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미미인형 몇개 가지고 있나요?

에고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04-05 17:12:06
아기때 미미인형 가지고 한참 놀다가 학교입학하기전에 다 버렸거든요
그런데 친구네 집에 갔다오더니 친구네 미미인형이 많아서 부럽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형 하나를 사줬더니 친구 데려와서 자기만 인형을 가지고 노는거에요
그래서 친구오면 하나씩 가지고 놀라고 해야겠어서 하나를 더 사줬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셋이서 학원끝나고 오는데 다른 학원 간다고 둘이 거짓말을 해서 한명을 보냈어요
같이 놀지 왜 보냈냐고 하니깐 인형이 두개밖에 없지 않냐고.....
친구들 데려와서 노는것 좋아하고 항상 한명만 데리고 와서 놀았었는데 ......
2명이상은 안데려오니 ..... 여분으로 하나를 더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다른놀이는 같이 가지고 노는게 되는데 인형은 꼭 하나씩 가지고 놀려고 하네요
그 집에 간 아이가 속상하겠죠? 친한엄마아이인데 전화해서 아이기분 물어보고 상황을 설명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지.....
IP : 110.70.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4.5 5:20 PM (218.152.xxx.206)

    저흰 7개~

    옥션에서 보면 인형 드레스 한개당 1천원-2천원짜리 드레스 많이 팔아요.
    그리고 수공으로 만든것들도 너무 이쁜거 4~5천원식 직접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저희애는 드레스만 좋아해서...

  • 2. 플럼스카페
    '13.4.5 5:21 PM (211.177.xxx.98)

    에고....그 엄마 오해하면 어쩌나 싶네요.
    저희는 3개있어요. 4학년인데....저도 중학교때까지 갖고 있었거든요.
    친구집 갈때 인형 들고 가던데요.
    제가.다이소에서 손잡이 달린 작은 통 한 개 사줬어요.
    거기에 인형이랑 옷이랑 액세서리 넣고 놀러가요.
    애들 인형가지고 와서 놀으라 하면 안 될까요?

  • 3. 서울의달
    '13.4.5 5:22 PM (121.164.xxx.23)

    저희 딸은 관심 없는데 저 어릴때 로망이라 일곱게 사줬네요. 옷과 신발도 옷장서랍으로 한가득
    친구 데리고 오면 친구들은 인형 가지고 놀고 딸은 퍼즐놀이하고..^^

  • 4. 플럼스카페
    '13.4.5 5:23 PM (211.177.xxx.98)

    공주병딸엄마님 감사해요. 수공으로 만들어 파는줄은 몰랐어요. 검색들어갑니다.

  • 5. 공주병딸엄마
    '13.4.5 5:25 PM (218.152.xxx.206)

    예. 집에서 취미로 만들더라고요.
    발레복도 있었고, 평상원피스도 이쁜거 정말 많아요.

    저희애는 오로지 드레스라....
    부업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 6. 뜨끔
    '13.4.5 5:25 PM (14.63.xxx.90)

    제가 데리고노는 인형까지하면 스물두개요.
    바비, 켄, 켈리, 토미 인형도 있어서 가족놀이도 해요.
    임신한 밋지랑 할아버지 할머니 인형도 갖고픈데 돈이 없어서......^^;

  • 7. 원글
    '13.4.5 5:29 PM (110.70.xxx.33)

    임신한 인형도 있나요? ^^
    하나만 더 사줄까봐요
    친구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이기분이 괜챦은가 봐요
    더 놀고싶은데 못 놀아 서운해할꺼 같아 전화했다고 했네요
    휴......
    다시 인형을 보니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

  • 8. 울딸
    '13.4.5 5:57 PM (203.238.xxx.24)

    스무개도 넘었어요
    미국에서까지 공수
    늦게 본 아이라 친척들까지 가세해서요
    많으면 죽 단체로 앉혀놓고 자기가 선생님 노릇하며 놀아요
    근데 나중에 인형을 모아놓은 걸 밤에 보니 너무 무서운거예요ㅋㅋ
    그래서 아이 크고 싹 버렸어요(멀쩡한 거는 남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77 예전에. 벤조피렌 1급발암물질 처럼 이야기 하더니. .... 2013/04/13 492
239876 유도분만이요.... 6 헬렐레 2013/04/13 1,257
239875 지방인데요...도와주세요~~ 5 다리마비 2013/04/13 714
239874 예전 역삼동 개나리아파트쪽 떡볶이집아시나요. 1 떡볶이찾아 .. 2013/04/13 1,828
239873 뉴스킨에서 살만한게 머가있을까요? 3 순이 2013/04/13 1,492
239872 거위털이불 거위털 중량이 얼마인가요? 6 도나 2013/04/13 2,486
239871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유산균 추천해주세요 4 배아프데요 2013/04/13 8,856
239870 홈 쇼핑 매진됏다는 말 사실일까요 12 ... 2013/04/13 3,560
239869 여러명의 사람을 만날때 말이 잘 안나오고 힘듭니다. 1 모임 2013/04/13 1,110
239868 친구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1 ... 2013/04/13 1,014
239867 나인 이진욱이 글쎄... 12 9시뉴스박선.. 2013/04/13 5,219
239866 제아이가 싫다는데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 반아이 6 글쎄요 2013/04/13 1,570
239865 철재캐비닛 베란다에 수납장으로 쓰면 녹이 슬까요? 이사준비 2013/04/13 1,198
239864 음식점 좀 찾아 주세요. 2 ^^ 2013/04/13 434
239863 된장에도 발암물질이 있나요? 9 seduce.. 2013/04/13 2,580
239862 남편을 기러기 보냈네요. 7 기러기 2013/04/13 4,275
239861 둘째고민 .... 12 ..... 2013/04/13 2,291
239860 사용하시는분 아이패드로 2013/04/13 462
239859 치매 경험하신 분께 여쭤요 17 걱정인딸 2013/04/13 3,699
239858 카드로 현금서비스 어찌받나요? 2 현금서비스 2013/04/13 1,199
239857 지금 케이블서 부당거래 보는데... 5 .. 2013/04/13 1,363
239856 음식물 찌꺼기 버리기가 너무 싫네요 9 김채연맘 2013/04/13 2,746
239855 이 시간에 귀가했는데 주차장 앞에 차가 있는 경우 5 난감 2013/04/13 1,706
239854 (펌)방사능 공포, 지금 도쿄는 후쿠시마 수준이다!| 2 오마이갓 2013/04/13 2,990
239853 어린이집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3 보내도 될까.. 2013/04/13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