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같은건 따로 생각지도 않았다가
얼마전 뉴스에 부모랑 자다가 사고가 많이 생긴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어차피 신랑은 따로 자겠지만
저도 잠버릇이 얌전하진 않아서요
퀸침대에서 그냥 같이 자면 위험할까요?
아님, 아기만의 잠자리를 따로 만들어야할까요?
침대같은건 따로 생각지도 않았다가
얼마전 뉴스에 부모랑 자다가 사고가 많이 생긴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어차피 신랑은 따로 자겠지만
저도 잠버릇이 얌전하진 않아서요
퀸침대에서 그냥 같이 자면 위험할까요?
아님, 아기만의 잠자리를 따로 만들어야할까요?
아기 침대는 3개월 정도 되면 좁아서 못쓰니 대여 하시거나. 매트리스만 깔고 그 위에 재우거나 이불이 좋아요. 뒤집기 하면서 침대서 떨어지는 일도 있구요.
아기침대 말구요..
범퍼침대 (쿠션침대) 사세요..
일반 요에 4면에 죽부인같은 쿠션이 높이 20cm 정도 위로 올라오게 되어 있는 건데요.
이게 좋아요..
아이가 배밀이 시작하면 자면서 슬슬 밀고 올라가 바닥에 콩 떨어져 깨면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2시간 자고 먹고 1시간 재우느라 실갱이하는데, 그 와중에 1시간 자다가 저리 깨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크기는 성인 싱글 요사이즈로 하시구요..
자기 직전까지 옆에 누워있어줘야 자는 아기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어차피 아기가 순식간에 2배, 3배로 자라나는 데다가,
자기 몸 길이의 2배를 굴러다녀요...
저는 아기 사이즈로 샀다가 그만 다리는 요 밖으로 내놓고 누워 있었네요..
아기 잠들면 부모님은 침대로 올라가 주무세요...
제 주변에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아이가 초등학생 다되어 가는데 여전히 침대에서 같이 자느라고 부모는 각각 침대 코너에 기역자랑 니은자로 구부리고 잔다는 분도 봤어요...
그리고 아기 침대는 아기가 붙잡고 서기 시작하면 탈출하려고 해서 위험하더라구요...
한몸부림하는데요... 요깔고거실에서아기랑같이자요^^신생아때부터요ㅎㅎㅎ
친정엄마왈 그래도 지 새끼라고 깔고 자지는 않네ㅎㅎㅎ 몸부림치다 아기팔을 깔아 뭉갠 적은 있어요ㅜㅜㅜ
아기도 몸부림이 심해서 자다가 발바닥에 아기머리가 만져진 적도 있어;;;요;;;
아기가 앙 울어서 재빨리 정신차리고 원위치ㅎㅎㅎ 7개월 되었습니다.
침대가 kk 사이즈인데도 이제 좀 크니까 떨어질까 무서워서 더 못자겠어요 ㅜㅜㅜ
아기침대는 필요한 사람도 있고 불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아기는 어른 침대에 재우면 안되요. 친척 아기 그러다가 사고났어요.
안방에 재우실 요량이고 공간이 되면 저도 범퍼침대 추천해요.
어른 침대에서 애기랑 같이 자는거 애기 안전도 안전이지만 엄마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873 | 충격...양말,속옷은 세탁기에 돌리면안되는거에요? 60 | dd | 2013/05/08 | 25,239 |
248872 | 나 술마셔 18 | 지금 | 2013/05/08 | 2,028 |
248871 | 아파트담보로 대출받는거요 1 | 내인생의선물.. | 2013/05/08 | 726 |
248870 | 혹시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 공유해줄분 안계실까요? 6 | 참을수 있다.. | 2013/05/08 | 1,652 |
248869 | 태유 무선주전자 2 | 물건사기 힘.. | 2013/05/08 | 1,030 |
248868 |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14 | .. | 2013/05/08 | 1,533 |
248867 | 누구를 숭배하는가 ? | 흰돌 | 2013/05/08 | 453 |
248866 |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 어린낙타 | 2013/05/08 | 1,927 |
248865 |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 | 2013/05/08 | 1,387 |
248864 | 나인..30분 지났는데 왜 안돌아가냐고요. 8 | 작가웃김 | 2013/05/08 | 2,323 |
248863 | 남양은 나쁜기업도 아니네요. 10 | ..... | 2013/05/08 | 2,646 |
248862 |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 ㅠㅠ | 2013/05/08 | 583 |
248861 |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 어디로 | 2013/05/08 | 2,090 |
248860 | 멘붕. 나인 26 | 다람쥐여사 | 2013/05/08 | 3,507 |
248859 |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 더배고파 | 2013/05/07 | 1,053 |
248858 |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 ㄹㄹ | 2013/05/07 | 19,917 |
248857 |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 동글이 | 2013/05/07 | 1,253 |
248856 |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 천사66 | 2013/05/07 | 1,529 |
248855 |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 엄마 | 2013/05/07 | 1,748 |
248854 | 조금전82쿡.. 13 | 조마조마 | 2013/05/07 | 2,651 |
248853 | 아 오월.. 2 | ,, | 2013/05/07 | 463 |
248852 |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 시골맘 | 2013/05/07 | 2,531 |
248851 | 최화정 정말 젊네요.. 38 | 부럽 | 2013/05/07 | 14,571 |
248850 | 이틀전 주말에 찾아뵙고 꽃과 용돈드리고했는데 어버이날 전화드려야.. 3 | 고민중 | 2013/05/07 | 1,731 |
248849 | 남편이 명의를 도용당해 세금내게 됐어요. 4 | 사과 | 2013/05/07 | 2,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