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불된 임금 어떻게 하면 받을수 있을까요?

삼재인가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3-04-05 16:59:54

정말 속상해서 어디다가 말할곳도 없구요..이러다가 돈떼이는거 아닌지 싶어서 더 심란하네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어 일을하려고 알아보다가 퇴근도 5시에 되고 집근처에 유치원에 데리러 갈수도 있을꺼 같아서 다니게 되었어요~수습기간이라고 3개월 있다고 하여 알았다고 했죠..월급은 그냥 그랬지만 다른 조건이 아이 유치원 보내고 저도 일 할수 있을거같아서 그러마했는데.. 따로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어요~

그런데..입사하고 이주일 지나니..뭔가 불안하더라구요~ 다니기전에는 모르자나요..회사사정을... 근무해보니 사무실 임대비며 관리비며 기타등등이 3개월이상 밀려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회사들은 입사하면 바로 제 계좌번호며 월급통장 사본이며 달라고 하는데 근무한지 한달이 되어가도록 그런말이 없어서 다니면서도 불안했는데 한달다니고 월급날이 된 날 오전까지도 별얘기가 없더니 오후지나 절 따로 부르더니 회사사정이 받아야할 공사대금을 받지못해서 월급 절반만 주고 열흘뒤에..나머지 절반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바로 나갔어야 하는데 그 절반도 회사 다니면서 그래야 받을수 있을꺼같아서 월급절반 주면 바로 나갈려고 했는데 그 절반도 또 일주일 뒤로 미루더라구요..

입사한 첫달에 월급 밀린경우는 보다보다 처음이네요~ 그러다가 관리비며 임대료며 체납이 되니 전기끊는다 어쩐다 독촉장이 날라오는거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그만둔 날 열흘뒤에는 여태 근무한 월급 다챙겨주겠단 약속 듣고 나왔는데..그게 한달이 지났는데 안지켜지네요..일주일뒤에 준다 몇일에 준다..그런 약속이 3번에다 오늘 진짜 꼭 준다고 했는데..오늘도 역시가 일주일 뒤에는 꼭 준다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받을수 있을까요 ㅜㅡㅜ 근로계약서도 따로 쓴것도 없고..월급이라고 첫달부터 제대로 받은게 없으니..제 통장엔 절반받은 급여금액 한번뿐이 안찍혔죠~

올해부터 삼재라더니 정말 되는일이 없네요.. 이회사 관두고 바로 다른데 알아봐서 간곳은 사장이랑 여직원 달랑 둘이 있고 현금장사하는곳이라 월급걱정은 없겠다 싶었는데 제가 입사한 날 씨씨티브에 사장과 여직원 둘이 불륜이란걸 알았어요..

둘이 그것도 씨씨티브이 있는곳에서 껴안고 난리더라구요..하루 나가고 바로 안나갔어요..얘기도 없이요..휴~ 거기다가.. 몇일전에는...작은 교통사고까지..제가 몇초 한눈파는사이 앞차를 받아버렸네요~~

연초부터..저 월급안주는 회사에서 꼬이더니...계속 요새 일이 꼬이네요...

어떻게 하면 월급을 받아낼수 있을까요? 월급도 안주면서 전화하면 자기네가 더 큰소리네요~

누가 안주냐고 약속지킨다고..그런소리만하고..

나보다 다른 누구는 몇백만원 안줬다 그런 뻔뻔한 소리나 하고..어쩌죠..ㅜㅡㅜ

IP : 59.7.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AN
    '13.4.5 5:03 PM (110.70.xxx.5)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금액이 조금 크면 노무사에게 일임하세요.

  • 2. nasilver
    '13.4.5 5:28 PM (121.142.xxx.90)

    노동부에 임금체불 신고하시면 받을수 있어요
    그 사람 하는걸로 봐서 그래야될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93 원세훈 前원장 험담하다 잘린 국정원 직원 해임 무효 1 세우실 2013/05/07 748
248692 아파트에 남양에서 우유가입 홍보하러 왔어요.. 9 행복 2013/05/07 1,831
248691 영어로 카드 쓰는데 날짜는 어디에? 1 .. 2013/05/07 513
248690 절친이면 서운한거 대놓고 말하기가 어려운가요? 2 생수 2013/05/07 1,083
248689 고1남학생인데시험을망치구 하루종일자요. 4 고등학생. 2013/05/07 1,245
248688 이혼얘기가많아서요 이혼시 양육비관련이요 1 2013/05/07 1,351
248687 이런 아이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요.. 6 우울해요 2013/05/07 1,353
248686 서양은 이혼시 재산반반씩 나눠서 남자들 이혼함 개털되던데.. 8 .. 2013/05/07 2,628
248685 문정동고등학교 6 느리게 2013/05/07 1,480
248684 오사카에서꼭사야하는것은뭘까요? 17 깜이 2013/05/07 7,676
248683 오토관견 멤버쉽카드 혜택좀 봐주세요 진달래 2013/05/07 337
248682 택배기사가 현관번호 알려달라고 하네요. 18 부재시 2013/05/07 4,435
248681 미국 사이즈 아시는 분 봐주세요~~ 6 애교 2013/05/07 555
248680 강남에 시설좋고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24시 찜질방 알려주세요!.. 5 컴 대기! 2013/05/07 2,262
248679 인터넷,TV,전화 결합상품 42900 쓰고 있는데... 1 SK브로드벤.. 2013/05/07 782
248678 가방 체인 스크레치 정상인건가요? 2 새가방 2013/05/07 589
248677 민사 소액 승소후 절차에 대한 조언 부탁합니다 2 계란꽃 2013/05/07 1,857
248676 바람펴서 이혼해도.. 위자료는 고작 3천만원.. 12 흠흠 2013/05/07 6,108
248675 영어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봅니다 2 도움 2013/05/07 422
248674 중학생 아이 보험 지웁니다. 12 보험 2013/05/07 1,267
248673 강의법 가르치는 교수, 조벽교수 출연 동영상 1 ........ 2013/05/07 762
248672 문정동 근처 고등학교 1 느리게 2013/05/07 632
248671 10월2일~10월12일 미동부,미서부중에 어디가 낫나요? 2 ... 2013/05/07 547
248670 블랙박스 구입하신 분 계시나요? 쓰고 계신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4 박스 2013/05/07 1,138
248669 다른 까페에서 광대 턱 수술 부작용 글 보고 왔는데..성형외과 .. 1 2013/05/07 2,625