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미미인형 몇개 가지고 있나요?
그런데 친구네 집에 갔다오더니 친구네 미미인형이 많아서 부럽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형 하나를 사줬더니 친구 데려와서 자기만 인형을 가지고 노는거에요
그래서 친구오면 하나씩 가지고 놀라고 해야겠어서 하나를 더 사줬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셋이서 학원끝나고 오는데 다른 학원 간다고 둘이 거짓말을 해서 한명을 보냈어요
같이 놀지 왜 보냈냐고 하니깐 인형이 두개밖에 없지 않냐고.....
친구들 데려와서 노는것 좋아하고 항상 한명만 데리고 와서 놀았었는데 ......
2명이상은 안데려오니 ..... 여분으로 하나를 더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다른놀이는 같이 가지고 노는게 되는데 인형은 꼭 하나씩 가지고 놀려고 하네요
그 집에 간 아이가 속상하겠죠? 친한엄마아이인데 전화해서 아이기분 물어보고 상황을 설명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지.....
1. 공주병딸엄마
'13.4.5 5:20 PM (218.152.xxx.206)저흰 7개~
옥션에서 보면 인형 드레스 한개당 1천원-2천원짜리 드레스 많이 팔아요.
그리고 수공으로 만든것들도 너무 이쁜거 4~5천원식 직접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저희애는 드레스만 좋아해서...2. 플럼스카페
'13.4.5 5:21 PM (211.177.xxx.98)에고....그 엄마 오해하면 어쩌나 싶네요.
저희는 3개있어요. 4학년인데....저도 중학교때까지 갖고 있었거든요.
친구집 갈때 인형 들고 가던데요.
제가.다이소에서 손잡이 달린 작은 통 한 개 사줬어요.
거기에 인형이랑 옷이랑 액세서리 넣고 놀러가요.
애들 인형가지고 와서 놀으라 하면 안 될까요?3. 서울의달
'13.4.5 5:22 PM (121.164.xxx.23)저희 딸은 관심 없는데 저 어릴때 로망이라 일곱게 사줬네요. 옷과 신발도 옷장서랍으로 한가득
친구 데리고 오면 친구들은 인형 가지고 놀고 딸은 퍼즐놀이하고..^^4. 플럼스카페
'13.4.5 5:23 PM (211.177.xxx.98)공주병딸엄마님 감사해요. 수공으로 만들어 파는줄은 몰랐어요. 검색들어갑니다.
5. 공주병딸엄마
'13.4.5 5:25 PM (218.152.xxx.206)예. 집에서 취미로 만들더라고요.
발레복도 있었고, 평상원피스도 이쁜거 정말 많아요.
저희애는 오로지 드레스라....
부업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6. 뜨끔
'13.4.5 5:25 PM (14.63.xxx.90)제가 데리고노는 인형까지하면 스물두개요.
바비, 켄, 켈리, 토미 인형도 있어서 가족놀이도 해요.
임신한 밋지랑 할아버지 할머니 인형도 갖고픈데 돈이 없어서......^^;7. 원글
'13.4.5 5:29 PM (110.70.xxx.33)임신한 인형도 있나요? ^^
하나만 더 사줄까봐요
친구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아이기분이 괜챦은가 봐요
더 놀고싶은데 못 놀아 서운해할꺼 같아 전화했다고 했네요
휴......
다시 인형을 보니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8. 울딸
'13.4.5 5:57 PM (203.238.xxx.24)스무개도 넘었어요
미국에서까지 공수
늦게 본 아이라 친척들까지 가세해서요
많으면 죽 단체로 앉혀놓고 자기가 선생님 노릇하며 놀아요
근데 나중에 인형을 모아놓은 걸 밤에 보니 너무 무서운거예요ㅋㅋ
그래서 아이 크고 싹 버렸어요(멀쩡한 거는 남 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442 | 3월말에 전화녹취로 보험가입했는데 6 | ... | 2013/04/07 | 742 |
237441 | 진피 티백으로 해도 효과있나요? | ㅇ | 2013/04/07 | 446 |
237440 | 식품건조기 써보신분께 질문드려요. 5 | ... | 2013/04/07 | 1,069 |
237439 | 고딩딸 이야기를 쓴 사람입니다 61 | 가슴이 무너.. | 2013/04/07 | 10,082 |
237438 | '나인'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0 | 보신님 계신.. | 2013/04/07 | 2,062 |
237437 |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7 | 나왜이래 | 2013/04/07 | 1,635 |
237436 | 글펑할게요 죄송해요 38 | 부럽 | 2013/04/07 | 12,312 |
237435 | 마른 김 냉장보관 1년 넘었으면 3 | 유통기한 | 2013/04/07 | 2,021 |
237434 |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 상심 | 2013/04/07 | 2,519 |
237433 |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12 | 사십대 | 2013/04/07 | 4,257 |
237432 | 이억오천으로 매매할수 있는 아파트 3 | 이사 | 2013/04/07 | 1,914 |
237431 | 배송대행 물건 중..모자요.. 9 | ^^ | 2013/04/07 | 876 |
237430 | 솔직히 전쟁 난다해도... 13 | ... | 2013/04/07 | 2,600 |
237429 | 낫또 2살 6살 아이 매일 먹여도 ^^ 3 | 낫또 | 2013/04/07 | 1,683 |
237428 | 전쟁나도 늦잠잘 인간 --;; 4 | --;; | 2013/04/07 | 1,386 |
237427 | 교또(Kyoto) 1 | 숙소를 찾아.. | 2013/04/07 | 946 |
237426 | 전 제새끼만 이쁜지 알았어요 9 | 자식 | 2013/04/07 | 4,038 |
237425 | 남자들 싸우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품하고 돌아다니는거 정상이.. 3 | ........ | 2013/04/07 | 1,250 |
237424 | 화장실에서 큰일?만 봐도 기력이 떨어지는데요 1 | ... | 2013/04/07 | 713 |
237423 | 각종 비법들 효과는 의문! 6 | 꿈먹는이 | 2013/04/07 | 1,679 |
237422 | 약 두달 가량 아이 맡기려면 기관? 시터? 뭐가 좋을까요? 12 | 이제애둘 | 2013/04/07 | 1,143 |
237421 |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최신동향 어디서 조사할수 있을까요? 3 | 컴맹 | 2013/04/07 | 6,482 |
237420 | 다리 다친 아버지가 사용하실 침대 추천바랍니다. 3 | 1인용침대 | 2013/04/07 | 548 |
237419 | 자연드림야채수=야채쥬스 2 | 미백절실 | 2013/04/07 | 3,301 |
237418 | 자일로스설탕과 백설탕의 차이 | 궁금 | 2013/04/07 | 3,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