 614
238474 실내자전거 안장 적정높이 아세요? 3 키작은여자 2013/04/07 11,450
238473 약쑥 훈증 하는거요... 2013/04/07 705
238472 티비를 부수고싶다 3 그놈의 TV.. 2013/04/07 1,626
238471 발레 어깨 내리는 요령 2 발레 2013/04/07 5,638
238470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잠이 안오네요 2 ... 2013/04/07 2,038
238469 배우자나 남친에게 칭찬 잘 해주세요.. 8 . 2013/04/07 3,926
238468 딸기쨈 너무 달아요..추가로 딸기넣어도 되나요? 2 답변 꼭 부.. 2013/04/07 1,225
238467 남편 핸드폰에 채팅어플 깔려져 있으면 의심 한번 해보시길. 2 ㄹㄹ 2013/04/07 3,245
238466 중국 출장간다는데 어찌해야할지 . . 2013/04/07 951
238465 조용필님 팬클럽 운동회에 왔었네요 ㅠㅠㅠ 미돌돌 2013/04/07 1,773
238464 요즘 고학년 여자애들 뒷담화 잘 하나요? 2 .. 2013/04/07 861
238463 음대나 무용 발레등등 전공하면 대부분 어떤직업으로 빠지나요 5 예술 2013/04/07 4,037
238462 왜 한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이성에게 관심을 가질까요.. 7 유리 2013/04/07 2,265
238461 김종서 씨 곡 좋은거 넘 많네요 4 mm 2013/04/07 1,443
238460 사마귀 때문에 율무를 먹이려 하는데요 3 ㅠㅠ 2013/04/07 3,805
238459 발레랑 종아리 물어보신분~ ^^ 12 자랑 2013/04/06 14,825
238458 친구가 폰분실했다고 술먹고 전화했네요 4 ,,, 2013/04/06 1,930
238457 기왕에 북이 핵을 갖고 있다면 9 .. 2013/04/0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