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만 근무하는직장입니다
2년전 새로운여자상사가 왔는데 우리여자직원중에
하나가 오는순간부터 그상사를 챙기기시작하더니
어느샌가 그상사를 자기마음대로조종하는느낌이 드네요
은근 뒤에서 우리가 하기싫어하는일들만 골라서 시키는데
요즈음은 그상황이 점점심한듯해서 다들
직장생활하기가 정말 싫어지네요
그상사는 자기가려운곳을 완벽하게커버해주니
엄청의지하고
그여직원은 자기가 상사가된듯한행동이 보이고
참 직장이 돈버는곳이라 저것도 그인간의 능력인가 싶기도하고...
그러다보니 계속다녀야하나하는 자괴감이 들기도하네요
돌직구로 그여직원하고 대놓고 한바탕하려다가도
뒤에가서 얼마나 지능적으로 괴롭힐까싶어 참고참다보니 뒷얘기만 늘어나고.....
그여직원들어올때
다른여직원이 그여직원을 알고입사하는것을 결사반대했었어요
이중성이 심하다고....
질이안좋다고....
오늘도 퇴근해서 집에오는중에 어떻게해야하는게 답인지 심히고민되어
글을써봅니다
해안을 주세요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