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미미인형 몇개 가지고 있나요?

에고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3-04-05 17:12:06
아기때 미미인형 가지고 한참 놀다가 학교입학하기전에 다 버렸거든요
그런데 친구네 집에 갔다오더니 친구네 미미인형이 많아서 부럽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형 하나를 사줬더니 친구 데려와서 자기만 인형을 가지고 노는거에요
그래서 친구오면 하나씩 가지고 놀라고 해야겠어서 하나를 더 사줬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셋이서 학원끝나고 오는데 다른 학원 간다고 둘이 거짓말을 해서 한명을 보냈어요
같이 놀지 왜 보냈냐고 하니깐 인형이 두개밖에 없지 않냐고.....
친구들 데려와서 노는것 좋아하고 항상 한명만 데리고 와서 놀았었는데 ......
2명이상은 안데려오니 ..... 여분으로 하나를 더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다른놀이는 같이 가지고 노는게 되는데 인형은 꼭 하나씩 가지고 놀려고 하네요
그 집에 간 아이가 속상하겠죠? 친한엄마아이인데 전화해서 아이기분 물어보고 상황을 설명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지.....
IP : 110.70.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4.5 5:20 PM (218.152.xxx.206)

    저흰 7개~

    옥션에서 보면 인형 드레스 한개당 1천원-2천원짜리 드레스 많이 팔아요.
    그리고 수공으로 만든것들도 너무 이쁜거 4~5천원식 직접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저희애는 드레스만 좋아해서...

  • 2. 플럼스카페
    '13.4.5 5:21 PM (211.177.xxx.98)

    에고....그 엄마 오해하면 어쩌나 싶네요.
    저희는 3개있어요. 4학년인데....저도 중학교때까지 갖고 있었거든요.
    친구집 갈때 인형 들고 가던데요.
    제가.다이소에서 손잡이 달린 작은 통 한 개 사줬어요.
    거기에 인형이랑 옷이랑 액세서리 넣고 놀러가요.
    애들 인형가지고 와서 놀으라 하면 안 될까요?

  • 3. 서울의달
    '13.4.5 5:22 PM (121.164.xxx.23)

    저희 딸은 관심 없는데 저 어릴때 로망이라 일곱게 사줬네요. 옷과 신발도 옷장서랍으로 한가득
    친구 데리고 오면 친구들은 인형 가지고 놀고 딸은 퍼즐놀이하고..^^

  • 4. 플럼스카페
    '13.4.5 5:23 PM (211.177.xxx.98)

    공주병딸엄마님 감사해요. 수공으로 만들어 파는줄은 몰랐어요. 검색들어갑니다.

  • 5. 공주병딸엄마
    '13.4.5 5:25 PM (218.152.xxx.206)

    예. 집에서 취미로 만들더라고요.
    발레복도 있었고, 평상원피스도 이쁜거 정말 많아요.

    저희애는 오로지 드레스라....
    부업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 6. 뜨끔
    '13.4.5 5:25 PM (14.63.xxx.90)

    제가 데리고노는 인형까지하면 스물두개요.
    바비, 켄, 켈리, 토미 인형도 있어서 가족놀이도 해요.
    임신한 밋지랑 할아버지 할머니 인형도 갖고픈데 돈이 없어서......^^;

  • 7. 원글
    '13.4.5 5:29 PM (110.70.xxx.33)

    임신한 인형도 있나요? ^^
    하나만 더 사줄까봐요
    친구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이기분이 괜챦은가 봐요
    더 놀고싶은데 못 놀아 서운해할꺼 같아 전화했다고 했네요
    휴......
    다시 인형을 보니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 8. 울딸
    '13.4.5 5:57 PM (203.238.xxx.24)

    스무개도 넘었어요
    미국에서까지 공수
    늦게 본 아이라 친척들까지 가세해서요
    많으면 죽 단체로 앉혀놓고 자기가 선생님 노릇하며 놀아요
    근데 나중에 인형을 모아놓은 걸 밤에 보니 너무 무서운거예요ㅋㅋ
    그래서 아이 크고 싹 버렸어요(멀쩡한 거는 남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90 책 많이 읽는 노하우 소개해주세요 13 독서 2013/04/26 2,304
246189 체념한 할머니의 푸념 “자식 일곱 있어도 오는데…” 2 요양원 2013/04/26 2,741
246188 남친의 이런말.. 4 갑자기 2013/04/26 1,246
246187 82님들 데일리 립스틱 색좀 추천해 주세요 10 ... 2013/04/26 2,135
246186 이럴경우 아이를 놀러 보내도 될까요? 고민 2013/04/26 675
246185 영등포 타임스퀘어 근처 세탁소 좀 알려주세요. 4 세탁소 2013/04/26 2,712
246184 인터넷뱅킹하려하니 공인인증서 pc지정하라고 하는데요..... 3 은행 2013/04/26 3,915
246183 아이들 책 추천해주세요. ... 2013/04/26 523
246182 웃기는 이수정. 가족의 탄생.. 1 참.. 2013/04/26 1,550
246181 드라이기에 데였는데 흉 남을까요? 4 2013/04/26 815
246180 딸기쨈요... 갈아서 할까요? 5 마인 2013/04/26 1,488
246179 수학연산 집에서 시키고 있는데 봐주세요,, 1 ... 2013/04/26 820
246178 일어 잘하면 뭐가 좋은가요? 5 2013/04/26 1,548
246177 하체비만 극복한 여자 연예인들은 어찌 하는 걸까요 7 ... 2013/04/26 9,872
246176 아이들 병원 간 기록 어디서 찾나요? 3 .. 2013/04/26 1,088
246175 가끔 가던 블로그 주인장이 이쁘다면 7 --- 2013/04/26 5,108
246174 사랑했나봐 1 mbc 2013/04/26 1,182
246173 초등3학년 질문 2013/04/26 684
246172 어린이집 보육교사 급수 차이가 있나요? 3 궁금 2013/04/26 2,315
246171 우엉조림은 얼마나 두고 먹을수 있나요? 3 베이브 2013/04/26 1,147
246170 핸드폰 소액 결제 대출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4 .... 2013/04/26 1,367
246169 중국어로 번역 부탁드려요.... 2 ㅜㅠ 2013/04/26 651
246168 저처럼 결혼'식'이 싫은 분 계세요? 32 ........ 2013/04/26 5,729
246167 베란다에 화분을 놓을 키큰 진열대를 찾아요 3 ... 2013/04/26 2,346
246166 옷을 샀는데...나한테 안어울려요 4 ... 2013/04/26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