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홈쇼핑에서 토마토를 보았습니다
마침 토마토가 필요했었는데
시중 마트에서 한두번 사먹은 결과
좀 실망하고 있던 차라
잘됐다 싶었지요,
소개하는 쇼호스트의 말을 백프로 믿을 수는 없겠지만
배경으로 나와서 찬사의 말들을 하고 있는
그 홈쇼핑의 많은 쇼호스트들의 모습을 보고
한번 사볼까 해서 구입을 했지요,
오늘 왔는데,,,,,,,,,,,,,,,,,,결과,,참담합니다.
2,2킬로 두박스에 4만원,,,,,,,,,너무 하네요,
맛이 없습니다. 단맛도 없고 그냥 야채먹는 느낌..
전화했습니다.
정말 먹는 걸로,,거기다 과일을 반품까지 안하고 싶었는데
반품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이런 경우 거의 농가가 피해를 보는 걸까요?
소비자의 권리로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맘이 불편합니다,,제가 잘못하는 걸까요?
아무리 맛이 없어도 개인차가 있으니 반품은 안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