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재울때..아기침대 필요한가요?

곧출산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3-04-05 20:20:24

침대같은건 따로 생각지도 않았다가

얼마전 뉴스에 부모랑 자다가 사고가 많이 생긴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어차피 신랑은 따로 자겠지만

저도 잠버릇이 얌전하진 않아서요

 

퀸침대에서 그냥 같이 자면 위험할까요?

아님, 아기만의 잠자리를 따로 만들어야할까요?

IP : 58.14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8:25 PM (114.204.xxx.115)

    아기 침대는 3개월 정도 되면 좁아서 못쓰니 대여 하시거나. 매트리스만 깔고 그 위에 재우거나 이불이 좋아요. 뒤집기 하면서 침대서 떨어지는 일도 있구요.

  • 2.
    '13.4.5 8:27 PM (112.154.xxx.46)

    아기침대 말구요..
    범퍼침대 (쿠션침대) 사세요..
    일반 요에 4면에 죽부인같은 쿠션이 높이 20cm 정도 위로 올라오게 되어 있는 건데요.
    이게 좋아요..
    아이가 배밀이 시작하면 자면서 슬슬 밀고 올라가 바닥에 콩 떨어져 깨면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2시간 자고 먹고 1시간 재우느라 실갱이하는데, 그 와중에 1시간 자다가 저리 깨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크기는 성인 싱글 요사이즈로 하시구요..
    자기 직전까지 옆에 누워있어줘야 자는 아기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어차피 아기가 순식간에 2배, 3배로 자라나는 데다가,
    자기 몸 길이의 2배를 굴러다녀요...
    저는 아기 사이즈로 샀다가 그만 다리는 요 밖으로 내놓고 누워 있었네요..

    아기 잠들면 부모님은 침대로 올라가 주무세요...

    제 주변에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아이가 초등학생 다되어 가는데 여전히 침대에서 같이 자느라고 부모는 각각 침대 코너에 기역자랑 니은자로 구부리고 잔다는 분도 봤어요...
    그리고 아기 침대는 아기가 붙잡고 서기 시작하면 탈출하려고 해서 위험하더라구요...

  • 3. 진28
    '13.4.5 9:21 PM (58.239.xxx.12)

    한몸부림하는데요... 요깔고거실에서아기랑같이자요^^신생아때부터요ㅎㅎㅎ

    친정엄마왈 그래도 지 새끼라고 깔고 자지는 않네ㅎㅎㅎ 몸부림치다 아기팔을 깔아 뭉갠 적은 있어요ㅜㅜㅜ

    아기도 몸부림이 심해서 자다가 발바닥에 아기머리가 만져진 적도 있어;;;요;;;

    아기가 앙 울어서 재빨리 정신차리고 원위치ㅎㅎㅎ 7개월 되었습니다.

    침대가 kk 사이즈인데도 이제 좀 크니까 떨어질까 무서워서 더 못자겠어요 ㅜㅜㅜ

  • 4. 나거티브
    '13.4.5 10:35 PM (39.7.xxx.112)

    아기침대는 필요한 사람도 있고 불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아기는 어른 침대에 재우면 안되요. 친척 아기 그러다가 사고났어요.

  • 5. 봄별
    '13.4.5 10:43 PM (121.147.xxx.224)

    안방에 재우실 요량이고 공간이 되면 저도 범퍼침대 추천해요.
    어른 침대에서 애기랑 같이 자는거 애기 안전도 안전이지만 엄마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02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259
248001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72
248000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225
247999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이요 4 기계치ㅠ 2013/05/02 809
247998 새벽 1시 무렵 결재된 미술관..과연 어딜까요? 17 ,,, 2013/05/02 3,585
247997 데미무어, 18살연하 딸 前남친과 결혼계획 42 --; 2013/05/02 14,269
247996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1 왜 그럴까?.. 2013/05/02 1,313
247995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앞당길려고 하는데...의사,약사,경험있는분.. 3 급질)피임약.. 2013/05/02 3,548
247994 오른쪽 눈에 눈꼽이 잘끼고... 안과추천해주세요 검사받게 2 양파깍이 2013/05/02 904
247993 5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2 453
247992 국민TV,뉴스타파후원했어요...^^ 2 ㅇㅇ 2013/05/02 954
247991 전남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7 오호라81 2013/05/02 14,529
247990 새마을금고나 신협 예금자보호 각각 한곳만 되는건가요? 궁금 2013/05/02 1,877
247989 확장된집도 매매가는 같은지요? 11 매매 2013/05/02 2,344
247988 어린이날 중학생은 뭘 할까요? 4 이제 중1 2013/05/02 1,293
247987 카톡으로 읽을거리 많이 주시는데''' 1 답장을 뭐라.. 2013/05/02 1,091
247986 저 지금 통영,남해 놀러가고 있어요~~ 맛집,필수코스 추천 바래.. 2 봄바람~ 2013/05/02 2,466
247985 진짜 보기싫다! ᆞᆞ 2013/05/02 727
247984 올리브유 불순물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침 2013/05/02 1,957
247983 중학교도 반모임을 하나요? 5 궁금 2013/05/02 1,718
247982 특례학원에 관하여 묻습니다. ... 2013/05/02 749
247981 면역증 떨어져 생긴다는 질염 2 내음 2013/05/02 2,222
247980 영양제 싸게 사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학부모 2013/05/02 775
247979 저 중1때 첫시험 생각나요 4 2013/05/02 888
247978 2억5천 집해가는데 혼수 천만원 글 읽고... 13 비가오네요 2013/05/02 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