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학교 나온 분들

...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3-04-05 17:53:24

이야기하다가

 

나 국민학교 때 라고 하세요?

아니면

나 초등학교 때 라고 하세요?

 

전 매번 갈등이 되네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 싶어서 여쭤봤어요.

IP : 211.109.xxx.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4.5 5:54 PM (61.73.xxx.109)

    저도 초등학교로 바뀐 초창기때는 그 말이 입에 붙지 않아서 고생 많이 했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오래 사용하다보니 초등학교라고 하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 다녔고 하니 초등학교라는 말이 더 익숙하구요

  • 2. ...
    '13.4.5 5:56 PM (219.240.xxx.117)

    애 초등학교 보내고 나니 초등학교라고 하게 되네요.

  • 3. ...
    '13.4.5 5:57 PM (123.109.xxx.18)

    초등학생 학부모로 9년째 살다보니 초등학교가 익숙해집디다 ㅠㅠ

  • 4. 안나파체스
    '13.4.5 6:04 PM (49.143.xxx.146)

    차츰 초등이 익숙하네요...

  • 5. 이제는
    '13.4.5 6:04 PM (175.197.xxx.220)

    초등학교라고 말합니다.

    처음엔 당연히 국민학교라고 말했지만 시간도 많이 흐르고, 아이도 초등학교를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초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말하게 되네요. ^^

  • 6. ...
    '13.4.5 6:08 PM (115.126.xxx.100)

    예전에 저도 그런 고민한 적 있는데..
    아이 낳고 아이 학교 들어가고나니
    그냥 초등학교라고 해지더라구요^^

  • 7. 적자생존
    '13.4.5 6:13 PM (121.165.xxx.189)

    잔 뭐든 법대로 따르는 사람이라, 바로 초등학교로 갈아탔었어요 ㅋㅋㅋ
    대신 다른 사람들이 가끔 국민학교라 말하면 정겹고 좋더라고요.

  • 8. **
    '13.4.5 6:1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때라고 말은 하는데
    학교이름을 말하게 되면 ㅇㅇ국민학교라고 하지요

  • 9. 저도
    '13.4.5 6:23 PM (211.63.xxx.199)

    출신학교는 **국민학교 이렇게 말하고요.
    대화할때는 초등시절 이렇게 말합니다.

  • 10. ...
    '13.4.5 6:24 PM (121.181.xxx.234)

    초등학교때라고 하죠..국민학교나왔어도 명칭이 바뀐거니...그리고 바뀐지가 하도 오래되서 국민학교란 말이 오히려 어색해요..출신학교 말할때도 땡땡초라고 합니다

  • 11. ..
    '13.4.5 6:27 PM (211.176.xxx.24)

    국민학교라는 게, 황국신민학교의 줄임말이라고 하니, 굳이 혼란스러워할 필요없이 초등학교라고 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바뀐 것이 아니라 바룬 것이므로.

  • 12. 그냥
    '13.4.5 6:43 PM (210.205.xxx.161)

    초딩때라고 해요.

  • 13. 이젠
    '13.4.5 6:43 PM (118.216.xxx.135)

    자연스레 초등학교라고 하게되던데요? 참고로 초등학교 70년대에 다녔어요. ^^;;;

  • 14. --
    '13.4.5 7:12 PM (188.105.xxx.129)

    젊은 분과 대화할 때는 초등학교라고 해요.
    넷상에서는 초등학교라고 쓰구요222222

    저 76년생인데..저 아래 아래부터 초등으로 바뀐 거 같은데..암튼 바뀐지 20년도 넘어서 국민학교가 어색해요.

  • 15. 롱롱롱
    '13.4.5 7:24 PM (182.222.xxx.120)

    초딩때라 말하고
    ㅇㅇ국민학교라 말합니다. ^^

  • 16. 저도
    '13.4.5 7:27 PM (124.49.xxx.3)

    초딩때.
    고등학교때까지는 국민학교가 입에 붙었는데
    이젠 국민학교가 이상하네요

  • 17. 국민학교
    '13.4.5 8:07 PM (122.35.xxx.36)

    국민학교가 황국신민학교의 줄임말이라는 걸 알고 초등학교로 꼭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 18. 호야
    '13.4.5 8:24 PM (121.219.xxx.116)

    호칭 바뀌자마자 초등학교라고 불렀더니, 친구가 어쩜 그리 초등학교가 입에 잘 붙냐고 놀라해서 같이 웃었던 적이 있어요.

    ㅋㅋ

  • 19. ...
    '13.4.6 3:05 AM (108.27.xxx.246)

    국민학교 졸업했지만 초등학교로 바뀌고 난 후론 바로 바뀌던데요.
    요즘은 반장을 회장이라고 하죠?
    그건 잘 쓸 기회가 없어서 되게 어색하게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26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83
281425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519
281424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6,415
281423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651
281422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446
281421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80
281420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506
281419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732
281418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84
281417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62
281416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80
281415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618
281414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60
281413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419
281412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94
281411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2,031
281410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904
281409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415
281408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85
281407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5,221
281406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750
281405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247
281404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573
281403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154
281402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